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글로벌 인공지능(AI)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 유베이스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Agent)’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보는 오는 11월부터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유베이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박권일 DB손보 본부장(오른쪽)과 권기둥 유베이스 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최경주복지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10번째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2018년 대회 우승자 박성국 선수를 비롯한 총 1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페럼클럽 18번홀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참여한 최경주 최경주복지회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참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FETV=장기영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대출 고객들의 금리 인하 요구 10건 중 6건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DB손해보험의 수용률은 최근 1년 새 큰 폭으로 상승해 90%를 웃돌았다. 금리 인하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현대해상은 이자 감면액 역시 1억6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25일 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하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평균 금리 인하 요구 수용률은 59.8%로 전년 동기 56.5%에 비해 3.3%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대출 고객들의 금리 인하 요구 10건 중 6건을 수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재산이 증가하거나 신용평점이 상승하는 등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이 기간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등 3개 대형사의 수용률이 하락했지만, DB손보의 수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평균치를 끌어올렸다. DB손보의 수용률은 62%에서 91%로 29%포인트 상승했다. 수용률이 90%를 웃도는 곳은 DB손보가 유일하다. 반면, 다음으로 수용률이 높은 삼성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보증보험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서울시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화재 피해 주택 내부에 석고보드를 설치하고 가구를 조립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성보 경영수석부문장(오른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
[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5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IC)’를 개최했다.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Transformative Leadership: Reaching New Heights in Insurance)’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아시아·태평양 19개국의 80여개 보험사, 보험협회, 감독당국,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 줄 왼쪽 세 번째부터)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 [사진 생명보험협회]
[FETV=장기영 기자] 아시아·태평양 19개국 보험산업 리더들이 24일 한국에 모여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5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IC)’를 개최했다. PIC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보험산업 최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보험산업 현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1963년 출범 이후 각국을 순회하면서 격년제로 개최돼왔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1985년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콘퍼런스는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Transformative Leadership: Reaching New Heights in Insurance)’을 주제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19개국의 80여개 보험사, 보험협회, 감독당국,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시아 보험업계의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 자본 관리, 리스크 및 규제 환경,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 세션은 ▲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삼성 금융계열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모니모’ 전용 신상품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세 만기 비갱신형 건강보험으로,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최대 16개 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 중증질환의 경우 각 최초 1회 보장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은 각 1회, 독감, 용종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경증질환은 각 매년 1회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고객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 ‘DTC(Direct To Customer)’ 방식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전자 검사 키트는 가입 1개월 후 계약 정상 유지 시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20세부터 64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들이 장기간 안심할 수 있도록 비갱신형 보장 구조 안에서 광범위한 질환을 보장한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FETV=장기영 기자] DB생명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DB생명은 전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홍계항 DB생명 관리·지원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생명]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빵 800개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빵은 결식 우려 가정 80가구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 더블업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임신, 출산은 물론 중년·노년기 질환까지 여성의 건강 보장을 강화한 종합건강보험이다. 주계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중대질환 진단 시 진단보험금을 평생 보장한다. 특히 가입 20년 경과 후 3대 중대질환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이 2배로 늘어난다. 또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 특정암 진단 시 가입금액의 20%를 추가 보장한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여성 특정암 진단 시 6000만원을 보장하며, 가입 20년 후에는 1억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120여종의 특약을 활용해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여성 특정 유전성 유전자검사 특약’을 신설했다. 난임치료, 자궁내막증, 하이푸, 맘모톰, 골다공증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보험 하나로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