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도희 기자] DGB대구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DGB 소호(SOHO) 이로운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서다. 이 상품은 은행 신용등급과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 감면을 적용한다. 추가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여신 만기일까지 최초 실행 기준금리의 최대 상승폭(1.50%포인트)을 설정해 변동금리 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완화했다.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 약정 금액의 최대 30% 범위 내 만기 상환금액을 지정해 원금상환 부담을 경감해주는 특별 상품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출시한 DGB대구은행 자체 특별 신용대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도희 기자]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19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빈 회장은 이날 언론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BNK투자증권을 상대로 경영 점검을 벌인 결과, 부동산 사업 관련 브릿지론과 중·후순위 채권이 많은 사업장이 많아 자금 회수를 못 할 가능성에 대비,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리스크에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빈 회장은 "그룹 계열사 경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6월 말(2분기) 성과가 목표 대비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BNK투자증권의 경영 상황이 걱정은 되지만, 대응(커버) 못 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그룹의 이익 규모가 줄어들어 긴축 경영이 불가피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생 사업'은 줄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빈 회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산 통합과 관련해 "계열사 은행의 IT(정보기술)를 통합하면 1천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금융감독원 등 금융 당국과 전산 통합과 관련한 규제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열사 은행 전산 통합으로 인한 비용 절감분은 전액 지역 상생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FETV=이도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관련 인물 사진전에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OECD는 오는 27~28일 개최될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 맞춰 중소기업 관련 대표 인물들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중소기업 회복력, 금융접근성, 디지털전환 등 총 8가지 테마를 선정해 각 테마를 대표하는 9명의 사진과 메시지를 OECD 본관 로비와 중소기업 장관 회의 행사장 내 전시할 예정(15일∼29일)이다. 이 사진전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덴마크 스타트업협회장 Esben Gadsboll,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Station F)의 액셀러레이터(Chrystele Sanon) 등이 선정돼 함께 전시됐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시장형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시기에도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대표 창구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했다.
[FETV=이도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부터 고객의 금융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SB톡톡플러스에서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는 SB톡톡플러스에서 별도의 입력 없이 해당 서비스 선택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저축은행 상품조회·가입, 계좌번호조회와 대출신청 등 고객의 이용 수요가 많은 거래에 적용했다. 토스앱 사용자라면 휴대폰 본인확인 대신 기존에 설치한 토스앱 내 인증서를 통해 손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토스 본인확인서비스 제공으로 저축은행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전자서명, 로그인, 통합인증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사지
[FETV=이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직장인 전용 대출인 '환승101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환승101 신용대출'은 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갈아타기 전용 상품이다. 국내 은행(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포함) 신용대출을 보유한 급여소득자가 대상이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현재 적용받고 있는 은행 금리보다 최대 1%포인트 더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다. 기존에 보유한 은행 신용대출과 새마을금고 신용대출 한도 중 큰 금액으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또 새마을금고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해 대출 상환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리 부담을 경감하려는 회원의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출시했다"며 "대환 대출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금리와 대출 한도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도희 기자] 저축은행들이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적응과 서비스 개선이 목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산규모 1위인 SBI저축은행은 생활밀착형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2019년 6월 '사이다뱅크'를 출시하고, 2020년 10월 '사이다뱅크 2.0'으로 새 단장 했다. 해당 앱은 지난 3월 기준으로 120만명이 넘는 가입자들을 모으면서 고객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 사이다뱅크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이다뱅크의 '커플통장'은 커플이나 부부 등 상대방을 지정해 내가 보유한 계좌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기존 계좌로도 설정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입출금 내역, 예금·적금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공동 자산을 관리할 때 유용하다. 사이다뱅크의 '통장 쪼개기' 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통장 쪼개기는 하나의 통장을 마치 여러 개의 통장처럼 나눠 쓸 수 있는 통장이다. 하나의 통장은 최대 4개로 분할할 수 있다. 이 밖에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이체' 서비스, '페이크파인더' 서비스도 최근 선보였다. 아울러 여러 계
[FETV=이도희 기자] JB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에 가맹 본사를 두고 사업을 영위중인 토종 가맹점주 및 소상공인을 육성·지원하는 '광주형 프랜차이즈 상생 특례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조선이공대학교·광주형 프랜차이즈협회와 협약을 통해 만든 '광주형 프랜차이즈 상생 특례보증대출'의 지원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가맹 본부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전액보증서 담보대출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우대금리는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 관련 교육 이수자 ▲광주은행 및 광주신용보증재단 컨설팅 신청 업체 ▲영업점장 인정 우대금리 등 조건에 따라 최고 0.8%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영업점 및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국내외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 지역 경제를 잠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도희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최고 연 4.5%(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에 따르면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은 파킹통장의 편리함과 정기예금의 높은 수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3.5%에 만기 유지 시 우대금리 1.0%포인트가 적용돼 4.5%를 받을 수 있다. 대면가입은 기본금리 3.4%, 만기 유지 시 4.4%가 제공된다. 최소 1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고 최대금액 제한은 없다. 개인과 법인 고객 모두 가입 가능하며 예치기간은 12개월이다. 예치기간 중 3회(만기 해지 미포함) 분할 해지가 가능하고 기본금리 3.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중도 해지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은 다올디지털뱅크 Fi 앱, SB톡톡 플러스 앱, 인터넷뱅킹, 영업점에서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의 내용은 Fi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이도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노조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단협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김정수 대표이사와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준영 사무금융노조 여수신업종본부장, 이진한 사무금융노조 저축은행지부장, 윤승현 애큐온저축은행 지회장 및 교섭 위원들이 참여했다. 김 대표는 5월 취임 후 노조와 곧바로 상견례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노조와 대화해 왔다. 여러 차례 소통 후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해 조합원 90% 이상이 찬성함에 따라 1년여 만에 최종 합의했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이번 노사 합의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애큐온저축은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승현 애큐온저축은행 지회장은 "화합과 상생의 길을 이끌어 준 사측에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자산건전성 향상, 수익성 개선, 조직안정화, 개방·소통·토론·투명성을 통한 직원 존중의 경영철학을 공유하며 "애큐온저축은행은 노사 모두 합심해 현재의 난관을 타파하고 경영 안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도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필수 기능만 담아 화면을 구현한 '간편 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간편 홈은 대표 계좌 등 꼭 필요한 뱅킹 기능만 담아 앱 화면에 구현했다. 글씨와 버튼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였다. 카카오뱅크 앱 하단에서 간편 홈 버튼을 누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