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진=음식연구가] 음식은 할머니의 마음이다. 1) 비트 2) 비트수프 3) 비트스무디 4) 비트김치 5) 셀러리당근우엉수프 6) 우엉 7) 탕수두부 음주가무, 담배, 인스턴트음식, 밀가루음식 등 안 좋은 생활방식에서 벗어나 채식위주의 건강식단, 운동, 마음수양 등 건전한 생활방식으로 바꾼지 삼년이 다 돼가네요. 그 결정을 할 때 미원 등 조미료가 떠오른 엄마의 시간이 아닌, 자연이 떠오른 할머니의 시간으로 음식의 시계를 돌리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래, 할머니의 마음으로 돌아가자!‘ 양파, 배추, 고추를 된장에 찍어먹는 것으로 시작해 자연주의음식까지 왔네요. ‘할머니는 양파껍질과 파뿌리를 어떻게 했을까.’ 양파껍질과 파뿌리도 깨끗이 씻어 야채우린물을 만들었네요. 비트수프 만들기 비트 * 명아주과(시금치, 비트, 근대, 사탕무) * 장수식품(러시아) * 만병통치약(고대) * 간질환제 및 암치료제(유럽) * 대장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등 암예방 * 간질환, 지방간 * 심혈관계질환 * 염증질환 재료 : 양파 1개, 마늘 2쪽, 비트 2개, 감자 2개, 고구마 1개, 야채우린물, 견과류
[권혁진=음식연구가] 음식은 건강의 으뜸이다. 1) 파워워킹 2) 비타민D 3) 깻잎 4) 깻잎수프 5) 들깨깻잎수프 6) 고등어조림 7) 삼치조림 안녕하세요. 오늘 깻잎파티네요^^ 금강 바람을 맞으며 1시간정도의 파워워킹으로 일부러 민낯으로 비타민D도 만들고 땀도 흘렸네요. 땀을 흘리는 운동이 건강에 중요하지만, 으뜸은 음식입니다. 채식위주의 건강식단! 비타민D 복습 * 체내에 흡수된 칼슘, 뼈와 치아에 축적 * 흉선에서 면역세포 생산에 작용 * 비타민D 부족 임산부: 제왕절개 확률 높음 * 비만 -> 비타민D 부족 -> 비만 악화 * 부족 : 암의 위험도 높아짐 오늘 음식은 깻잎스프와 생선찜입니다 깻잎 * 들깻잎: 민트과 * 한국인이 자주 먹는 30여종 채소 중 암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채소 * 천연방부제 항생제 효과 * 칼슘 베타카로틴(항산화 항노화 항암작용) 칼륨 엽산 풍부 *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우수한 효과 # 깻잎은 뒷면이 붉을수록 약성이 뛰어나다. # 깻잎은 표고버섯과 함께 먹으면 면역조절효과가 커진다. 깻잎수프 만들기 * 크론씨병 궤양성대장염 아토피 등 자기
[권혁진=음식연구가] 음식은 자연의 맛이다 1) 생강대추차 2) 케일스무디 3) 야채우린물 4) 채식위주의 식단 5) 브로콜리수프 6) 토마토카레 7) 파프리카 아침 일찍 몸을 데피기 위해 자연그대로의 생강대추차를 마시고, 케일스무디 한잔 뚝딱. <케일스무디: 찐 케일 * 바나나 1개 * 사과 1/2개 * 브라질넛츠>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로콜리스프를 만들었네요. 할머니의 마음으로 통마늘을 까 잘게 썰고, 모아놓은 양파껍질과 함께 양파를 잘게 썰어 10분정도 두었습니다. 공기 중으로 마늘과 양파의 약성이 듬뿍 우러나오도록. 온갖 정성으로 야채우린물을 만들었네요. * 야채우린물 : 무 200g, 대파 2줄기, 양파 1~2개, 표고버섯 3~4장, 마늘 5~6쪽, 다시마 5×5cm 2장 막간을 이용해예전에 보았던 비타민을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와 지숙이가 출연했는데요. * 재경 : 육식위주의 식단 / 운동 많이함 * 지숙 : 채식위주의 식단 / 몸을 많이 움직임 혈액을 뽑아 nk세포(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해세포)를 측정했는데요. * 재경 315 vs.
