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제주항공이 위험기반 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 준비를 마쳤다. 데이터에 기반해 글로벌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일 제주항공은 하반기 진행 예정인 위험기반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5년 운항·정비·객실·운항통제·운송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행한 총 779건의 품질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데이터를 기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고있다. 데이터 기반의 인적요인 분석시스템인 HFACS를 적극 활용했다. 환경적·조직적·시스템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활동을 이어가며 인적오류 예방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새롭게 도입한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를 완료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IOSA는 IATA가 실시하는 국제항공안전 평가 제도다. 제주항공은 2009년 인증을 획득한 이래 2년 주기로 재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위험기반 IOSA는 최근 IATA가 항공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항공사별로 안전 데이터를 분석하고 핵심위
[FETV=박원일 기자] BS한양이 김포 풍무역세권에서 후속 분양에 나서며 지역 분양시장 흐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기대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라는 두 축이 청약 수요를 자극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BS한양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공급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의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6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앞서 공급된 1차 단지 완판 이후 이어지는 후속 물량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위치하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부담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전용 84㎡는 6억원 중반~7억원 초반, 전용 105㎡는 7억원 중반~8억원 초반 수준에서 책정됐다. 입지 측면에서는 교통 개선 기대감이 핵심이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사우역과 인접해 있고, 향후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의 풍무역(예정)도 도보권에 포함된다. 노선이 개통될 경우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상품 구성에서는 중대형 평형 확대가 눈에 띈다. 2차에는 전용 105㎡ 타입이 추가돼 기존 중소형 중심 구조에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협력사 선정 기준을 가격 중심에서 ‘안전 역량’ 중심으로 전환한다. 입찰 가점과 참여 제한을 연계한 평가 체계를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대우건설은 1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6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제도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보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회사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안전 등급제’의 세부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기존 최저가 낙찰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등급이 우수한 협력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하고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구조다. 외부 신용평가사의 안전평가 등급도 반영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공사비 경쟁 중심의 기존 발주 관행에서 벗어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핵심 지표로 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중대재해 대응과 품질 관리 강화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 평가 기준 변화가 확산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날 2026년 경영 방침으로 ‘Hyper E&C’를 제시하고, 안전·품질·연결을 핵심 가치로 강조했다.
[편집자 주] 산업은 대형 기업이 이끌지만, 그 기반을 떠받치는 것은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중소 기업들이다. 게임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중소 게임사들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한빛소프트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최근 5년 흐름을 보면 게임과 드론 유통 사업의 부침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컸다. 이에 따라 AI와 XR 등 신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추가 투자를 뒷받침할 재무 여력은 이전보다 줄어든 상태다. 한빛소프트의 최근 5년 실적은 게임과 드론 유통 두 사업 축의 비중 변화에 따라 실적이 크게 흔들리는 흐름을 보였다.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은 641억원이었고 2022년에는 563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259억원까지 급감한 뒤 2024년 332억원, 2025년 378억원으로 2년 연속 회복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 역시 2021년 7억원 영업손실에서 2022년 35억원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2023년 65억원 영업손실, 2024년 14억원 영업손실을 거쳐 2025년 2억원 영업이익을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공식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특정국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고려아연의 이번 프로젝트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2일 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1일(현지시간) 크루서블 징크와 계열사들(Crucible ETN LLC∙Crucible MTN LLC∙Crucible US Trading Inc.)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요한 순간: 하나의 팀, 하나의 방향"이라는 슬로건 아래 클락스빌 제련소와 광산 임직원의 합류를 환영하고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참여했다. 크루서블 징크와 계열사들은 고려아연이 니어스타USA 제련소를 비롯해 관계사들에 대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며 출범했다. 고려아연은 기존 니어스타USA 제련소와 광산에서 근무하는 숙련 인력을 그대로 승계했다.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이들이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초기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FETV=이신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ajor League Baseball, MLB)’ 2026 정규 시즌 기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26개 구장에서 브랜드 광고를 시행한다. 현지 시장 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홍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국타이어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2026 정규 시즌 기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26개 구장에서 브랜드 광고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Oracle Park)’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와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간의 정규 시즌 개막전이 개최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정규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구장 광고를 통해 ‘한국(Hankook)’, ‘아이온(iON)’, ‘다이나프로(Dynapro)’ 등 광고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의 경우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가 연고인 ‘토론토 블루 제이스(Toronto Blue Jays)’의 구장까지 브랜드 광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업에서 글로벌 시장 성과를 이어갔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유럽 주요국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고 게이밍 모니터는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MWC 2026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 수상에 이어 유럽 각 소비자연맹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영국 위치, 프랑스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등 주요 소비자연맹지가 최고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Best of Test’도 획득했다. 영국 위치는 총점 87점으로 1위를 부여하며 “모든 실험실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며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보안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크 슈아지르 역시 “사진의 디테일이 뛰어나고 색감이 생생하며 저조도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촬영된다”며 “수평고정 모드로 흔들림을 최소화한 동영상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이탈
[FETV=이신형 기자] 웅진씽크빅이 기업 맞춤형 교육 브랜드 웅진스킬원을 출시했다. 기업의 인재 육성과 커리어 설계 등 지원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교육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웅진씽크빅이 교육 콘텐츠 제공을 넘어 인재 육성과 커리어 패스 설계까지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교육 브랜드 ‘웅진스킬원(Woongjin SkillOne)’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웅진스킬원은 기업의 직무 체계와 인재 전략에 맞춰 다양한 글로벌 학습 플랫폼을 통합 설계하는 기업 교육 브랜드다. 직무별 요구 역량을 분석하고 학습과 스킬, 성과를 연결하는 환경을 구축해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4년간 유데미(Udem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학습 운영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웅진스킬원은 ▲디지털·기술 직무 콘텐츠에 강점을 지닌 유데미 비즈니스(Udemy Business) ▲리더십 및 비즈니스 스킬 교육에 특화된 링크드인 러닝(Linkedin Learning) ▲글로벌 인증 및 심화 과정을 제공하는 코세라(Coursera) 등 각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해 단순한 콘텐츠 통합을
[FETV=이건우 기자] ‘버터떡’이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확산되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한의학과 영양학 관점에서 섭취 시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봄동 비빔밥’ 열풍에 이어 ‘상하이 버터떡’이 국내 유통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앞세워 SNS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한 배달앱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 간식 ‘황요녠가오’를 재해석한 디저트로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에 버터와 우유를 더해 구워 만든다. 버터떡의 주재료인 찹쌀은 탄수화물이 풍부해 빠른 에너지 공급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활성산소 제거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도 찹쌀은 기력을 보하고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기록돼 있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우유 역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뼈 건강에 기여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적으로도 기혈 생성을 보조하는 식품으로 평가된다는 설명이다. 버터에 포함된 부티르산은 장 점막 보호와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은
[FETV=이신형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최근 미국과 브라질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우스 공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행보다. ㈜LG는 구광모 대표가 미국 ESS 사업 자회사 버테크와 브라질 생산 거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구 대표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스트보로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ESS SI 자회사 버테크를 찾아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구 대표는 해당 자리에서 “어떤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히 ESS 배터리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통합 솔루션 역량을 높여 시장을 선도하는 압도적 지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확산으로 ESS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통합 솔루션 경쟁력이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LFP 배터리 도입과 북미 생산거점 전환을 통해 ESS 사업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북미에서 ESS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LG에 따르면 버테크는 설계, 설치,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운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