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올해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신년사에서 AX(AI 전환)을 강조한 가운데 북미 건설기계 전시회를 찾아 시장 동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들의 기술 경쟁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AI 기반 장비 개발 방향을 살폈다는 분석이다. 8일 두산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까지 열린 북미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26’을 방문했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CES와 2월 국내 주요 사업장 방문에 이어 또 다시 현장을 방문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밥캣과 두산모트롤 전시 부스를 방문한 뒤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전시관도 둘러봤다. 전시장에서는 AI 기반 장비 자동화 기술과 무인화 장비 적용 사례 등을 확인했다. 콘엑스포는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로 올해 전시회에서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과 전동화 장비, 데이터 기반 장비 관리 기술 등이 주요 전시 분야로 소개됐다. 두산밥캣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로더와 굴착기 등 약 30종의 장비를 전시했다. 두산밥캣은 소형 로더 제품군을 보급형 ‘클래식’과 고급형 ‘프로’ 모델로 구분했다. 두산밥캣 ‘프로’ 모델에는
[FETV=이신형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최근 필리핀을 방문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조선소 운영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정 회장은 정부 경제사절단 일정에 참여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는 한편 HD현대필리핀조선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HD현대에 따르면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필리핀을 방문 중이다. 정 회장은 가장 먼저 지난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위치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HD현대는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먼저 전투부대를 파병했으며 총 7420명의 병력을 파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앞서 4일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 5일에는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조선을 방문해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과 조선소 야드를 둘러본 것으로도 전해졌다. HD현대필리핀조선은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2024년 5월 미국 투자회사 서버러스 캐피탈과 조선소 부지 임차 계약을 체결해 설립한 법인
[FETV=이신형 기자] LG가 4일 서울 마곡 K스퀘어에서 LG AI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G AI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공식 인가를 받아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구광모 LG 대표는 이날 입학생들에게 LG의 AI 모델인 엑사원이 탑재된 신형 LG 그램 노트북을 축하 편지와 함께 선물하며 LG AI대학원을 통해 기술의 본질을 ‘사람’에 두고 인간의 가능성을 개척하는 AI 전문가들을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인가 LG AI대학원 1기 석박사 과정이라는 영광스럽고도 뜻깊은 길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하고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전했다. LG는 LG AI대학원이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확장하며,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 생태계를 넓히도록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대표는 2020년 그룹 차원의 AI 싱크 탱크인 LG AI연구원을 설립하며 “LG AI연구원이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
[FETV=이신형 기자] LS그룹 3세이자 LS그룹 공동창업자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인 ㈜태인 이상현 대표가 26일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에 취임했다. 국가유산청 산하인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지난 2월 26일 이사회를 통해 이상현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상현 신임 이사장은 ㈜태인 대표이사로서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 국립합창단 이사장,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등을 맡으며 문화예술·체육의 공공성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왔다. 문화·체육단체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과 대외 협력 확대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상현 이사장은 한국령이 표시된 최초의 독도표목사진을 발굴,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하고,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의 환수와 전시 공개를 통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해왔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에 관한 국민신탁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보전·관리·활용하는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현 이사장은 “문화유산은 우리 공동체의 역사와 정신을
[FETV=이신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25주기를 맞아 ‘이어지는 울림’을 주제로 추모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창업회장 후손, 현대차그룹 임직원, 정·관·재계 인사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공무원, 국가보훈부 관계자,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미래 인재 등 공익 기여 인사들도 초청됐다. 현대차그룹은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정주영 창업회장의 삶과 철학을 음악으로 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참여했다. 음악회는 김선욱과 조성진이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을 연주하며 시작됐다. 이어 선우예권과 임윤찬이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2번’을 연주했고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과 리스트 ‘헥사메론’을 네 대의 피아노 편곡 버전으로 선보였다. 정의선 회장은 추모사에서 “이번 추모 음악회는 할아버님께서 남기신 깊은 ‘울림’을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할아버님의 신념과 모든 도전은 ‘사람’에서 시작되었다”며 "사람
[FETV=이신형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을 돕는 포스아트 기반의 '촉각 전시물'을 제작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그룹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인 포스아트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약자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배리어프리 전시에 힘을 보탰다. 포스아트(PosArt)란 특수 철강재 위에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포스코그룹의 컬러강판으로 잉크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3D 적층 기술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아트' 기술을 예술작품에 적용하면 섬세한 입체 질감 표현이 가능한 점을 착안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손으로 예술작품의 질감을 느낄수 있게 했다. 또 시설물 제작을 포스코그룹의 사회적 기업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전담해 철강기술에 예술을 접목시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스아트를 활용해 제작 및 기증한 시설물은 ▲서화실 입구 대형 연출벽(가로 9000mm x 세로 3885mm) △대표 서화를 손끝으로 감상하는 촉각테이블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