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앱, KB스타뱅킹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7일, 고객 중심으로 진화한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나를 찾아오고, 나를 알아주고, 나를 챙겨주는 나만을 위한 나의 KB스타뱅킹’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개편은 앱의 접근 및 사용 등 모든 부분이 ‘나(고객)’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졌다. 새로운 KB스타뱅킹에서는 ▲자동로그인 기능 도입 ▲이체 편의성 개선 ▲홈화면 개인화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 핵심 서비스 제공 ▲알림기능 강화 등이 구현됐다. 먼저 자동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로그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인증 단계 없이 아이콘 터치만으로 구동돼 원하는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본인명의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휴대폰 잠금 화면 설정이 필요하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조회’, ‘200만원 이하의 소액이체’ 등의 빠른 거래를 원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체거래는 내용 입력이 완료되면 진행 버튼을 별도로 누르지 않아도 다음 거래 화면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구현해 편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월 ESG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차원의 'ESG 추진계획'을 마련해 사회가치 제고·녹색금융 실천을 위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협금융의 ESG 비전이 국내를 넘어 해외사업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올해 4월 수립한 '2021 글로벌 CSR 추진계획' 아래 농협금융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한 진출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해당 동남아 4개국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의료시설·방역물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협금융은 지난 8월부터 각국에 소재한 해외점포를 통해 방역물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상황을 겪고 있는 올해는 구호물품 지원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캄보디아·미얀마·베트남·인도네시아 등 4개국 대상 구호사업을 수행했다.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현지 보건부에 진단키트, 마스크, 생필품 등을 지원해 캄보디아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었다. 농협파이낸스미얀마는 현지 아동보호시설에 마스크, 손소독제, 학용품 등을 전달해 미얀마 어린이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NH투자증권은 현지법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을의 풍성함을 고객들과 함께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농협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예·적금 상품에 신규 가입하고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600명을 추첨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농협은행 유스브랜드 인스타그램(nh20haebom)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우리 아이가 은행에 가서 제일 좋아하는 일’을 댓글로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내달 8일부터 20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nh.nonghyupbank.official) 혹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hnonghyupbank/)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우리 아이의 첫 통장이 무엇이었는지’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한다. 각 이벤트에 당첨된 700명의 고객에게는 ‘올리와 함께하는 은행 놀이’ 박스를 제공한다. 올리와 함께하는 은행 놀이 박스는 농협은행이 자체 제작한 장난감 세트로 은행창구, ATM 및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이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대부분 소액계좌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되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해지할 수 있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우편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순체 농협은행 신탁부장은 “고객이 잊고 있는 자산을 찾아 드리고자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가입 고객을 위한 '가을맞이 가족 운동회'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시행한다. 이벤트는 정기예금 가입 및 하나은행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 이용자라면 선착순으로 운동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결과에 따라 경품도 증정한다. 이번 가족 운동회 종목은 ‘줄다리기’와 ‘2인3각’ 두 종목으로 팀별 대항으로 진행된다. ‘줄다리기’는 세바퀴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가입으로 자동 참여된다. 이 상품의 가입기간은 36개월, 가입금액은 1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연 2.7% 금리를 적용한다. ‘2인3각’은 아이부자앱에서 하나저축은행 보통예금을 연결계좌로 연결하고 1000원 이상 충전시 자동 참여 된다. 팀은 정기예금 계좌번호 끝번호로 청팀(홀수)과 백팀(짝수)으로 자동 선정되며, 두 종목을 모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승팀을 선정한다. 우승 기준은 줄다리기 종목에서 가입금액이 큰 팀이 되며, 동률로 우승팀을 선정하기 어려울 경우 2인3각 경기 참여 고객수가 많은 팀이 우승팀으로 결정된다. 경기 종료 후 우승팀에서 1명을 추첨하여 경품으로 ‘2022년형 현대 캐스퍼 자동차’를 제공하고, 준우승팀
[FETV=홍의현 기자] 농협생명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수료인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은 농협생명이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금융교육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경제·금융이론을 참여형 게임방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301회 시행됐으며, 초등학생 1만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6년부터는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교육과 연계해 2019년에는 금융뮤지컬도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등 풍성한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농협생명 마스코트 ‘코리’를 활용한 자체제작 영상콘텐츠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북 ▲친환경 에코백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를 지원해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기관 요청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선택적으로 운영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습관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홍의현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컨소시엄 간의 법정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피니티 측이 신 회장을 상대로 '평가기관을 선임해 풋옵션 가격을 산정'하라는 취지의 계약이행 가처분을 신청했다. 어피니티 측은 지난 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신창재 회장에 대한 계약이행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어피니티 측은 “교보생명에 투자할 때 이뤄졌던 주주간계약에 따라 투자자들이 풋옵션 행사를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매매가격이 확정돼야 하는데,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중재판정부도 신 회장이 평가기관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 측은 신 회장을 상대로 계약상 의무 이행을 청구하는 등 대한민국법에 따라 구제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만큼, 분쟁을 조기에 종결하기 위해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피니티 측은 지난 2012년 교보생명에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하며 3년 이내에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지지 않으면 계약서에 정해진 수익을 더해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교보생명의 IPO가 이뤄지지 않자 어피니티컨소시엄은 2018년 10월, 풋옵션(주당 가
[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은 지난 21일, 자사가 최대 주주인 미래에셋증권의 보통주를 약 500억원 규모로 장내매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22일부터 12월 22일 내에 분할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자금액을 포함하면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증권에 출자한 금액은 1조2803억5500만원에 이르게 된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이번 출자로 보통주 약 580만주를 취득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수와 출자금액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FETV=홍의현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22일,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의 고객만족브랜드 상조서비스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각 분야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선진화된 상조 문화 형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얻으며 1위 자리에 올랐다. 프리드라이프는 올 초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와 3사 합병을 통해 자산총액 1위, 선수금 규모 1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통합 법인 출범 이후에는 ‘뉴프리드’를 선언하고 ‘늘 당신의 삶과 함께’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하며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종합 건강검진 우대, 전국 유명 리조트 이용 등을 지원하는 멤버십 서비스, 웨딩, 투어, 전문 장례식장 운영 등으로 고객 혜택을 넓히며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며 상조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과 늘 함께하며 더욱 믿을 수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FETV=홍의현 기자] 흥국화재는 22일, 고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디지털 보이는 ARS서비스’를 지난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흥국화재 고객 콜센터에 전화하면 음성 안내와 함께 디지털 ARS서비스 화면으로 연결돼 ▲계약조회 및 보험료납입 확인 ▲계약대출 가능금액 및 잔액 조회 ▲보험금청구서류 접수용 가상팩스 발급 ▲자동차 계약조회 및 증명서 발급 ▲자동차 고장출동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서비스 이용 중 메뉴의 상담사연결을 터치하면 즉시 이용 중인 메뉴의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담사는 이용 중인 메뉴 정보를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또한 챗봇·채팅상담과 홈페이지 모바일 창구 서비스 메뉴를 메인 화면에 구성하여 통화를 종료한 이후에도 해당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흥국화재가 새롭게 제공하는 '디지털 보이는 ARS서비스' 화면은 기존의 음성 ARS 메뉴외에도 24시간 365일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셀프서비스 메뉴를 추가로 구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대기시간 단축과 상담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보이는 ARS를 도입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