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4년차인 올해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 보험사들은 보험설계사 육성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속 설계사 조직 확대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육성 경쟁은 ‘N잡러’ 설계사 유치전으로 번졌다. 경쟁사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의 설계사 육성 현황과 전망을 총 2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업계 최대 전속 보험설계사 조직을 보유한 삼성생명과 국내 최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거느린 한화생명은 나란히 설계사 4만명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전속 설계사가 매년 4000~5000명 이상 늘어나는 가운데 자회사형 GA 설계사도 1년 새 2배 이상 급증했다. ‘제판(제조+판매)분리’ 5주년을 맞은 한화생명은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바탕으로 4개 대형 GA 군단의 몸집을 키우고 있다. 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지난해 9월 말 전속 설계사 수는 3만3340명으로 전년 9월 말 2만8234명에 비해 5106명(18.1%) 증가했다. 이는 국내 생보사 중 최대 규모로, 2만명 이상의 전속 설계사를 보유한 곳은 삼성생명이 유일하다. 앞선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의 헬스케어사업 자회사 교보다솜케어가 이달부터 전국의 GS25 편의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다솜케어는 GS리테일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보다솜케어는 GS25 가맹점주의 건강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컨설팅 및 진단 결과 해설, 건강검진센터 예약 대행, 진료 예약 대행, 간호사 병원 동행 등이다. 건강상담 요청 시 종합병원 출신 간호사가 1차 상담을 진행한 후 전문의, 임상영양사, 임상심리사, 운동 전문가 등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해준다. 교보다솜케어 관계자는 “편의점은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 인프라”라며 “오랜 기간 보험계약자들의 건강을 관리하며 쌓은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 입·통원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하는 ‘우리원(WON) 더담은 암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43종의 특약을 통해 암 진단비와 치료비를 보장한다. 특히 선택한 특약에 따라 암 검사비와 주요 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치료비, 입·통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에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암 주요 치료비, 수술비, 입·통원비 보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제도성 특약인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도입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주계약과 특약 보험료를 각 최대 10% 할인해준다. 가입 연령은 일반심사형 기준 만 15세부터 80세까지이며, 최장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본부장은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진단 이후 검사와 치료, 관리에 들어가는 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암 치료 전 과정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지난해 총 4조3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은행계 금융지주사 하나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을 3000억원 이상 웃도는 금액이다.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이 2조3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화재도 2년 연속 당기순이익 2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2일 각 보험사가 잠정 공시한 경영실적을 종합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연결 재무재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4조3231억원으로 전년 4조1836억원에 비해 1395억원(3.3%) 증가했다. 생명·손해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나란히 2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은행계 금융지주사의 실적을 뛰어넘었다. 실제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하나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4조29억원으로, 3000억원 이상 차이가 났다. 회사별로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2조1068억원에서 2조3028억원으로 1960억원(9.3%) 증가했다. 이는 2년 연속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보험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두뇌건강을 점검하는 ‘AI 두뇌건강 체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인지건강 솔루션 기업 실비아헬스와 제휴해 선보인 이 서비스는 KB라이프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간단한 자가평가로 인지건강 관련 위험 요인을 확인한 뒤 이를 생활습관 관리에 활용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험·은행 복합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방문하면 고령층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 컨설턴트와의 1대 1 대면 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AI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와 역삼센터 대면 상담을 함께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에이지테크(Age Tech) 기반의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지난해 2년 연속 당기순이익 2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30일 삼성화재가 잠정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은 2조203억원으로 전년 2조768억원에 비해 565억원(2.7%) 감소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2년 연속 2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조6570억원에서 24조7785억원으로 2조1216억원(9.4%), 영업이익은 2조6496억원에서 2조6591억원으로 95억원(0.4%) 늘었다. 삼성화재는 “보험영업수익과 투자영업수익의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보통주 1주당 1만9500원, 우선주 1주당 1만9505원씩 총 8289억원의 2025년 결산배당금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60%가량 급증했다. 30일 미래에셋생명이 잠정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영업이익은 1945억원으로 전년 1221억원에 비해 724억원(59.3%)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조7961억원에서 5조1884억원으로 3923억원(8.2%)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1361억원에서 1308억원으로 53억원(3.9%)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이익과 투자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보험사들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육성 경쟁은 계속된다. 국내 보험 영업시장이 GA를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조직 확대와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사업 현황과 전망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올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마이금융파트너 설립 5주년을 맞아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A 영업 전문가인 전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영업조직 확대와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30일 손해·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상반기(1~6월) 영업수익은 185억원이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이 지난 2021년 2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마이금융파트너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처음으로 3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영업수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146억원에 비해 124억원(84.9%)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설립 5주년을 맞은 올해도 영업조직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1위사 삼성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3000억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삼성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2조3028억원으로 전년 2조1068억원에 비해 1960억원(9.3%) 증가했다. 이는 2년 연속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보험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1~3분기(1~9월) 보험이익은 1조1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866억원에 비해 797억원(6.7%) 줄었다. 투자이익은 1조2615억원에서 1조3783억원으로 1168억원(9.3%) 늘었다. 해당 기간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4807억원에서 2조2978억원으로 1829억원(7.4%) 감소했다. 다만, CSM 잔액은 2024년 12월 말 12조9020억원에서 지난해 9월 말 14조470억원으로 1조1450억원(8.9%) 증가해 14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익은 CSM 순증에 따른 상각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CSM 손실과 보험금 예실차 확대에 따라 감소했으며, 투자이익은 배당금 수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보험사들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육성 경쟁은 계속된다. 국내 보험 영업시장이 GA를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조직 확대와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화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5개 보험사의 자회사형 GA 사업 현황과 전망을 총 5회에 걸쳐 살펴본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지속적인 보험설계사 증원과 지점망 확충, 새로운 영업모델 도입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1~3분기(1~9월) 영업수익은 1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840억원에 비해 180억원(21.4%) 증가했다. 이 기간 당기순손익은 37억원 손실에서 61억원 이익으로 돌아서 흑자 전환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화재가 지난 2016년 3월 자본금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4년 연간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