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삼성생명은 마켓컬리를 통해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생명미’는 올해 수확한 국내산 프리미엄 햅쌀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기농 백미, 귀리, 잡곡(보리5곡) 각 450~500g씩 1.45kg이며,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개별 포장되어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각 쌀의 독특한 이름 또한 눈길을 끈다. ‘일당백미’, ‘든든플러스귀리’, ‘올인원잡곡’은 삼성생명의 인기 상품인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New올인원 암보험’에서 각각 따왔다. 라벨 옆 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상품의 상품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에도 '삼성생명수'를 출시하며 고객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는 이른바 '넛지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상품에 대해 직접적으로 강조하는 기존의 마케팅 방식이 아니라 부드럽게 흥미를 유발해 소비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삼성생명미’ 판매금액의 일부는 지역아동센터 식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셋트당 1000원을 적립하여 추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가 포항시와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통한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빅데이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카드와 포항시는 ▲빅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 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술 지원과 정보 공유 등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코로나19 등 빅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 자료 제공 ▲카드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분석과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민관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각각 보유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연계와 상호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빅데이터 시범 과제 발굴 등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관계도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 데이터와 지역 사회의 가치 있는 공공 데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해 디지털 경제 선도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공 서비스 향상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원활한 빅데이터 업무 협력을 도모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성공적인 빅데이터 기반의 민관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FETV=홍의현 기자]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인 햇살론카드가 오는 27일부터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신규 보증부 정책서민 금융상품인 햇살론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햇살론카드는 저신용 또는 저소득층 등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할부·포인트와 같은 신용카드 이용 혜택에서 소외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상품이다. 대상은 가처분 소득 600만원 이상,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및 신용교육을 이수한 서민이다.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카드 등 6개 카드사에서 출시되고, 내달 중순에 하나카드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햇살론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서민금융진흥원에 보증신청 후 보증약정 체결 절차를 거쳐 7개 협약카드사 중 1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장·단기 카드 대출과 유흥·사행업종 등의 이용은 제한되며, 할부 기간은 최대 6개월로 제한된다. 보증부 카드발급인 관계로 이용 한도의 증액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외에는 일반 신용카드와 이용 방법이 동일하다. 햇살론카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100% 보증해 카드사의 부실 위험을 없앴다. 개인별 보증금액은 신청자의 신용도, 상환의지 정도 등을 따져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차등
[FETV=홍의현 기자] 더케이예다함상조는 지난 22일부터 가입 고객 중 상품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만기전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만기전환서비스는 납입한 금액을 가전 및 여행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으로, 서비스 이용 금액 외의 차액은 100% 환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더케이예다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현황 및 납입회차 등에 관한 정보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케이예다함상조 관계자는 "상조업의 본질은 해치지 않으면서도 예다함을 믿고 지켜준 만기 납입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만기전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KB손해보험이 2018년 이후 3년 만에 연간 기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김기환 KB손보 사장의 체질 개선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KB손보가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등 신사업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올해 3분기(7~9월)까지 2692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2620억원을 벌어들인 2018년 순이익을 뛰어 넘은 실적을 기록했다. KB손보는 2017년 3300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뒤 줄곧 내리막길을 걸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640억원의 순이익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KB손보의 올해 누적 순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험영업손익은 전년 동기(-4422억원) 보다 1094억원 개선된 –3328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손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6475억원)에 비해 9.5% 오른 7091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줄고 자산운용부문에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데 따른 실적으로 분석된다. KB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84.7%를 나타내다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임직원들이 언택트 방식으로 만든 안전 우산 등 재능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2일 캄보디아 ‘캄퐁통’에서 현지법인 ‘KB 대한 특수은행’과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한 ‘KB전래동화 팝업북’ 1000권과 ‘안전 우산’ 1000개를 현지 교육청에 전달했다. ‘팝업북’은 현지 전래동화를 활용해 저축의 필요성, 합리적인 소비 생활 등에 대해 소개하는 경제·금융 교육 교재다. 또 함께 전달된 ‘안전 우산’은 투명 반사광 재질의 비닐을 활용해 만든 우산으로 우천 시 시야 확보가 가능해 현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한다. 오는 27일에는 태국 방콕 외곽에 위치한 ‘사뭇 프라깐’에서 현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KB국민카드임직원과 고객들이 기증한 ▲의류(티셔츠, 바지, 점퍼, 신발 등) ▲학용품(공책, 가방 등) ▲영문도서 등 학용품과 각종 생활 용품을 담아 만든 ‘나눔 상자’ 3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타르게방’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제작한 ‘사랑의
[FETV=홍의현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최종규격 기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사업자 중 최초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표준API 규격 버전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로, 우리은행은 4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최종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간 실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 정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데이터 뱅크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우리WON뱅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및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일상 속 편의제공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GS25는 24일, 대한제분의 밀가루 상표 '곰표'를 이용한 협업 상품인 '표문 막걸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표문 막걸리는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협업한 상품이다. '표문'은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어 흔들어서 마시는 데 착안해 지은 이름이다. 이 상품은 올해 4월 출시돼 그동안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됐다. GS25는 오는 25일부터 서울·경기 지역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 뒤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최근 MZ세대(20~30대)사이에서 막걸리가 인기를 끌고 있어 '표문 막걸리'도 젊은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GS25 막걸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늘었다. 이 중 20∼30대 고객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26.7%에서 올해 35.6%로 늘었다.
[FETV=홍의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24일, 국내 백화점 최초로 압구정본점 2층에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1996년 '베누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와 '이반 페리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파리 매장은 프랑스 여행의 필수 방문 코스로 손꼽히는 등 국내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에나멜 도료의 일종인 우윳빛 '에마유'를 사용해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만드는 세라믹이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프랑스 전통 방식을 사용해 만드는 식기를 비롯해 향수, 조명,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압구정본점 매장은 전세계 백화점 중 영국 런던 리버티 백화점과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이후 세 번째 매장으로, 프랑스 현지 매장에 가까운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매장은 76㎡(약 23평) 규모로 세라믹·향수·문구 등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컵과 접시가 10~40만원대, 화병이 30~80만원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
▲김경림(전 외환은행장) 씨 별세, 김수연 씨 남편상, 김준환(금융감독원 국장)·승환(LG유플러스 팀장)·지환(서강대학교 교수) 씨 부친상, 김지희(외교부 공사참사관)·지미숙(LG유플러스 책임)·박지인(연세소울정신과 원장)씨 시부상=24일, 삼성서울병원 14호실, 발인 26일, 02-3410-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