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국내주식·CFD 온라인 매매수수료 업계 최저수준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선택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자동으로 국내주식 0.0036396%와 주식워런트증권(ELW)·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0.0042087%의 평생 우대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 혜택은 1인1계좌로 한정된다. 개인전문투자자전용 상품인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거래 수수료 인하 혜택도 마련했다. 연말까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CFD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15%에서 0.01%로 인하한다. 대면 고객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도 0.10%에서 0.07%로 내린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4월말까지 관리자 미등록 비대면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일본·홍콩주식 CFD 수수료율 0.05%, 중국주식 CFD 수수료율 0.1%의 업계 최저 수준 매매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전문
[FETV=이승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 증권을 발행해 2년 만에 자본확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003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규모를 1조원대로 끌어올린 후 2년 만에 추가로 자본확충을 실시하며 자기자본 비즈니스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양새다. 자본확충이 마무리되면 하이투자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1조3000억원대로 증가하며 중형 증권사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취임 후 밝힌 첫 신년사를 통해 “자기자본과 크레딧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증권업계의 무한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추가적 물적자본의 토대 확보가 절실하다”며 ‘다각적인 자본확충’을 추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자본확충을 위해 하이투자증권은 상반기 내에 30년 만기, 영구채 성격의 신종자본증권을 2000억원 발행하며 전액을 DGB금융지주에서 인수할 예정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는 증권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하는 회사의 결정에 따라 만기를 연장할 수 있어
▲유택하(풍산 유씨 전 대종회장)씨 별세. 유광호(자유민주연구학회장)·유상호(한국투자증권 부회장)·유재호(에프티텍스 대표)·유상미씨 부친상, 김용주(청운장학재단 이사장)씨 장인상, 박옥경·김소연·고정은씨 시부상 = 2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3월 2일 오전 8시 30분. 02-3276-5500
[FETV=이승현 기자] KB증권은 오는 4월말까지 EMP랩 6종에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MP(ETF Managed Portfolio)랩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자산배분을 실시하는 랩을 말한다. ETF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코스피200 지수와 같은 지수의 변화에 연동해 운용되는 인덱스 펀드이다. 소액으로 분산투자하는 펀드의 장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KB증권은 지점 방문의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able’을 통해 비대면으로 랩어카운트(Wrap Account)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랩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MP랩 온라인 가입 이벤트’를 통해 총 6종의 EMP랩을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모든 개인고객에게 가입 금액에 따라 KB증권 국내주식쿠폰을 2만원부터 5만원까지 차등으로 지급한다. 그리고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을 현금으로 50만원(2명), 30만원(3명)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EMP랩으로는
[FETV=이승현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 하락으로 불만이 커진 증권사들이 주주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주요 증권사들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가 부양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장사의 주주환원책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지만 안정적인 주가 부양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시행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올해 들어 약 11% 하락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의 매파적 발언에 미국 금리인상 기조가 확대될 전망에서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무력침공을 가하며 국내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에까지 큰 충격을 가했다. 이에 코스피 주요 상장사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증권사 주가도 5%대 하락을 기록했다. KRX증권지수는 25일 기준 735.84포인트를 기록하며 올해 개장 첫 날인 지난달 3일(776.93포인트) 대비 41.09포인트(5%)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코스피 평균보다 낮은 하락율이긴 하지만 이들이 거둔 역대급 실적을 감안하면 아쉽다는 지적이다. 최근 공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증권가에서 지난해 연간 영업
[FETV=이승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윤리 및 준법경영 기업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영업점에서 동시에 '법규준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업점 직원들의 법규준수 의식과 소비자 보호 의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하이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임직원 윤리강령 등 법규준수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준법감시인, 자산관리(WM)총괄 등 임원과 유관부서의 부서장이 각각 대형점포 1개를 담당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 영업점은 각 지점의 지점장이 수행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원 및 유관부서의 부서장 등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영업 현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법규준수를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고 전했다. 전 영업점에 영업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와 관련된 법규준수 핸드북도 별도로 제작·배포해 영업점 직원이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윤리 및 준법경영과 관련 사항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법규준수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며 "향후 법규준수의 날 행사를 본사영업 및 지원 부서까지 확대, 준법 및 윤리경영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 자양홀에서 소속 FC(투자권유대행인)를 초청해 '2022 한국투자FC 어워즈'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FC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산 500억원을 돌파한 김말자FC(분당PB센터)가 대상을, 전승완FC(강북센터), 장재규FC(삼성동PB센터), 종성준FC(강북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과 특별상을 비롯해 총 27명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정한 영업 환경 하에서도 자산 유치에 최선을 다한 FC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관련 교육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FC는 2500명에 이른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포상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FC의 빠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우대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FETV=이승현 기자] 올해 증권사들이 야심차게 출시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 하락의 직격탄을 맞으며 글로벌 증시 한파를 피하지 못했다. 당초 새 ETF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과창판·희토류 등을 테마로 내세우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출시 한 달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7.8%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 약세에 ETF 시장이 전반적으로 흔들린 영향이다. 다만 최근 해당 ETF 테마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반등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상장된 ETF 6종목의 수익률은 모두 하락했다. 한화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이 각각 출시한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 MV'와 'WOORI AI ESG 액티브'의 수익률(24일 종가 기준)이 상장일 대비 9.6%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한국투자신탁운용 'KINDEX 중국과창판STAR50'(-7.9%)· 삼성자산운용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7.3%)· 신한자산운용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6.8%)·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과창판STAR50'(-6.0
[FETV=이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이 해외주식 거래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IB(투자은행)수준의 ‘해외주식 권리정보 조회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권리정보 조회 서비스는 그동안 국내 증권업계의 취약했던 해외권리정보 사항을 업계 처음으로 선진 금융사 수준으로 한 차원 높게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NH투자증권 고객은 정확한 해외종목의 권리를 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액면분할, 배당 정보뿐만 아니라 주식거래에 필수사항인 거래정지나 상장폐지, 파산과 같이 중요한 권리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국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해외주식 권리정보는 국가마다 절차가 다르고 병합·분할 등의 예정날짜가 빈번히 변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객들의 불편함이 크다. 해외주식 권리확정은 한국예탁결제원을 거치게 돼있어 고객계좌에 반영되기까지 현지보다 2~3일 더 소요된다.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현지와 같은 수준의 권리 정보에 대한 요구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처음으로 글로벌 금융∙산업 정보제공 기업 IHS마킷과 업무제휴를 통해 글로벌 현지 증권사 수준의 검증된 권리정보를 시의
[FETV=이승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 신한에서 혜택 풀충전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1등 상품인 포르쉐 타이칸을 증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신한금투에서 공모주 청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응모돼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고객 중 약 50%(48.6%)가 MZ세대(2030세대)일 정도로 많은 MZ세대 고객들이 이번 참여했다”며 “랜덤 추첨을 통한 당첨자도 올해 주식거래를 시작한 MZ세대 고객으로 주식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