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해 나갈 전망이다. 24일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5년도 영업보고에서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완수, 새로운 운영개선 기반 본원적경쟁력 강화, 전기화 시대 변화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전략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장용호 사내이사 선임 ▲김주연 사외이사 선임 ▲이복희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제 19기 재무제표 승인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1964년생으로 SK실트론 대표이사 사장과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에너지∙화학 분야 높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사업 등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전망이다. 2023년 최초 선임된 김주연 사외이사는 인사평가보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사회 내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FETV=이신형 기자] 전기차 시장 완성차사와 부품사 간 협력이 강화되는 흐름 속 한국타이어가 기아 전기차 라인업 공급을 확대했다. 전기차 전용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타이어는 기아 소형 전기 SUV ‘EV2’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와 ‘아이온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EV2는 유럽 소형 전기 SUV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모델이다. 롱레인지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48km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EV2에 18인치 ‘아이온 에보’와 16인치 ‘아이온 GT’를 공급한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그립력 마일리지 등 핵심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 에보는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도 개선했다. 주행 소음은 최대 18% 줄이고 전비 효율은 최대 6% 향상시켰으며 마일리지는 최대 1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또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GT는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기반 원료를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독거노인 돌봄을 위한 AI 반려로봇 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일상 지원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AI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와 복약 지도,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즉시 연결되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령 독거 가구의 안전 관리와 정서적 돌봄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2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 2억5000만원, 올해 2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3년간 총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약 630대의 AI 반려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 회장은 "전국 각지 어르신들이 반려로봇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이사가 23일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새 임기에는 기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AI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체화 등 차세대 금융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2년 3월 카카오페이의 대표이사로 첫 취임한 신원근 대표는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했다. 재임 기간 동안 ‘생활 금융 플랫폼’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외형과 내실을 함께 성장시키며 지난해 첫 연결기준 연간 흑자를 일궈냈다. 신 대표는 지난 4년 간 쌓아온 핀테크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사용자경험(UX)을 혁신해 본격적인 초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나아가 AI 기반 서비스로 전환을 꾀하고 디지털 자산 기반의 차세대 금융 환경에 대응하는 넥스트 파이낸스(Next Finance) 구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기존 사업 영역에서 ▲사업의 수직 확장 ▲데이터 사업 확대 ▲트래픽 기반 플랫폼 경쟁력 강화 등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직 확장 측면에서는 결제, 대출, 투자, 보험 등 기존 사업 분야를 일반결제, 대안
[FETV=김예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외이사 선임과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71% 증가함에 따라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총 6347억원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재무제표 승인 등을 처리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과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송재용 이사회 의장과 석준희 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안 이사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 등을 역임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문홍성 감사위원장과 송재용, 안수현 이사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 회계연도 연결기준 자기자본 13조4782억원, 세전이익 2조794억원, 당기순이익 1조58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와 71% 늘어난 수치다. 주주환원 규모는 현금배당 1742억원과 주식배당 2903억원, 자사주 소각 1702억원을 합쳐 총 634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약 4
[FETV=심수진 기자] 엘앤에프가 24일 삼성SDI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중장기 공급 및 구매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은 1조6067억1852만원으로 이는 엘앤에프의 2024년 연결 기준 최근 매출액(1조9074억원) 대비 84.23%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다. 공급 지역은 미국 등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이다. 계약 금액은 3년 확정 물량에 최근 판가를 적용한 금액이며 확정 물량은 매년 25% 수준에서 가감이 가능하다. 또한, 양사 합의에 따라 2032년 12월 31일까지 추가 3개년의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번 공시 금액과 기간에는 해당 연장분은 제외됐다. 엘앤에프는 “제품 판가가 원재료 가격 변동에 연계되어 있어 향후 원가 및 환율 등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에 따라 최종 계약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며 "상기 계약의 이행 내역은 분반기 및 사업보고서에 지속 기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엘앤에프는 국내 순수자본 기반으로 니켈 복합계 양극활물질의 개발 및 양산 기술을 확보했으며 니켈 함량 95% 수준의 하이니켈 NCMA 제품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