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043/art_16352108772386_4964cb.jpg)
[FETV=홍의현 기자] 삼성생명은 마켓컬리를 통해 유기농 햅쌀 ‘삼성생명미’<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생명미’는 올해 수확한 국내산 프리미엄 햅쌀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기농 백미, 귀리, 잡곡(보리5곡) 각 450~500g씩 1.45kg이며,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개별 포장되어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각 쌀의 독특한 이름 또한 눈길을 끈다. ‘일당백미’, ‘든든플러스귀리’, ‘올인원잡곡’은 삼성생명의 인기 상품인 ‘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New올인원 암보험’에서 각각 따왔다. 라벨 옆 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상품의 상품설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에도 '삼성생명수'를 출시하며 고객의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하는 이른바 '넛지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상품에 대해 직접적으로 강조하는 기존의 마케팅 방식이 아니라 부드럽게 흥미를 유발해 소비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삼성생명미’ 판매금액의 일부는 지역아동센터 식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셋트당 1000원을 적립하여 추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수’ 역시 판매금액의 일부를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하기로 한 바 있다.
배미향 삼성생명 마케팅팀장은 “삼성생명미 출시로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맞춘 신선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변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