[권혁진=음식연구가] 뒤태 20 1) 렌틸수프 2) 렌틸콩 우유 스무디 3) 렌틸콩 두유 스무디 4) 렌틸콩 잡곡밥 5) 렌틸콩 샐러드 6) 토마토보양숙 7) 사차인치 우리 아파트 경비원들은 나만 보면 거수경례다. 이 아저씨들 날 '뒤태 20'이라고 부른다. 뒤에서 보면 20대인데 앞에서 보면 확 깬다나. 매일 아령 들고 뛰는게 신기했나보다. 오늘도 여느 때처럼 사과당근주스 한잔, 렌틸수프 한 그릇 먹고 배낭 메고 10단지로 뛰어간다. 20분 정도 조깅하고 10분 정도 스트레칭한다. 오전 일 가볍게 하고 뛰어서 1단지로 되돌아와 10층을 걸어 올라간다. 렌틸수프 한 그릇 먹고 장보러 간다. 이마트까지 30분정도 뛰어간다. 간단하게 장보고 또 뛴다. 아파트에 도착 또 운동삼아 계단을 탄다. 집에 도착해 땀을 씻고 또 수푸 한 그릇. 이렇게 '뒤태 20'이 만들어졌다~~^^ 렌틸수프 <핸드블렌더로 갈기 전 렌틸수프> 재료 : 렌틸콩 300g, 양파 240g, 당근 240g, 토마토 240g, 셀러리 120g, 야채우린물 1800ml, 큐민 1/2t, 강황가루 1/2t, 소금 2t
[권혁진=음식연구가] 매생이 기적 1) 아보카도주스 2) 아보카도덮밥 3) 아보카도파스타 4) 아보카도 과카몰리 오픈샌드위치 5) 아보카도수프 6) 옥수수수염차 7) 매생이굴국 8) 매생이계란전 다시 음식수행 추운 날씨에 호호 불며 먹던 찐빵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10시 넘어 눈을 떠 빈둥대며 생각해봤습니다. '이건 아니야 넘 나태해지고 있어.‘ 요즘 잠이 엄청 늘어지고, 그만큼 생활도 죽죽 늘어지고... 목표를 이루고 나니 의욕은 떨어지고, 음식 수행은 온데 간데 없이 교만해지고, 사는 게 재미가 없어지고... 오늘 해가 넘 좋아 스트레칭하고 조깅하며 ‘다시 음식 수행해 건강레시피 200개를 채워보자.‘ 스승님이 말씀하셨던 "3년이면 모든 장기를 고칠 수 있다.“ 잠시 잊었었네요. 아보카도 과카몰리 오픈샌드위치 쉬운 거부터 시작해 봅니다. 아보카도 과카몰리 오픈샌드위치. <자연 건강식 레시피>란 이름으로 두 딸에게 2권을 만들어 선물로 주었는데, 내년 봄에 두 권을 더 만들어 선물을 주는 아빠가 돼 보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에 좋고, 칼륨이 많아 나
[권혁진=음식연구가] 나를 끊임없이 비우고 지우다 1) 보리빵 2) 도토리묵 3) 야채우린물 4) 셀러리즙 5) 셀러리주스 6) 연근수프 7) 햇빛 8) 연근들깨탕 오랜만이네요. 요즘 새벽프로그램을 알차게 보내고 있네요. 108배와 명상, 숲에서 걷기. 온몸의 땀구멍을 다 열었네요. 거기다 음악을 가미했네요. 스트레스를 풀고 맘을 힐링하는데 최고ㅎ 보리빵 재료 : 제빵용 보리가루 400g, 물 230g, 생탁주(발효용) 120g 1) 보리가루, 생탁 막걸리, 물을 섞어 반죽한다. 2) 찜기에 찜용면포를 깔고 반죽을 넣는다. 3) 쎈불에 물이 끓으면 중불에 20분 정도 찐다. 팥보리빵을 만들고 싶으시면. 1) 전날 물에 불려놓은 팥을 푹 삶는다. 2) 설탕 혹은 아가베시럽을 넣고 졸인다. 3) 반죽에 넣고 위와 같은 방식으로 찐다.* 아몬드를 넣으면 아몬드보리빵. 대충 해도 100퍼 성공ㅋㅋ 보살님들 접대용으로 최고ㅎㅎ 벌써 작년이 됐네요. 도토리묵 만드는 걸 한 보살님에게 배운 후 가끔 가루 꺼내 해먹네요ㅎㅎ 저열량식품으로 포만감은 주지만 살은 찌지 않은 다이어트식품. 근데
[권혁진=음식연구가] 강을 건너고 뗏목을 버리다 1) 구운가지수프 2) 검은콩수프 3) 아보카도 샌드위치 4) 양송이버섯 미역국 공부를 하며 난 조금씩 이동한다. 무지해서다. 먼저 '채식위주의 식단'에서 '면역식단'으로 갈아탄다. 의식적으로 고기를,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요리하려 노력한다. 또 내가 먹는 식재료를 분석해본다. 편식이다. 안 먹는 식재료가 의외로 많다. 영양이 골고루 공급되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첫째로 가지다. 거의 입에 가까이 하지 않는다. 이유는 모르지만 보라색 채소 가지가 상에 전혀 올라오지 않는다. 레시피를 뒤지다 수프가 눈에 띈다. ㅡ 구운가지수프! 역시 내가 잘 하는 건 수프야.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건 수프가 최고지. 재료 : 가지, 토마토, 마늘, 산양유, 타임, 올리브유, 소금, 후추, 파슬리 1. 가지와 토마토를 1cm 두께로 썰어 마늘과 함께, 올리브유 1큰술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2. 소금, 후추로 간한다. 3. 냄비에 닭육수, 타임, 구운 가지와 토마토를 약불에 한소끔 끓인다. 4. 식힌 후 블렌더로 곱게 간다.
