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의 일본 다케다제약을 상대로 당뇨치료제 '액토스메트'에 대한 특허회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경동제약, 다림바이오텍, CJ헬스케어, 삼진제약, 한국콜마, 한국휴텍스제약이 주축이 되어 '액토메스' 특허회피에 나서고 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해 12월 이들 8개 제약사들이 제제특허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액토스메트'의 제제특허기간은 2023년 10월까지다. 특히 경동제약은 생동성시험 승인을 지난 1월에 받았다. 허가신청 접수도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엑토스메트는 피오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 성분의 복합형 당뇨 치료제다. 이 약품은 안전성 논란도 존재해 제재를 받아왔다. 글리타존 계열로 로시글리타존 성분이 심혈관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3년 11월 다시 이와 관련한 안전성 논란이 해소돼 약물 사용제한이 풀린 상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안전성 논란이 해소되면서 특허회피에 나서는 제약사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줄리 앤 줄리아'는 맛있는 영화로 소개되는 대표적인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다양한 요리들이 등장하는 데, 그 중 첫 번째로 등장하는 요리가 '브루스케타'다. 영화에서 주인공 '줄리'가 자신의 계획을 말하면서 남편에게 만들어 주는 음식이기도 하다. '브루스케타'는 만든는 방법도 간단하고 필요한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영화를 감명깊게 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시도해 볼만하다. '브루스케타'란 이탈리아 정식요리에서 전체요리로 사용되며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토마토를 토핑으로 활용한다. 기호에 따라 호박, 닭가슴살, 가지 등을 활용해도 좋다. ▶주재료바게트빵 2/1개, 파슬리가루 1큰술, 토마토 2개, 바질잎 5장, 노란색 파프리카 1개▶부재료올리브유 3큰술, 버터, 레몬즙 1큰술, 양파(다진것) 2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먼저 버터를 두른 팬에 바게트방을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골고루 구워준다. 토마토와 파프리카는 굵게 다지고 바질 잎은 채 썬다. 올리브 오일, 레몬 즙을 섞은 뒤 다진 토마토, 파프리카, 다진 양파를 섞는다. 재료를 섞은 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구운 바게트 위에 토마토 토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