[FETV=김예진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이익미실현 트랙을 통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국내외 충전 허브 구축과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에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현재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선투입 비용과 감가상각비 부담에 따른 영업손실 개선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비가 지난달 27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진입했다. 채비는 이익미실현 트랙인 ‘테슬라 요건’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공모예정주식수는 1000만 주, 모집가액은 1만2300원~1만5300원이며 모집 총액은 1230억~1530억원 규모다. KB증권과 삼성증권이 대표주관, 대신증권과 하나증권이 공동주관한다. 수요예측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청약은 4월 1일과 2일까지 진행된다. 채비는 2016년 설립 후 전기차 산업 초기 단계부터 급속충전기 개발·제조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립한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이다. 채비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급속충전면수는 약 5900면으로, 지난 4년간 가장 많은 급속충전시설을 보급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채비는 총 공모금액 1230억
[FETV=김예진 기자] KCGI자산운용이 서스틴베스트와 공동으로 국내 상장사 360개사의 성평등 지표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여성 직원의 임원 선임 비중은 0.42%로 남성 1.6%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자산총계 2조 이상 대기업은 여직원 1372명 중 임원이 4.8명(0.35%)에 불과해 중견기업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6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기업 내 여성 직원 비율은 2020년 25.0%에서 2024년 28.6%로 상승했으나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은 남성에게 집중돼있다. 2024년 기준 조사 대상 기업의 81.1%인 292개사는 여성 사내이사가 전무했다. 여성 임원을 선임한 기업의 47.5%는 사외이사 형태를 취하고 있어, 내부 승진을 통한 리더 육성보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른 외부 전문가 영입 등 형식적 대응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근속연수와 급여 등 질적 지표에서도 불평등이 지속되고 있다. 남녀 급여 비율은 전반적으로 개선 추세이나 여전히 격차가 크다. 에너지·유틸리티 업종의 경우 자산 2조 이하 기업에서 남녀 근속연수 격차가 1.2년에
[FETV=이건혁 기자] 린드먼아시아가 2024년 결산 기준 배당총액을 10억원으로 늘리며 배당성향이 30%에 육박했다. 최근 3년 당기순이익이 낮아진 흐름에도 배당은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인데, 지난해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배당재원까지 확보해 향후 배당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린드먼아시아는 2024년 결산 기준 총 10억원을 배당했다. 주당 배당액은 79원이며 배당성향은 29.8%로 집계됐다. 린드먼아시아는 꾸준히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배당총액은 2019년 6억원, 2020년 5억원, 2021년 6억원, 2022년 4억원, 2023년 5억원 수준이었다. 배당성향도 한동안 10%대에 머물렀지만 2023년 14.8%를 기록한 뒤 이번 결산에서는 30%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라섰다. 실적 흐름과 비교하면 배당 기조가 더 도드라진다. 린드먼아시아의 당기순이익은 2019년 42억원, 2020년 51억원, 2021년 53억원, 2022년 35억원, 2023년 37억원, 2024년 34억원이다. 최근 3년 실적은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배당은 확대되는 흐름이 감지된다. 올해 배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린드먼아시아는 지난해
[FETV=이건혁 기자] 모코엠시스가 이사회를 통해 배당 및 주식병합 등을 결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코엠시스는 이달 27일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안건으로는 배당부터 주식병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선 같은 날 이사회에서 2025년 결산 기준 주당 24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총액은 5억5570만원 수준이다. 모코엠시스는 2022년 결산배당부터 진행하고 있다. 주당 배당금은 2022년 14원·2023년 14원·2024년 16원이었다. 1주당 100원이었던 액면가를 500원으로 합치는 주식병합도 결정됐다. 주식병합으로 모코엠시스의 발행주식 수는 2461만3326주에서 492만2665주로 합쳐진다. 모코엠시스는 주식병합의 배경에 대해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라고 공시했다. 모코엠시스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IT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크게 연계솔루션·보안솔루션·APM솔루션·클라우드솔루션 등으로 나눠진다. 향후에는 보안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AI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3년 11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를 전환했다. 이어 2024년에는 24억원의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과 협력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 목적의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을 내놨다. 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3무 마이너스 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으로, 부산시가 운영중인 '3무 희망잇기 카드 특례보증’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상품을 통해 총 4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점수가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이며 최근 3개월간 매출액이 300만원 이상이거나 연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인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기업당 대출 한도는 500만원이다. 3무 마이너스 통장에는 보증료, 영업점 방문 절차, 한도 심사 과정의 3가지 불편함이 없어 '3무' 상품으로 불린다.