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달 28일 온산제련소에서 '드론·로봇용 복합동박 탑재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태성,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고려아연 김승현 온산제련소장과 최헌식 기술연구소장, 태성 김종학 대표,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정준식 부대표 등 3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차세대 음극집전체(배터리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복합동박(Composite Copper Foil)의 상용화를 위해 태성,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와 손 잡았다. 드론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소형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로 복합동박 수요 증가가 예상돼 관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복합동박은 구리로만 만든 일반 동박과 비교해 구리 사용량이 적다. 중심부를 폴리머 소재로 구성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밀도가 높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성능은 뛰어나지만 충전 시 팽창과 전도성 저하 등 단점이 있는 실리콘 음극재의 문제점을 완화하는 특성도 지니고 있다. 현재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에서 다양한 산업군
[FETV=손영은 기자] 캐나다 국방조달장관이 HD현대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장관과 필립 라포르튠(Philippe Lafortune) 주한캐나다대사 일행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추진의 일환으로 국내 방산업체의 건조 역량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장관 일행은 HD현대중공업 박용열 함정사업본부장(부사장)의 안내로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그리고 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이 그동안 개발한 함정들을 살펴봤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 기반의 미래형 선박들의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HD현대의 디지털 선박, 자율운항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장관은 “매우 놀랍다. 마치 미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HD현대의 함정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FETV=김선호 기자] CM병원(병원장 이상훈)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씽크는 환자의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병동 내 환자 상태를 상시 관찰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자 안전 중심의 진료 환경을 강화할 수 있다. CM병원은 씽크를 중심으로 병동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분석함으로써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포착하고 즉각적인 의료진 개입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씽크는 생체신호의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해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중증 악화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CM병원은 씽크 외에도 다양한 AI 기반 질환 예측 플랫폼을 함께 활용해 환자 상태를 사전에 ‘예측’하고 병동에서 ‘관찰’하며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3단계 스마트 케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환자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병동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미백 신제품인 ‘자정앰플세럼’을 출시했다. 자정앰플세럼은 설화수가 새롭게 선보이는 미백 라인인 ‘자정 라인’의 대표 제품이다. 인삼 유래 미백 성분인 ‘진생엑토인™’과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결합해 노화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를 바로잡는 미백 효과를 선사한다. 이번 제품은 진생다당체와 엑토인을 결합한 설화수의 독자 원료인 진생엑토인™과 나이아신아마이드의 결합 효과로 4.17배의 투명 광채를 나타낸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에서도 자정앰플세럼의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4주 사용자의 96%와 8주 사용자의 100%에서 색소 침착 및 잡티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노란기, 붉은기, 기미, 멜라닌, 투명도, 윤기, 밝기, 다크서클, 수분량 등 10개의 미백 항목에서도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 사용 중단 후 7일이 지나도 색소침착, 멜라닌, 밝기 개선 효과가 유지되고 피부가 다시 어두워지지 않는 등 높은 미백 유지력을 보여주었다. 설화수 자정앰플세럼은 가볍고 포근한 ‘실크 캐시미어’ 질감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하고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특별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특급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클럽동 갤러리인숍에서 이달 28일까지 더후의 시그니처 라인인 ‘환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팝업 스토어에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더후 부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 손대현 장인과의 협업으로 완성한 ‘더후 국빈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국빈 세트에 담은 ‘더후 환유고’는 탁월한 탄력 개선 효과를 지닌 ‘산삼진세노사이드TM 성분을 바탕으로 굵은 주름, 잔 주름, 리프팅, 탄력, 피부결 등 이른바 5대 노화 시그널을 케어하는 대표적인 럭셔리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특히 APEC 정상회의 VIP들에게 제공하는 공식 선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사전 예약자에 한정한 스페셜 프로그램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환유 제품을 오감으로 느낄 수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2025년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이피알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1조5273억원과 영업이익 36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11%, 영업이익은 198%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며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을 이어갔고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 2025년 4분기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7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당 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47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3% 성장했고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까지 확대되면서 해외 시장 중심의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단연 두드러졌다. 