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25FW 가디건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후아유는 출근룩으로 입기 좋은 스티브 케이블 가디건, 스티브 R넥 가디건, 케이블 스웨터 등 니트 상품과 레이어드하기 용이한 셔츠, 티셔츠, 데님 진, 스커트 등을 함께 제안한다. 대표 상품 '스티브 케이블 가디건'은 베이지, 아이보리, 레드, 네이비, 차콜 등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후아유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캐주얼과 포멀 모두 아우르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상징적인 곰 캐릭터 '스티브' 패치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스티브 R넥 가디건'은 라운드 형태의 목 디자인이 특징인 상품이다.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스트라이프 패턴 3개 상품과 솔리드 패턴의 2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간절기 출근룩, 직장룩으로 입기 좋은 니트웨어를 레이어드하기 용이한 상품과 함께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후아유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가디건과 스웨터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아유의 25FW 가디건은 온라인 후아유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후아유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가 ‘10월 올영픽’ 기획 제품으로 아이돌처럼 반짝이고 생기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하는 ‘아이돌 광채 메이크업’ 3종을 출시한다. 올영픽은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에서 매월 선정한 인기 브랜드를 특별가로 만나 볼 수 있는 월간 프로모션이다. 글린트는 10월 올영픽을 통해 한달간 ‘Ready to Shine?’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아이돌 광채 메이크업 3종 ’투 샤이니 하이라이터 기획’, ’멜팅 립 앤 치크’, ’하이라이터 듀얼 브러쉬 기획’ 등을 선보인다. 무대 위 아이돌의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신제품 ‘투 샤이니 하이라이터’는 젤리밤 타입으로 수분감과 발색력을 높이고 텁텁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올리브영 단독 기획에는 에스파, 제니, GD 등 K-팝 아이돌이 선택한 아트피스 브랜드로 유명한 ‘카우기’와 협업한 굿즈인 핸드 미러와 스페셜 케이스로 구성됐다. ‘멜팅 립 앤 치크’는 일명 ‘물먹’ 메이크업 장인 김예진 더클래스모나코 실장과 공동 개발한 신제품으로 6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끈적임 없이 뺨과 입술에 탱글한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으며 손가
[FETV=김선호 기자] 오리온은 10월 1일 강원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원도 평창군청, 육백마지기 생태농장과 ‘국내 재생유기농업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리온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강원권 감자 재배에 적합한 녹비작물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평창군청은 지역 농가에 재배기술과 농기계 등을 지원하며 육백마지기 생태농장은 2000㎡ 규모의 종자 증식 재배지를 조성한다. 녹비작물은 토양의 영양성분을 높여주고 흙이 휩쓸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필수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녹비작물로 호밀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데 약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도 국내산 녹비작물의 확대와 보급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리온은 수십 년간 감자 신품종 연구 개발에 기여해온 점과 영농기술 보급 등의 활동들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으며 강원권 주요 작물인 감자를 대상으로 국산 녹비작물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에 위치한 오리온 감자연구소 내에 1500㎡ 규모의 시험재배지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국내 AI 분야의 인재 육성과 관련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대(총장 유홍림)에 사재 250억원을 기부한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1일 서울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 협약을 통해 향후 10년 간 해마다 사재 25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홍림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 임직원과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김은자 동원와인플러스 부회장 등 김 명예회장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이 AI 분야의 주도권을 잡아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련 인재 육성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신념에 따라 이뤄졌다. 올해 초 출간한 경영에세이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을 주제로 서울대서 강연한 김재철 명예회장이 AI 인재 육성의 절실함을 토로한 유홍림 총장의 뜻에 공감하면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이번 기부를 통해 김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김재철AI클래스’를 설립하고 향후 10년 간 해마다 학부생 가운데 30명씩을 선발해 전액 장학금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MIT, 스탠포드대, 카네기멜론대 등 해외 유수 대학과
