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온시스템은 5월 27일 대전을 시작으로, 6월 4일 평택, 6월 9일 판교 등에서 임직원 대상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전사 소통 미팅(타운홀 미팅) 형태의 사내 소통 플랫폼으로, 임직원 모두가 수평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한온시스템의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실행 중심의 소통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판교 등 주요 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의 혁신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프로액티브 콘서트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미국 노바이(Novi)와 독일 커펜(Kerpen) 사업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표이사 이수일 부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의 육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웅진마켓’이 서비스 오픈 7주년을 맞아 ‘7주년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주목할 만한 혜택은 감사제 기간에만 제공되는 파격 특가 판매다. 990원부터 시작하는 ‘77특가’ 상품을 포함해 도서, 교구, 완구 등 육아·가정 중심의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웜그레이테일 핸드타월’을 선착순 증정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웅진마켓 7주년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참여자 전원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웅진마켓에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을 남기면 ‘7가지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는 별도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쇼핑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제는 단순한 쇼핑 행사를 넘어 지난 7년간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웅진마켓의 브랜드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가족, 육아, 교육 중심의 다양한 ‘카테고리 특가전’도 함께 운영돼 관심사별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웅진마켓은 웅진씽크빅이 지난 2018년 선보인 육아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연인들을 위한 결혼서약식 ‘러브 투 런더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혼서약식은 LG전자가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러브 투 런더리’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워시타워, 워시콤보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 LG전자 세탁 가전을 활용하며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에 스테인드글라스 무늬로 장식된 워시타워로 디자인한 공간을 마련하고 총 10쌍의 연인들이 이곳에서 결혼서약식을 갖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LG전자는 이들에게 각각 워시타워 1대를 선물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라인 파크는 연간 약 800만 명이 방문하는 미국 뉴욕의 대표 관광 명소다. LG전자는 ‘러브 투 런더리’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사연 응모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각자 세탁 가전과 관련된 사연을 직접 작성해 제출했으며,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방문객에게 워시타워를 선물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한 ‘한화클래식 2025’가 지난 6일(금), 8일(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고음악 공연의 새 지평을 열어온 한화클래식의 13번째 공연이자 프랑스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과 고음악 앙상블 아마릴리스의 첫 내한으로 더욱 특별했다.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은 넓은 음역대와 탁월한 기교로 주목받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성악가다. ‘프랑스 바로크의 재발견’이라는 찬사 속에 펼쳐진 이번 무대의 프로그램 <마법사의 불꽃>은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새롭게 조명한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신화 속 인물 메데이아와 키르케를 중심으로 하나의 극으로 구성되었으며, 사랑에 배신당해 분노하고 복수하는 이들의 냉혹하면서도 인간적인 내면을 통해 사랑, 질투, 복수 등 인간 본연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프티봉은 공연의 마지막에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을 앵콜곡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공
[FETV=류제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FETV=류제형 기자] ㈜웅진이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물류플랫폼부문 대상을 받으며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기술력과 실행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지난 1998년부터 국가 물류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웅진은 독일의 업무용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제공하는 확장형 물류 관리 솔루션 SAP EWM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W-WMS(WiJARD-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통해 복잡한 물류 현장 개선과 고객 맞춤형 물류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W-WMS’는 자주 쓰이는 기능과 프로세스를 표준화 및 패키지화해 일부만 조정해도 맞춤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산업별 현장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고객사들의 물류 운영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웅진은 국내 SAP EWM 분야 최다 구축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물류 혁신을 이끌어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고객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