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7.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1℃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4.4℃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3.8℃
  • 구름조금거제 14.2℃
기상청 제공



이낙연 총리, ‘살충제 계란 사태’ 식약처와 농식품부 직접 방문

[푸드경제TV 조양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고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한 후속조치를 점검했다.

이 총리는 1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식약처 살충제 달걀 긴급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후속조치 및 계란의 유통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하여 농식품부 상황실을 방문하고 살충제가 검출된 계란 회수·폐기조치와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점검했다.

(사진) 이낙연 총리는 19일 오전 식약처와 농식품부를 방문하여 살충제 계란 사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이어 이 총리는 청사 주변 홈플러스에서 살충제 계란 파문에 대한 소비자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총리는 류영진 식약처장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에게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를 계기로 가금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국민이 불안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계란의 안전성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총리는 18일 오전,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에게 전화해 "신뢰가 생명이다. 국민이 의심하는 부분이 있으면 계란을 전량 재검사해서라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한 바 있다.



조양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