[FETV=김선호 기자] 애경산업은 금일 오전 10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사옥에서 ‘무궁화 선물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국군의 날’을 맞아 전국에 있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에 사랑과 존경,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경산업은 샴푸∙세제∙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이 담긴 2억3천만원 상당의 무궁화 선물함 15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함은 굿피플의 대구경북지부∙광주전남지부∙부산울산경남지부 등을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박진우 상무, 굿피플 이용기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지지 않고 영원히 핌’이라는 무궁화의 꽃말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정에 ‘영원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궁화 선물함 전달 사업은 국가유공자, 6∙25전쟁 참전용사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에게 보답하기 위해 생필품 등을 전하는 굿피플의 대표 캠페인 중 하나이다.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사료축산 자회사 CJ Feed&Care를 매각한다. CJ제일제당은 1일 사료축산 자회사 CJ F&C를 매각하기 위해 매수자와 본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업가치 1조 원 대로 계약이 성사됐다. 매수자는 네덜란드 로얄 드 허스 社다. 동물용 사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이번 매각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주력 사업 성장에 보다 속도가 붙고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효과 등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 F&C 매각은 성장성 높은 주력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으로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J F&C는 지난해 기준 2조3085억원의 매출과 7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축산 판가 상승 영향과 생산성 개선 등 제조원가 안정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지주는 1일 박정화 전 대법관을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정화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법조 경력을 쌓았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대법관을 역임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행정법원 개원 이래 첫 여성 부장판사이자 역대 5번째 여성 대법관으로서 재임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박정화 신임 위원장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롯데그룹이 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경영 강화와 윤리의식 제고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2017년 설립됐으며 그룹 컴플라이언스 정책 방향 심의, 계열사의 컴플라이언스 활동 점검 및 개선, 규범준수 경영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우주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클럽포더퓨처’와 협업한 ‘PEACE FOR ALL’ 자선 티셔츠 출시를 기념하여 ‘모두를 위한 평화, 지구를 위한 우주’ 행사를 9월 30일 국립어린이과학관에서 진행했다. PEACE FOR ALL 프로젝트는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이라는 취지에 공감하는 유니클로 파트너들이 재능 기부의 형태로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자선 티셔츠 컬렉션으로 25FW 시즌에는 미국의 NGO 클럽포더퓨처와 암 면역치료 연구 공로로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타스쿠 혼조 박사, 세계 챔피언 바둑 기사이자 저널리스트인 료 이치리키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했다. 클럽포더퓨처와 협업한 티셔츠 2종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약 50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천체물리학자이자 과학 크리에이터인 항성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클럽포더퓨처의 우주인 앰버서더인 시안 프록터를 초대하여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를 주제로 특별한 대화를 나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민간 우주선에 탑승한 시안 프록터는 우주 비행사로서의 특별한 경험과 우
[FETV=김선호 기자] 송종화 교촌F&B 대표가 가맹점주와 갈등으로 인해 국회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가맹점주의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로 가맹점 재계약을 거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교촌F&B는 이에 대한 해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분석된다.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는 최근 국정감사 증인 32명, 참고인 9명 등 총 41명 명단을 의결했다. 그 중 홈플러스, 쿠팡, CJ올리브영, 교촌F&B 등 주요 유통업계 대표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플랫폼부터 가맹사업까지 관련 불공정 거래 현안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교촌F&B는 가맹점주 갈등 및 중량축소 관련한 사항과 공정위 제소에 따른 보복조치에 따른 가맹점 재계약 거절 등에 대한 신문을 받는다. 순살치킨 제품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g에서 500g으로 줄였지만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긴 여파가 국회까지 퍼진 셈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사실상 ‘꼼수 인상’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내용량 축소를 통해 가격을 인상시키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라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기존 닭다리살만 사용하다 가슴살도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고객의 피부 타입과 세밀한 고민에 맞춘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제안하는 ‘한층 더 아름답게 올영에서 케어헤바’ 프로모션을 10월 한 달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얼굴 피부를 관리하듯 두피와 몸의 피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관련 상품군을 육성해 왔다. 단순 세정을 위한 샴푸∙바디워시나 보습을 위한 바디로션뿐만 아니라 탈모, 각질 등 기능성 성분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영의 퍼스널케어 카테고리의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20% 증가했다. 특히 액상 제품을 머리에 바르거나 뿌려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어 토닉∙앰플과 몸 피부의 탄력, 미백을 위한 기능성 바디 상품이 인기가 많았다. 과거에는 단순히 세정이나 보습을 위해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는 기능성 상품을 찾으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