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AI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 패키지 에어팩(AIRPACK)의 전략 분석 솔루션 에어랩과 운영 솔루션 에어스튜디오를 전격 상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제품은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성능은 물론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까지 대폭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랩과 에어스튜디오는 에어팩을 구성하는 주요 제품이다. 에어팩은 ▲금융사 맞춤형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신용평가모델 에어모델(AIRModel)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설계를 수행하는 에어랩(AIRLab) ▲수립된 전략의 운영과 성과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에어스튜디오(AIRStudio)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에어팩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전략 수립, 운영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리스크 관리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고객 특성, 상품 구조, 리스크 유형 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전체 리스크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상용화되는 제품은 전략 설계와 운영을 각각 담당하는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상용차를 대출로 구매한 차주들의 상당수는 취득세와 등록세, 번호판 발급 비용, 유류비 등 초기 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추가로 신용 대출을 받는다. 이번에 출시한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은 차주들이 번거롭게 추가로 신용 대출을 신청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주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구매대출과 신용대출을 한번에 신청 가능해 두 금융 상품을 각각 신청하는 것보다 신청 절차와 소요 시간을 축소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최저 9.6%의 합리적인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 후에는 두가지 상품을 구분해서도 관리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첫 3개월 이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조기 상환 부담이 적어 자금 상황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의 95% 이상 할부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은 신차와 중고차 어떤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이번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구매대출은 신차는 최대 120개월, 중고차는 72개월까지 제공되며 신용대출은 최대 3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용 대출 한도는 차량 가격의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도록 돕는 제도다. 토스는 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오픈 이후 이용자들이 금융자산과 소비 내역을 쉽게 파악하고 맞춤형 상품이나 서비스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맞춰 토스는 이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토스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 단계에서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절차가 간소화된다. 업권별(은행, 카드, 증권, 포인트 등)로 보유한 모든 자산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한번에 조회 가능한 금융기관이 50개로 제한돼 이용자가 연결할 자산을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관리할 수 있는 금융자산 범위도 넓어진다.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도 마이데이터로 조회 가능하다. 조회 후에 잔고를 이전하거나 해지하는 절차 또한 토스 앱에서 바로 할 수 있다.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 잔고를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디지로카앱에서 ‘디지로카X빗썸 카드값 반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빗썸 신규 가입 고객이나 기존 빗썸 고객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빗썸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당첨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난달 카드이용대금 절반의 캐시백과 빗썸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낙첨 시에도 1만원 캐시백과 빗썸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기존 빗썸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당첨 시 최대 100만원의 지난달 카드이용대금 절반 캐시백을 낙첨 시 디지로카앱 띵샵 띵코인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한편 빗썸과의 제휴로 열린 이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대표적인 앱테크 이벤트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의 형태를 차용했다.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는 2022년 7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1421만명이 참여하는 등 고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인기 이벤트인 결제금액 반띵 이벤트 형태로 실시돼 양사 고객에게 신용카드 이용에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 디지털 자산 투자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빗썸과의 파트너
[FETV=임종현 기자] The-K예다함(이하 예다함)이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인증식에서 장례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다함은 2016년부터 10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상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웰빙 만족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100개 제품군 및 서비스군의 35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 5대 도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7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예다함은 11년 연속 흑자 달성, 업계 최다인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지급보증 계약,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연대지급보증 등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출범한 ‘사랑[愛]다함’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안정성과 사회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도한 예다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예다함은 '참 정직, 큰 나눔, 더 감동'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서비스로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8일 몽골개발은행(DBM) 본사에서 몽골개발은행과 ‘부실채권 정리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의 부실자산 정리 경험과 노하우를 몽골에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부실채권 정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 ▲공동 연구 및 컨설팅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연구자료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경험과 노하우가 몽골개발은행의 부실채권 회수전략 수립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부실자산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17년부터 33개월에 걸쳐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주관하는 ‘몽골 은행산업 회복 및 금융 안정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맡아 부실채권 관리회사(AMC) 설립 제안과 설립법 및 관련 제도개선 검토 등 몽골의 효율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캠코는 현재까지 총 22개국 34개 업무 유관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와 제주항공은 18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항공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와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주항공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간편결제를 확대해 항공권 구매의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항공권 예약부터 현지 도착 후의 여정에 이르는 여행 경험 전반에서 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공동 마케팅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결제시스템에 대한 공동 연구와 개선 등 장기적 협력 사업도 순차 추진될 예정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여행 수요가 매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1위 LCC와의 전략적 제휴로 여행 고객의 사용자 경험을 더욱 폭넓게 혁신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별화된 사용자 혜택 등 양사만의 독보적인 협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NHN KCP, NHN페이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환경 및 쓰레기 문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리배출 방법과 순환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홍 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정확한 분리배출이 자원순환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NHN KCP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공정거래, 기업윤리 등 ESG 관련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가한 NHN KCP 임직원들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개인 차원을 넘어 회사 차원에서도 ESG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NHN KCP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ESG 실천 방안을 고민하고 기업 차원에서도 환경 문제를 전략적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
[FETV=임종현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16일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 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 개성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청각장애 전문 복지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저소득 난청 독거노인 어르신의 보청기 구매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난청 어르신들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로 나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PG 업계 최초로 ‘MCP(Model Context Protocol,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를 도입하며 AI 기술 기반 결제 연동 환경을 갖췄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개발자는 단 10분 만에 결제 연동을 마치는 새로운 개발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가맹점이 PG사와 계약 체결한 뒤 결제 연동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기까지 최대 3개월이 소요됐다. 토스페이먼츠는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결제 연동 기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평균 1~2주일은 걸리는 구조였다. 연동 경험이 적거나 개발 리소스가 제한적인 가맹점에게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문서 탐색, 예제 코드 실험, 기술 지원 요청 등 복잡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MCP는 이러한 과정을 AI 기술로 대체하는 서버형 연동 도구다. 개발자는 MCP를 연동한 AI 챗봇에게 ‘결제창을 연결해줘’, ‘정기결제 연동하고 싶어’ 등 자연어로 명령하는 것만으로도 코딩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처럼 AI가 코딩을 하고 인간은 명령만 하는 프로그래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