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는 카카오뱅크가 전액 납부해 고객 부담 비용이 없으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심사 결과 대출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의 한도 심사 과정 없이 500만원의 한도가 부여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부산지역 소상공인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이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과일박스를 전달한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신현동 소재 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인천시 전체 176개 지역아동센터에 과일박스를 보내기 위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준범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과일 지원은 새 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구매한 감귤, 천혜향, 바나나, 딸기 등 신선한 과일들로 과일박스를 준비했다. 총 900개의 과일박스는 2주에 걸쳐 각 아동센터에 배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일 지원에는 도서 지역인 옹진군 영흥도 소재 영흥지역아동센터도 포함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이 마땅히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신한은행은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FETV=이건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코스닥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코스닥벤처펀드 매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지정 펀드를 매수하는 선착순 400명 대상으로 금액 구간별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 일반종합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다올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S), 하나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S), 현대인베스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1호(S) 펀드를 매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순매수 합산 금액 구간별로 △500만원 이상 5000원(200명) △1000만원 이상 1만원(100명) △2000만원 이상 2만원(100명)을 지급한다. 운용사별 중복지급도 가능하다. 다만 5월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필수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정부의 코스닥 벤처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투자금의 50% 이상을 코스닥과 벤처기업에 의무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 기간을 3년 이상 유지하면 매년 투자금액의 최대 2000만원까지 10%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코스닥 기업공개 시 공모주의 30%가 코스닥벤처펀드에 우선 배정되는 것도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
[FETV=이건혁 기자] 삼성증권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은 선물 일간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을 신규 상장한다. 해당 상품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Silver Total Return 2x Short Leverage'로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한다. 즉, 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상품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만기가 없는 ETF(상장지수펀드)와 달리 만기일이 2029년 2월23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거래 가능일은 같은 해 2월21일까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 가격 단기 조정 국면이나 하락 구간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햇다. 해당 ETN 상품은 원·달러 환율 변동을 반영하는 환노출 상품이다. 운용보수는 연 0.75% 수준이다.
[FETV=이건혁 기자] 자사주 의무소각안이 포함된 3차 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자 증권업계에서는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일부 기업은 경영권 유지를 위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3차 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공포와 동시에 법적 효력을 발행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신규 자사주 취득분은 1년 이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1년6개월 이내 소각해야 한다. 자사주를 교환, 상환대상으로 해 사채로 발행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임직원 보상 등의 사유가 있다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예외적으로 자사주 보유 또는 처분이 가능하게 했다. 이에 대해 SK증권은 "자사주 소각으로 기업가치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위한 대안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라 분석했다. 경영권 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사주 보유 시 주주총회에서 대주주의 의결권이 강화되고 경영권 분쟁 시 우호세력과의 자사주 교환 등을 통해 실질적 경영권 방어 역할을 했다"며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지 않을 경우 자사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적인 디지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생성형 AI 및 AI Agent 기반 업무 자동화·고도화를 중심으로 ▲AI ▲서비스·플랫폼 ▲보안·인증 ▲데이터 ▲블록체인·API ▲투자·자산관리 ▲푸드테크 등으로 범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공모단계부터 금융서비스 상담 및 지원이 추가됐다. 신청기업 중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무상업무공간 ▲글로벌 진출 협력 ▲상시협업 기회 ▲외부기관 추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과 농협의 인프라를 결합해 실질적인 스케일업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단순 자금지원을 넘어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생산적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