[권혁진=음식연구가] 난, 할머니가 살던 때로 간다 1) 표고버섯 2) 양파껍질차 3) 도토리묵 4) 고추, 오이, 피망, 브로콜리, 다시마, 파프리카, 양배추 5) 비트스무디 6) 사과당근주스 7) 검은콩수프 8) 오미자차 9) 퀴노아현미밥 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저렇게 작아진다. 비타민D를 잔뜩 머금은 표고버섯은 야채우린물을 만들 때 쓴다. 양파 껍질도 나올 때마다 햇볕에 말려 차로 마신다. 준비해둔 도토리가루를 꺼내 묵도 쑨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는다. 확실히 별미다. 이처럼 할머니가 사시던 시절로 돌아간다. 전문가들은 이를 '구석기 식단'이라 한다. 전문가들은 구석기 시대로 돌아가자고 한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채소, 과일을 많이 먹고, 고기는 가끔 섭취하고, 필수지방산은 균형 있게 먹으며, 정제당, 흰밀가루, 흰쌀밥을 적게 먹자고 주장한다. 어쩌면 가장 간단한 식단일지도 모른다. 고추, 오이, 피망, 브로콜리, 다시마, 파프리카, 양배추 등을 준비해 두었다. 냉장고에서 꺼내 먹기만 하면 된다. 그냥 맨 걸로, 어떤 거는 막장에 찍어 먹거나 또 어떤 거는
[권혁진=음식연구가] 아스파라거스, 시금치수프, 두부채소구이 1) 아스파라거스 2) 아스파라거스 스무디 3) 아스파라거스 닭가슴살 구이 4) 아스파라거스 수프 5) 시금치수프 6) 두부채소구이 귀족의 채소, 아스파라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스파라거스를 탐구해 볼까요. 화가 이중섭이 일본인 아내를 부를 때 '아스파라거스 군'이라 불렀다네요. 발가락이 아스파라거스를 닮아서 그렇게 불렀다고 하죠. 서양에서 아스파라거스는 정력식품이라네요. 스테로이드와 엽산 성분이 풍부하여 천연최음제라 불릴만큼 성욕을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귀족들이 지들만 먹었다네요ㅎ 아스파라거스가 스테미나식품이란건데, 샘킴이 '냉부'에서 혜민스님을 모셔놓고 수프에 이걸 쓰던데 실수한 거네요ㅋ 아스파라거스하면 '아스파라긴산'이 먼저 떠올라, "간 보호, 숙취해소에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 보다 3배나 더 함유, 알코올을 분해하고 간 세포를 보호한다네요. 한 술 때리고 아스파라거스수프로 해장~~^^ 본론으로 들어가, 프랑스에서 귀족의 채소라 불리는 아스파라거스. 거기에 들어있는 글
[권혁진=음식연구가] 자연으로 기본으로 1) 자연, 숲 2) 당근사과주스 3) 풍욕 4) 생강홍차 5) 홍차 6) 생강 자연으로 그리고 기본으로 매일 새벽에 일어나 나의 정원인 숲으로 향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요. 잿빛 세종은 미세먼지가 심하답니다. 그나마 집 근처에 야산이 있어 왕복 1시간 정도의 산책로를 걷는 답니다. 바스락 소리 내며 뛰다니는 고라니, 시끄럽게 폭염을 알리는 매미소리, 산책로를 안내하는 청솔모, 아침을 알리는 새소리 모두가 선물이자 축복이랍니다. 자연에서 걸으며 사색하고 명상을 하며, 땀과 하체근육은 덤이랍니다. 녹음이 우거져 햇빛도 적당하고요.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답니다. 온몸의 피부로 호흡을 하며 세포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그러다보면 맘은 편안해지고 평화가 자리 잡습니다. 얼굴은 행복바이러스로 꽃을 피우고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당근사과주스(당근 2 : 사과 1의 비율)를 만들어 배낭에 넣어 go! Keep going! 이 주스를 의사들은 '마법의 약'이라고 부릅니다. 당근사과주스는 난치병 치료제라네요. 백혈구의 탐식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