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갈수록 치솟는 미국 대학교 등록금과 물가로 인해 자녀를 미국으로 유학 보내려는 부모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4월 8일자 보도 내용에 따르면, 북동부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분의 연간 학비가 한화 약 1억 2000만원을 넘길 것이라 밝혔다. 이러한 학비 상승은 전년도 대비 3.6~4.5%의 상승 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년도 학비 역시 비슷한 수준의 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현상은 사립대뿐만 아니라 주립대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교육기관 전문 리뷰 그룹인 유에스뉴스(U.S.News)에서 발표한 위 차트에 의하면, 미국 내 주립대학의 외부인(Out-of-state) 학비는 지난 20년간 무려 127% 상승이 일어났으며, 이는 사립대학의 상승폭인 132%에 조금 뒤처지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아래의 빨간 그래프는 내부인(In-state) 학비 상승폭으로, 가장 완만한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학비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내 최대 규모 미국 영주권 전문 그룹 나무이민이 미국 유학생 영주권 설명회를 개최하여 In-state 학비를 적용받아 학비 부담을 절감할 수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프라터티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반려견을 위한 야외 놀이터 ‘펫파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2016년 국내 쇼핑몰 최초로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한 ‘펫 프렌들리 대표 쇼핑몰’이다. 스타필드 하남 1층 몰리스 매장 인근 야외 공간에 조성된 펫파크는 오프리쉬(off-leash)존 기준 약 360평(1190㎡)으로, 전국 스타필드·스타필드 시티 펫파크 중 가장 크다. 반려견을 동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수칙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 공간이다. 스타필드 하남 펫파크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넓은 오픈 스페이스와 분수대, 벤치 파고라, 미니 어질리티 등의 시설을 갖춰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다른 강아지와의 사회성을 기르고 보호자와의 유대감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소형견과 중대형견 공간을 분리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지형은 곡선형으로 설계하고 내·외부 경계면 울타리에는 나무를 심어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중앙부 오픈 스페이스는 푹신한 천연 잔디를 깔아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강아지들 눈높이에 맞춘 분수대부터 미니 어질리티(장애물)는 A-프레임(A
[FETV=김창수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대한민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브랜드 첫 순수 전기SUV 리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지난 5월 출시된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디자인 요소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첨단 사양이 더해져 럭셔리 EV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모델이다. 박태환 선수는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음과 동시에 현재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태환 키즈’를 탄생시킨 선구자 역할을 했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브랜드 첫 전기차로써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이끌어 가는 리릭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은정 부장은 “박태환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었던 것처럼, 리릭은 전기차 시대에 캐딜락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모델이다.”며, “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가 함께하는 향후 행
[FETV=박제성 기자] 2030년이면 2곳 중 1곳은 노후 교량이 된다. 현재는 21.7%를 차지하고 있다. 2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3만3373개 교량 중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 교량은 7245개소로 전체의 21.7%를 차지한다. 이러한 노후 교량은 점점 증가해 2030년이면 51%가 된다. 대부분 교량들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있다. 체계적인 안전전검 혹은 성능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결국 지자체 효율적인 예산 배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육안으로 진행되는 교량 안전점검에는 전문 인력이 투입이 요구되는데 문제는 예산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예산이 버거울 경우 일정 정도의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상공인 ESG 상생 프로젝트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소상공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취약계층·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최근 2년간 유사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없으며, 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 했거나 입점 예정인 음식업종 소상공인이다. 신한은행은 총 1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나눔 지원금 100만원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 등 1인당 최대 21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지원 받은 ‘나눔 지원금’을 통해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따뜻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나눔 활동 후 후기 등록 및 인증을 하면 신한은행이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이 포함된 11월에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RO 2024)'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서, NH투자증권은 전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포함, 약 280여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식품 테크관련 컨퍼런스,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