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장기보험 매출 15억6000만원을 기록한 울산지점 이미선 영업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송윤상 흥국화재 대표이사(왼쪽)가 이미선 팀장에게 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화재]
[FETV=장기영 기자] 삼성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두 회사간 자회사형 GA 육성 경쟁에서는 먼저 매출 1000억원 고지를 점령한 삼성화재가 판정승을 거뒀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2024년 영업수익 합산액은 2110억원으로 전년 1739억원에 비해 371억원(21.3%) 증가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각각 2015년,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두 자회사형 GA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나란히 사상 최대로 늘어 처음으로 합산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영업수익은 973억원에서 1141억원으로 168억원(17.3%) 증가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766억원에서 969억원으로 203억원(26.5%) 영업수익이 늘어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보험계약마진(CSM) 확대 전략에 따라 자회사형 GA를 통해 건강보험을 비롯한 보장성보험 판매를 늘리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가 체결한 신계약이 5년 이상 유지된 비율이 지난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의 유지율은 54%를 웃돌아 가장 높았고, 유지율이 가장 낮은 삼성화재는 10%포인트(p) 이상 뛰어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여전히 신계약 절반이 5년을 넘기지 못하는 데다, 1년 유지율과 비교하면 40%포인트 가까이 낮아 장기 유지율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지난해 하반기 기준 평균 61회차 신계약 유지율은 49.9%로 전년 동기 42.8%에 비해 7.1%포인트 상승했다. 신계약 유지율은 최초 체결된 보험계약이 일정 기간 경과 후에도 유지된 비율이다. 회차에 따라 13회차 유지율은 1년, 61회차 유지율은 5년 후에도 유지된 계약의 비율을 나타낸다. 이 기간 메리츠화재를 제외한 4개 대형사의 61회차 유지율이 상승했다. 회사별로는 현대해상의 유지율이 45.5%에서 54.1%로 8.6%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았다. DB손보의 유지율은 42.5%에서 52.5%로 10%포인트 상승해 뒤를 이었다. KB손보 역시 4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자동차보험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이날 협력업체 대표들을 격려하고 정비, 출동 등 부문별 연도대상을 수여했다. 구 사장(왼쪽 두 번째)이 연도대상을 수상한 협력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덕궁에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흥국생명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창덕궁 내 정원 조성과 환경 개선 작업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생명]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14일 경기 이천농협 본점에서 신상품 ‘동주공제(同舟共濟) 요양을 안심해 NH간병보험’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이 1호 가입자로 청약서에 서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찬수 농협생명 경기총국장(왼쪽 첫 번째)이 이 조합장(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사진>은 신입사원들에게 “생명보험사업의 핵심 자산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1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2025년 신입사원 97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사령식에 참석해 “생명보험에 적합한 사람을 잘 선발해 육성한 사람들이 생명보험의 의미와 효용으로 고객을 설득하고 보험에 가입시켜 유지와 보장을 받게 하는 모든 과정을 맡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은 사람들이 역경에 처했을 때 소중한 꿈을 계속 추구할 수 있도록 돕고, 생명보험 본연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부여받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보생명은 신 의장의 사람 중심 지속가능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 ‘참사람’ 육성을 목표로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입사원들은 사령식에 앞서 지난달 27일 경기 안성시 독립운동역사마을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의 월납 초회보험료가 3년 새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채널 다각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로 체질을 개선한 결과다. 지난해 순손익 적자를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한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흑자 전환에 도전한다.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의 지원사격 아래 수익성과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지난해 월납 초회보험료는 183억원으로 전년 132억원에 비해 51억원(38.6%) 증가했다. 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납입한 보험료다. 푸본현대생명의 지난해 월납 초회보험료는 법인보험대리점(GA)채널을 재가동하기 시작한 2021년 41억원과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16년부터 중단했던 방카슈랑스, GA 영업을 각각 2019년, 2021년부터 재개하면서 영업채널 다각화에 나섰다. 기존 퇴직연금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고객들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제로(ZERO) 나를 위한 암보험’, ‘맥스(MAX) 종신보험 원픽’, ‘건강보험 마이픽’ 등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이 업계 최초로 전이암 진단 시 생활비를 종신 지급하는 특약을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흥국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전이암 진단 생활비 특약’에 대한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흥국생명이 이달 출시한 전이암 진단 생활비 특약은 업계 최초로 전이암까지 생활비 보장을 확대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이 특약은 전이암 진단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종신 지급하는 특약이다. 최초 36회는 보증 지급하며, 이후에도 종신까지 지급해 암 치료로 인한 소득 공백에 대비할 수 있다. 특약 가입은 ‘다사랑 통합보험’, ‘다재다능 1540보험’, ‘다사랑 3N5 간편건강보험’, ‘다사랑 3·10·5 간편건강보험’, ‘다사랑 암보험’을 통해 할 수 있다. 윤화경 흥국생명 상품기획팀장은 “암 전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특약에 가입하면 전이암 진단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 본사에서 ‘2025년 사회공헌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함께 하는 마음,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KB라이프와 자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문철 KB라이프 사장 겸 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