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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물류


제주항공, 데이터 기반 안전 체계 구축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 완료"

전사 품질심사 결과 779건 분석, 데이터 기반 체계 구축
HFACS 분석시스템 활용해 인적오류 예방역량 강화

[FETV=손영은 기자] 제주항공이 위험기반 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 준비를 마쳤다. 데이터에 기반해 글로벌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일 제주항공은 하반기 진행 예정인 위험기반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5년 운항·정비·객실·운항통제·운송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행한 총 779건의 품질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데이터를 기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고있다.

 

 

데이터 기반의 인적요인 분석시스템인 HFACS를 적극 활용했다. 환경적·조직적·시스템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활동을 이어가며 인적오류 예방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새롭게 도입한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를 완료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IOSA는 IATA가 실시하는 국제항공안전 평가 제도다. 제주항공은 2009년 인증을 획득한 이래 2년 주기로 재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위험기반 IOSA는 최근 IATA가 항공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항공사별로 안전 데이터를 분석하고 핵심위험 요인을 점검하고자 도입한 차세대 심사 체계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위험기반 IOSA 인증 준비를 통해 글로벌 수준 이상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객 신뢰와 안전운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