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도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6일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상용차금융을 회사 포트폴리오의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 차량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타타대우상용차 구입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장 취임을 앞둔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를 설립하는 것은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의 도전"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금융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 전략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FETV=이도희 기자] 카카오페이는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제품 판매 약 50개 팀과 체험 서비스 약 10개 팀의 입점사를 모집한다. 행사 참여 소상공인과 소기업에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판매 경로 지원부터 제품 판매를 위한 홍보·마케팅과 금융교육까지 지원한다. 사업자 모집은 내달 4일까지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카카오페이가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기부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 등으로 운영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이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 2억원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FETV=이도희 기자] J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10년의 동행,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기홍 JB금융 회장, 백종일 전북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최원철 JB자산운용 대표, 이구욱 JB인베스트먼트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 JB금융은 2013년 6월1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설립 본인가를 받아 같은 해 7월1일 설립됐다. 출범 당시 은행과 캐피탈 등 2개 계열사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지주 포함 10개 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출범 첫 해 16조1861억원이었던 그룹 총자산은 올해 1분기 60조원을 돌파해 3.7배 늘었고, 작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지배지분 기준 사상 최대치인 6010억원으로 첫해 271억원 대비 22.2배 급증했다. JB금융은 글로벌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6년 캄보디아 상업은행인 프놈펜 상업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JB우리캐피탈 미얀마 현지법인인 JB캐피탈 미얀마를 설립했고, JB증권 베트남, 캄보디아에 자산운용사 JB PPAM을 신설하는 등 해외에서도 종합 금융 체제를 갖췄다. 김
[FETV=이도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재무정보와 금융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신용보증기금,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e커머스 소상공인 성공 보증부대출'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영업활동 정보(최근 월별 판매실적, 재주문율 등)를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은 제공받은 정보를 보증 및 대출 심사에 활용한다. 고객은 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및 보증신청이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6개월 이상 판매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이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조건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5년 또는 8년으로 일정기간 거치후 원금을 분할상환하는 구조이며,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우대한다. 기업은행은 은행거래가 없는 고객도 뱅킹 애플리케이션 설치없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웹(Web)' 기반의 비대면 프로세스를 새로 도입했다. 대출신청은 네이버 비즈니스금융센터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지
◇1급 승진 ▲백운동지점 임양진 ▲신안동지점 권택은 ▲지역개발금융부 임형수 ◇2급 승진 ▲구월동지점 서민수 ▲동림지점 박재홍 ▲동탄지점 김경식 ▲정보보호부 김남진 ▲하당지점 최광석 ▲학운동지점 노록곤 ▲해남지점 한호중 ▲화정지점 기우태 ◇3급 승진 ▲IT개발부 문상철 ▲감사부 국정헌 ▲경양로지점 김라리 ▲디지털금융센터 문상용 ▲매월동지점 김솔아 ▲봉선동지점 김은정 ▲양재지점 김현정 ▲여신심사1부 손정익 ▲영업추진부 이현화 ▲용봉지점 김정순 ▲첨단2산단지점 서미선 ▲프로세스혁신부 한준오 ▲화정지점 민보경 ◇4급 승진 ▲IT개발부 이슬지 ▲광주시청지점 박다예 ▲금남로지점 하경미 ▲금호동지점 김지영 ▲동림지점 박노은 ▲디지털기획부 정형호 ▲리스크관리부 문슬아 ▲상무버들지점 문유라 ▲서광주지점 윤창교 ▲여수웅천지점 박동미 ▲여신기획부 유병선 ▲여의도지점 박윤 ▲운남동지점 조안나 ▲운암동지점 윤미영 ▲임동지점 윤민주 ▲전남도청지점 류지연 ▲전대병원지점 송영숙 ▲전대병원지점 전현지 ▲카드사업부 김관수 ▲효천지점 송민영
[FETV=이도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4일 인천 중구 소재 마시안 해변에서 임직원들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 3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폐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씨티은행은 WWF Korea와 함께 하는 '기후행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후원과 기후행동 컨퍼런스·환경 정화 활동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FETV=이도희 기자] 카카오페이가 신한카드와 함께 '신한카드 KaPick'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aPick' 카드는 카카오페이가 '픽(Pick)'한 카드라는 뜻으로 카카오페이 '카드추천' 서비스 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신한카드 카픽은 주간·월간 서비스 영역에 따라 높은 적립률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혜택으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 대상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지급한다. 서비스 대상 가맹점은 요일별로 구성돼 있다. ▲월요일(음식점) ▲화요일(배달의민족·요기요·땡겨요·쿠팡이츠 배달 앱 및 마켓컬리·오늘의집) ▲수요일(음식점 및 CGV·롯데시네마 온라인 영화 예매) ▲목요일(배달의민족·요기요·땡겨요·쿠팡이츠 배달 앱 및 쿠팡·11번가·G마켓) ▲금요일(음식점 및 CGV·롯데시네마 온라인 영화 예매) 등이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4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업종에 관계없이 카카오페이 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일 경우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 1회, 월 4회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FETV=이도희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4대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에 '온라인·원스톱 대출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대환대출은 금융회사 간 온라인 시스템이 없어 고객이 일일이 검색하며 대환 가능 여부와 금리를 비교해야 하므로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가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플랫폼을 통한 대출이동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 중인 대출 중 상환 가능한 대출 확인은 물론 해당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사의 대출상품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온라인 대출이동 서비스 개시 첫날인 지난 5월31일 토스 앱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으로 6월2일 네이버페이, 19일 핀다, 6월말 카카오페이까지 4대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대출이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했다. 지난 5월31일 시작된 온라인ㆍ원스톱 대출이동 서비스는 10억원 이하의 보증 담보가 없는 개인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오는 12월에는 주택담보대출로 확대될 전망이다.
[FETV=이도희 기자] IBK기업은행이 27일부터 30일까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가입자를 대상으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한 유튜브 라이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적립금 중 원리금보장상품의 만기 도래 시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운용되는 제도다. 라이브세미나는 기업은행 퇴직연금부와 자산운용사의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다. 디폴트옵션에 대한 안내와 실무자가 알아야 할 도입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고객은 사전에 확정기여형 가입기업의 담당자에게 발송되는 안내메세지(URL)을 통해 입장하거나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FETV=이도희 기자] 산업은행은 물류 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 해양 인프라 투자 전용 펀드인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억달러(산은 최대 8억4000만달러)로 추진되며 항만 자동화와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대체연료 벙커링 사업 등 해양물류 가치사슬 전반의 스마트화·그린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한다. 산은은 이번 펀드를 통해 해외 경쟁 항만 대비 뒤처진 국내 주요 무역항의 완전 자동화와 친환경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물류기업의 세계진출을 지원해 국내 항만과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해양물류 인프라 전용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해양물류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항만 혁신을 위한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우량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해양 물류 관련 투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 기업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