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전북지역총국 임직원이 전북 완주군 상관초등학교에서 실시한 교육 모습.[사진 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042/art_16348672056145_e35fed.jpg)
[FETV=홍의현 기자] 농협생명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모두레 경제·금융교육’ 수료인원이 1만명을 넘어섰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은 농협생명이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금융교육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경제·금융이론을 참여형 게임방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301회 시행됐으며, 초등학생 1만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6년부터는 금융감독원 주관 1사1교 교육과 연계해 2019년에는 금융뮤지컬도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등 풍성한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농협생명 마스코트 ‘코리’를 활용한 자체제작 영상콘텐츠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북 ▲친환경 에코백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를 지원해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기관 요청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선택적으로 운영했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습관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