화장품 부문은 베스트셀러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4분기 매출액 412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
[FETV=김선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Daiso-DAY 두근두근 뷰티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일 아침 9시마다 뷰티 신상을 만나볼 수 있는 ‘뷰티 위크 오픈런’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최근 유행하는 상품과 MD가 추천하는 상품을 엄선한 ‘MD’s PICK’ 등으로 구성해 약 3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뷰티 위크 오픈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상품들을 판매한다. 오픈 첫 날인 4일에는 ‘VT 리들샷 에센스 립 플럼퍼’ 3종과 ‘더봄 스키니 브로우’ 4종을 선보인다. 지난 1월 출시 직후 큰 사랑을 받아 품절이 잦았던 ‘줌 바이 정샘물’ 상품을 5차 재입고해 선보인다. 5일에는 ‘라노이아 바디크림미스트’, ‘메디필 멜라논엑스’, ‘셀더마데일리’, ‘배쓰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6일에는 ‘영진약품’의 알부민, 키즈 유산균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MD’s PICK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큐레이션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의 쇼핑
[편집자 주] 지난해 2월 상장에 성공한 LG CNS는 상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현신균 대표의 리더십과 AI·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전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FETV는 지난 3년간 현신균 대표가 이끌어온 LG CNS의 AX(AI 전환) 과정과 그 성과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심수진 기자] LG CNS가 2026년 정기 인사를 통해 ‘현신균표 RX(로봇 전환)’ 시대로의 전환을 알렸다. 지난 3년간의 행보를 보면 그간 사업별 DX(디지털 전환) 내실화에 집중했던 흐름이 현신균 대표 취임 이후 RX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특히 사장 승진 이후 단행된 이번 인사는 RX 비중을 대폭 강화하며 로봇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현 사장 취임 이후 3년간의 인사를 살펴보면 사업 방향의 진화가 뚜렷하다. 취임 첫해인 2023년 인사에서는 클라우드사업부장과 D&A사업부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며 디지털 혁신의 토대가 되는 클라우드 역량을 최우선으로 올렸다. 이듬해인 2024년 인사에서는 LG화학 한민기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가 부산 욕망산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 DL이앤씨는 욕망산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터널 굴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굴착에 착수한 지 7개월 만이다. 최첨단 굴착 장비 RBM(Raise Boring Machine)을 활용한 공사여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는 욕망산을 제거해 발생한 석재를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매립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2034년 준공이 목표다. 2006년 부산항 신항 개항 이후 단일 공사 기준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선 아파트 43층 높이의 산봉우리를 굴착해 120m의 수직터널을 만들어야 한다. 이 수직터널은 석재가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모두 건설사가 수행하는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추진돼 DL이앤씨의 우수한 설계와 시공 능력이 집약돼 있다. 특히 지하 100m 이상의 대심도 수직터널을 굴착하는 것은 고난도 공사로 꼽힌다. DL이앤씨는 RBM 공법을 발주처인 부산항만공사(BPA)에 제안해 작업 현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현재 입찰이 진행되고 있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참여를 앞두고 국내외 대형 해상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종 시공 컨소시엄으로 선정될 경우 공사 수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남권 관문공항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국책사업의 상징성을 잘 알고 있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연약지반의 초고난이도 공사라는 점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우선 대우건설은 해상공항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기본적으로 항만공사와 성격이 같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우건설이 지난 2년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분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항만공사 분야에서는 3년 연속 1위라는 압도적인 경험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덕도신공항과 같은 형태의 해상 공사에 남다른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현재 시공하고 있는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가 대표적 공사로 5조원에 달하는 방파제,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 접속도로 등 관련 공사가 초연약지반을 매립하며 건설되는 곳임에도 대우건설은 부등침하를 성공적으로 제어하며 시공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