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CJ CGV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빙그레와 함께 제작한 AI 다큐멘터리 필름 ‘처음 듣는 광복’을 오는 8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CGV와 이번에 함께하는 빙그레는 지난해 처음 입는 광복 온라인 캠페인에서 AI를 활용해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모습을 한복을 입은 영웅의 모습으로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캠페인의 중요 요소인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CGV와 함께 극장 상영을 진행한다. 처음 듣는 광복은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증언에 근거해 1945년 8월 대한민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던 해방 당시의 함성과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소리 등을 AI 기술로 구현했다. CGV는 "광복 당시 모습은 글이나 사진으로는 전해지지만 실제 소리가 남아 있지 않기에 이번 필름이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광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사연도 담겨 있어 울림과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금액 중 일부는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5개 극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영된다.
[FETV=이신형 기자] CJ문화재단이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토리업은 기획개발부터 제작, 후반 작업, 영화제 출품까지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영화 제작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장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역량 있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고 이들이 상업영화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스토리업 장편영화 부문 공모는 지난 1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장편영화 2편 이하 연출 경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편수와 상관없이 단편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5편이 선정되며 각각 상금 200만 원이 제공된다. 피칭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편에는 총 4억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중소기업 150여 개 기업과 손잡고 ‘K-셀렉션(K-SELECTION)’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2025 대형유통망 입점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면세점 판로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뷰티 104개, 패션 19개, 식품 30개 등 총 153개다.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향수부터 의류, 액세서리,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정샘물, 비알머드, 부쉬맨, 아비브(뷰티) 등이 참여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기획전 참여 브랜드에 온라인 배너 및 매장 내 홍보, 모바일 앱 푸시 알림, SNS 채널 연계 등 종합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연말에는 2차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입점 중소기업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관광객에게 K-브랜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중소기업
[FETV=이신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처음처럼 경포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동해안 최대 해변 경포해수욕장에 등장한 초대형 처음처럼’이란 콘셉트로 기획된 팝업 스토어는 ‘처음처럼’의 핵심 요소인 100% 암반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처음처럼’의 핵심요소가 가미된 DIY공간,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행사기간 중 15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떨어지는 암반수 모형 잡기 게임이 펼쳐지는 ‘암반수 테마 게임존’과 암반수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역동적 분위기의 ‘미니 팝업 체험존’으로 구성된 암반수 체험공간은 관람객들이 ‘처음처럼’의 차별적 요소인 암반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나만의 개성이 담긴 마이라벨, 나만의 처음처럼 키링 등을 만들수 있는 DIY공간과 간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휴식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게임 참가자와 SNS에 인증샷을 남긴 참여자들에게는 비치타올, 미니 선풍기 등 다양한 증정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 알코올 도수 16도로 리뉴얼한 ‘처음처럼’의
[FETV=이신형 기자] CJ제일제당은 ‘습김치’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습김치는 매운맛의 실비김치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MZ세대 속성에 맞춰 기획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식품 디자인에서 볼 수 없는 한글 중심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디자인, 제품 속성을 위트 있게 표현한 창의적인 네이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습김치는 올해 4월 출시 직후부터 매울 때 내는 소리인 ‘습’ 키워드가 확산하며 SNS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7월 말 기준 총 75000개가 판매됐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습 파김치’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혁신적 디자인 완성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고유의 매운맛에 대한 독창적인 디자인 크리에이티브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GS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900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0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한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기존의 기후 위기 인식 전환을 위한 영상 제작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기후 위기 취약 계층을 직접적으로 돕는 나눔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GS리테일은 냉방시설이 부족해 폭염 피해를 입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참치캔 등 먹거리와 샴푸, 린스, 칫솔 등 친환경 생필품을 담은 물품 2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를 통해 배포된다. 