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코스피 하락 시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분할 매수하는 ‘신한명품분할매수형 랩’(국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명품분할매수형 랩은 코스피가 기준선(2580) 이하에서 전일 대비 하락 시 이를 추종하는 지수 ETF를 총 10회 이내로 분할 매수하는 운용 전략을 가지고 있다. 손은주 신한금투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랩은 일정 주가지수 이하 구간에서만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 분할매수를 진행해 평균 매입단가 하락 효과를 극대화한다”며 “펀드와 달리 장중 변동성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과 같은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대응 상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한명품분할매수형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신한금투 각 지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5%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신한금투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이승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HI ELS 2896호'는 코스피(KOSPI)200, 홍콩항셍(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85%(12개월)·85%(18개월)·80%(24개월)·75%(30개월)·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2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897호'는 코스피200,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FETV=이승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 긴장감 확대로 다시 한번 2700선 밑으로 떨어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7.94포인트(1.03%) 하락한 2676.5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3일 2700선을 회복한 이후, 8거래일만에 다시 2600대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41억원, 664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647억원을 매도하며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2.87포인트(1.51%) 내린 839.92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255억원을 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2억원, 118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2.48%)·SK하이닉스(-4.15%)·네이버(-0.89%)·삼성바이오로직스(-3.01%)·카카오(-0.56%) 등이 내렸다. LG화학(+0.48)·현대차(+2.27%)·삼성SDI(+0.76) 등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73%)·펄어비스(-2.42%)·카카오게임즈(-1.15%)·HLB(-4.04%)·셀트리온제약(-4.78%)·천보(-0.15%) 등이 내렸으며 에코프로비엠(+0.
[FETV=이승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간편 투자앱 ‘U.TOO(유투)’ 출시를 기념해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오는 연말까지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과 3월 말까지 ‘주식 증정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간편 투자앱 유투를 통해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한 고객은 누구나 오는 연말까지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고객은 국내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유관기관제비용도 면제받는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식 증정 및 경품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유투 최초 신규 계좌개설 고객 중 매월 선착순 2만명에게 현대차·삼성전자·LG유플러스·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SM Life Design·롯데손해보험 등 총 6개 종목 중 1주를 랜덤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캐스퍼(1명), 갤럭시탭 S7 FE 5G(3명), 골드바 1돈(5명), 갤럭시 워치4(8명), 신세계백화점상품권 3만원권(20명) 등 총 2000명을 추첨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기존
[FETV=이승현 기자] IBK투자증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10년 연속 갱신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100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IBK투자증권은 지난 2012년 흑자 전환한 이래 무려 10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록을 이어갔다. 자기자본은 1조343억원으로 1조클럽에 처음 들어섰으며, 총자산은 4조9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자기자본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를 기록, 전년(11.2%)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수익성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사업부문별 고른 성장을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구축과 투자금융(IB)부문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10년 연속 호실적을 달성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등을 주도한 IB부문과 비대면 거래 증가에 따른 자산관리부문의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코넥스 누적상장 50건을 달성해 업계 1위 기록하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을 통한 중소기업 기업공개(IPO)를
[FETV=이승현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 MV’ 상장지수펀드(ETF)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고 15일 밝혔다.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 MV는 지난달 상장한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 MV'에 이은 친환경∙미래산업 관련 2번째 ETF 상품이다.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 MV는 수소를 생산∙저장∙운송∙충전∙활용하는 글로벌기업 25~30개로 구성된다. 한화운용은 매출의 50% 이상을 수소 또는 수소연료전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기업으로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연료전지 관련 기업에 좀 더 집중투자할 계획이다. 해당 ETF의 추종지수는 미국 엠브이인덱스솔루션(MVIS)의 'BlueStar Hydrogen and NextGen Fuel Cell Index'이다. 주요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플러그파워(미국의 지게차용 연료전지 및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개발) ▲넬(노르웨이 수전해 기술 개발 및 수소 생산, 저장, 유통 솔루션) ▲발라드 파워 시스템(캐나다 모빌리티용 연료전지 전문) ▲두산퓨얼셀(한국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 등이다. 국가별 비중은 지난달 말 기준
[FETV=이승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고객케어 서비스인 ‘나만의 맞춤상담’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만의 맞춤상담 서비스는 최근 증가한 ‘나홀로 비대면’ 투자자들의 투자 어려움을 돕고자 마련된 디지털 고객케어 서비스이다. 신한알파 앱을 통해 전국에 있는 신한금투 영업점의 프라이빗뱅커(PB)와 투자 상담이 가능하다. 신한금투는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상담 만족도를 높이고자 고객의 상담 목적과 성향에 맞는 최적의 PB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로직을 정교화 했고, 시의성 있는 솔루션 제공을 위해 상담 예약 일정을 축소해 신속성을 높였다. 더불어 ‘MY 전문가 기능’ 및 ‘계좌 컨설턴트 등록’을 통해 상담 만족도가 높았던 PB와의 지속적인 관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서비스 사용 편의를 위해 불필요한 정보 정보 제공과 절차를 없앰으로써, 고객은 4~5회의 터치만으로 상담예약을 완료할 수 있다. 정정용 신한금투 디지털플랫폼부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비대면 고객들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PB들과 좀 더 가깝고,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정비했다"며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투자고민을 영업점 금융전문가와 같이 고민하고 해결
[FETV=이승현 기자] KB자산운용이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상장지수펀드(ETF)’를 15일 상장했다. KB운용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수소경제 기업에 투자하는 ETF 출시를 통해 수소경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KB운용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KB 글로벌수소경제 펀드‘를 출시했고, 10월에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를 상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ETF는 미국 인덱스(INDXX)의 ‘Indxx Hydrogen Economy Index’를 기초 지수로 추종하며, 수소 밸류체인 산업에 해당하는 글로벌 기업 중 상위 30개 종목을 담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하위 테마별 비중을 보면 수소 연료 전지와 배터리(37.2%)·수소 생산 및 발전(38.4%)·수소 저장 및 공급(13.6%)·수소 시스템 및 솔루션(10.7%) 순이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38.1%)·일본(22.1%)·프랑스(12.4%)
[FETV=이승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소멸방식으로 합병 상장한 종목의 상장일 기준가는 스팩의 마지막 거래일 종가에 합병비율을 나눈 가격으로 정해지며, 오는 15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정은 스팩 소멸방식 합병 상장 허용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앞서 거래소는 스팩합병 추진 기업이 법인격 소멸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장 규정을 개정, 스팩 소멸방식의 합병을 허용한 바 있다.
[FETV=이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최소가입금액을 10만원으로 낮춘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인 ‘NH Now ELS’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온라인 전용 NH Now ELS는 최소가입금액이 1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증액해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부터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NH Now ELS 1호는 테슬라와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 상품이다. 발행 후 3개월부터 매월 조기상환평가일이 돌아오며,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3·4·5개월), 80%(6·7·8월), 75%(9·10·11개월), 70%(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14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전용 NH Now ELS 1호를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온라인매체(홈페이지, HTS, MTS)에서만 가능하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