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은 한국인의 슈퍼푸드이자 가장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36% 정도를 차지하는 베스트셀러다. 홍삼의 본적은 인삼인데 보통 인삼의 재배 적지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6년근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오랫동안 증기로 찌면 담황갈색 혹은 담적갈색을 띠는 인삼이 된다. 그게 바로 홍삼이다. 밭에서 캔 수삼을 1~5등급으로 분류하여 씻기, 찌기, 건조를 거치면 홍삼이 된다. 인삼산업법에 따르면 “말리지 아니한 인삼, 즉 수삼을 증기 또는 기타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것을 말한다.” 고 홍삼을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홍삼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천년도 넘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고려도경
먹방이 대세라고 하지만 조금 특이한 먹방이 있다. 젊은 연예인이 나와서 입 맛을 돋우는 방송을 하는 것도 아닌데 2011년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 다음 주에는 또 어느 지역의 숨어 있는 먹거리를 보여줄까 궁금하게 하는 방송. 푸드와 다큐멘터리를 합성하여 ‘푸드멘터리’ 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한국인의 밥상> 이라는 방송이 그것이다. 이 방송은 음식 속에 담긴 한민족의 삶을 되돌아 본다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 밥상의 가치를 재해석 하고 있다. 이 방송을 보면서 부모님 세대는 옛날 음식에 대한 향수에 젖어들게 하고, 젊은 세대는 자연 속에서 독특한 요리법으로 만들어진 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내산 '살충제 계란'이 인체에 해를 가할 정도의 독성을 함유한 것은 아니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1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산란계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에 오염된 계란을 1~2살짜리가 24개, 성인이 평생 매일 2.6개씩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국민 중에서 계란을 가장 많이 먹는 극단섭취자(상위 97.5%)가 살충제 최대 검출 계란을 섭취한다는 최악의 조건을 설정해 실시한 살충제 5종의 위해평가에서 건강에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국민이 평생동안 매일 2.6개씩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는 없
한국소비자원이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가 만족도가 가장 높고 이디아커피가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스타벅스 3.83점으로 종합만족도 1위,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가 3.73점, 할리스커피는 3.72점, 커피빈은 3.71점, 이디야커피는 3.70점 순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매장 접근성’(3.99점)에서 가장 큰 점수를 얻었고 ‘직원 서비스’(3.97점)와 ‘맛·메뉴’(3.84점)도 좋은 평가를 얻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디야 커피는 2015년 조사때에는 2위로 평가되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종합만족도에서는 꼴찌를 했다. 다만 직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통새우와퍼(단품 정상가 6500원), 콰트로치즈와퍼(단품 정상가 6500원), 치즈와퍼(단품 정상가 6200원)를 각각 3900원에 판매한다. 통새우와퍼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갈릭페퍼 통새우와 매콤상큼한 스파이시토마토 소스를 더해 조화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2016년 여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SNS 등을 통해 얻은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최단 기간에 200만개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16년 9월 정식 메뉴로 자리잡은 통새우와퍼는 버거킹의 대표 프리미엄 버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콰트로
홍콩 최대의 식품박람회로 평가 받으며 홍콩 및 중화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최적의 홍보 무대로 평가되고 있는 '2017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17)'가 17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완차이 지구 홍콩컨벤션센타(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전국 각지의 서로 다른 수산가공 상품을 취급하는 9개의 회원사로 한국산 수산가공상품의 유통과 수출을 위해 발족된 '한국수산가공식품수출진흥협회(KOMPPA)'는 3층에 위치한 퍼블릭관에 참가하여 현재 한국에서 인기 있는 김, 고등어, 저염젓갈, 건어물 등을 포함해 보리굴비와 멸치 반찬류 등 다양한 수산 가공식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의 가능
이낙연 국무총리는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고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한 후속조치를 점검했다. 이 총리는 1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식약처 살충제 달걀 긴급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후속조치 및 계란의 유통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하여 농식품부 상황실을 방문하고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회수·폐기조치와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점검했다. 이어 이 총리는 청사 주변 홈플러스에서 살충제 계란 파문에 대한 소비자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총리는 류영진 식약처장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에게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를 계기로 가금산업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수퍼마켓이 국민생선 고등어 등 수산물과 건어물 할인판매를 진행한다.GS수퍼마켓은 이달 17일부터 24일(영남은 16일부터 23일)까지생물고등어 2마리 4,980원 / 고등어자반(大) 1손 3,980원 / 멸치(국물용, 볶음용) 10,800원 / 건오징어(200g)를 9,900원에 판매한다.GS수퍼마켓은 고등어 등 인기 상품에 대해 10톤 이상의 물량을 준비하고 국내 최저가를 목표로 기존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번 할인 행사는 GS리테일과 수협중앙회가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해 체결한 업무협약 1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산지의 우수한 상품을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부산 고등어, 남해안 멸치
쌀도 믿을 수 없고8월초 강원도 정선의 김홍철 씨는 곰팡이 낀 쌀을 억지로 먹고 온 가족이 탈이 나 병원 신세를 졌다. 무심코 동네 슈퍼에서 20kg 쌀을 사서 먹었는데 색깔이 검고 냄새가 나는 게 조금 의심스러웠다. 그러나 익혀 먹는 쌀이니 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 계속 배가 아파왔다. 본인뿐만 아니라 아내와 아이들까지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쌀을 식초나 소금으로 씻으면 조금 나을 거라 생각해서 그 방법도 시도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 역시 무용지물이었다.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이곳저것 사이트를 뒤지니 곰팡이 쌀은 250도로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으며 심지어는 발암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이야기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을 비롯해 전통차를 제조하는 ‘쌍계제다’, 전통 장류 전문 브랜드 ‘종가장촌’ 브랜드는 공통점이 있다. 현대백화점이 지난 2016년 6월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yette Paris, 이하 라파예트)백화점에서 ‘제1회 코리아 아티장 페어’을 개최하였는데 참여한 식품 브랜드이자 현대백화점 입점 식품 브랜드이다.현대백화점은 다양한 루트로 중소기업 식품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전통식품 육성 프로젝트인 ‘명인명촌’ 은 해외거점 지원사업의 행사를 통해 창업 8년만에 해외에 진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현대백화점은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