온기창고는 기존 후원물품 배분 과정의 문제였던 선착순·줄서기 관행을 개선한 스토어형 나눔 공간이다. 주민들이 매장에서 포인트를 활용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동자동 1호점을 시작으로 돈의동 2호점, 영등포 3호점까지 확장됐으며 한파와 폭염 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 파트장은 “폭염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FETV=이신형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오는 8일까지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를 완성한다고 7일 밝혔다. 기흥점은 5월 ‘디스커버리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7월 ‘노스페이스 메가플러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어 7일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 8일 ‘내셔널지오그래픽 LAB’을 연이어 개점하며 총 4개 브랜드의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흥점은 넓은 교외형 아울렛의 장점을 살려 매장 규모를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확대했다. 4개 매장의 총 면적은 약 1600㎡로 약 500평에 달한다. 이미 운영 중인 디스커버리와 노스페이스는 꾸준한 고객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7일 오픈한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는 유통사 최대 규모인 100평으로 조성된 브랜드 최초 메가 플래그십 스토어다. 어패럴과 캠핑용품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70% 할인 상품과 체험형 캠핑존, 사은품 자판기, 고객 휴게공간 등 다양한 요소를 마련했다. 오는 8일 오픈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LAB’은 ‘탐험가의 연구실’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어반·우먼·NRN 라인 등 브랜드 전 라인을 선보인다. 아울렛 최초
[FETV=이신형 기자] BGF리테일이 투아트와 함께 AI 기반 시각 보조앱 ‘설리번 플러스’ 안드로이드 버전에 편의점 장보기 전용 모드인 ‘CU 모드’를 탑재했다고 7일 밝혔다. 소셜 벤처 투아트가 개발한 설리번 플러스는 AI 기술을 이용한 시각보조 음성안내 앱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한 사물 등의 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을 갖춰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들이 자주 이용한다. 지난 5월 BGF리테일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상품 포장 용기 형태나 포장 겉면에 있는 점자 등에서 인지할 수 있는 상품 정보의 양은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점자가 있더라도 ‘음료’, ‘맥주’, ‘탄산’처럼 극히 일부만의 정보만 기입되어 있는 경우도 빈번하다. 동일한 포장 용기에 담겨 있지만 맛이 다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점포 근무자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1+1, 2+1 같은 추가 증정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직원을 불러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BGF리테일은 작년 9월 한국지능정보원(NIA)가 주관하는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통
[FETV=이신형 기자] SSG닷컴이 오는 8일 압구정 인기 카페 ‘이웃집 통통이’ 쫀득빵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는 2017년 서울 압구정동에서 카페로 시작해 약과쿠키, 두바이식 초코쿠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쓱닷컴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바나나우유 쫀득빵 ▲우유 쫀득빵 ▲초코크림 쫀득빵 등 3종으로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SSG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이웃집 통통이 쫀득빵 3종의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인기 있는 디저트 브랜드와의 지속 협업을 지속해나가겠다"며 "미식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6일 모바일 앱 랜덤박스 이벤트 ‘푸빌라 스탬프 로드’와 함께 신규 굿즈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은 작년 개편 이후 올해 상반기 기준 157만 명이 활동하는 ‘14번째 점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앱 내 브랜드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 전문관’, 고객 간 취향 기반 소통 공간 등 ‘앱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이어 VIP 전용 채널 ‘더 쇼케이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앱 기능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대두되는 캐릭터 열풍과 한정판 수집 문화에 맞춰 신규 굿즈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을 출시한다. 굿즈를 획득하기 위한 랜덤박스 앱 이벤트 푸빌라 스탬프 로드를 마련해 모바일 앱에 재미까지 더한다는 계획이다.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은 전 세계를 각지를 여행하는 푸빌라의 모습을 담은 키링 굿즈다. 키링 컬렉션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진행되는 푸빌라 스탬프 로드 이벤트에 참여해 획득할 수 있다. 푸빌라 스탬프 로드는 고객이 백화점 앱 안에 준비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고 총 9개의 스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