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 타이거’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마트 타이거를 통해 타이거 상장지수펀드(TIGER ETF)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기초에서 심화과정까지 ETF 투자자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규 상장하는 TIGER ETF 소개 ▲ETF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뉴스 ▲글로벌 ETF 시장 점검 ▲ETF 전문가가 전하는 최근 투자 트렌드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전달한다. 이 밖에 ▲ETF 투자대상 기업들의 제품 또는 서비스 ▲이벤트에 대한 리뷰 ▲ETF 개념과 투자 상식 등 핵심 개념을 설명하는 ETF 강의까지 주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FETV=이가람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메타버스(metarverse) 플랫폼을 활용해 웹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진행된 웹세미나에는 메타버스 기반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이프랜드(ifland)’에서 1시간가량 열렸다. 삼성자산운용의 모바일 펀드 비교 플랫폼 ‘펀드솔루션’ 우수회원 120명이 참여했다. ‘삼성 글로벌 메타버스 펀드’를 운용 중인 최병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가 메타버스 시장 전망과 관련 펀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상윤 삼성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이번 웹세미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가상현실에서 진행했다”며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고려해 향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고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위한 일정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증권신고서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중요 사항 기재와 관련해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 또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정정을 요구받았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피어그룹으로 글로벌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팔, 스퀘어, 파그세그로 등을 선정하면서 비교 대상이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사업영역이 전 세계인 글로벌기업들에 비해 카카오페이는 아직 국내 활용도도 높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페이팔과 스퀘어를 제외하고 핀테크업체인 스톤과 업스타트를 새롭게 포함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700만주를 공모할 방침이다. 공모 희망가는 주당 6만3000원~9만6000원에서 6만원~9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공모 규모도 약 1조200억원~1조5300억원으로 축소됐다. 단,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는 계획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다. 청약증거금 90만원으로 카카오페이의 주주
[FETV=이가람 기자] 배터리 대장주가 바뀌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SDI가 전장 대비 3만원(+3.93%) 상승한 주당 79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LG화학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LG화학은 전날과 비교해 1만2000원(-1.56%) 하락한 주당 75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상장 기업 순위에도 변동이 생겼다. 삼성SDI가 LG화학을 한 계단 누르며 6위로 올라섰다. 현재 삼성SDI와 LG화학의 시가총액은 각각 54조5300억원과 53조5090억원이다. 삼성SDI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면서 투자심리가 모여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0.3% 증가한 3조3343억원, 영업이익은 184.4% 확대된 295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삼성SDI의 5세대 배터리, 중대형 전지,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원통형 전지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LG화학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볼트 리콜 사태 및 폭스바겐 전기차 ID.3 화재 발생,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증권시장 상장 심사 연기 신청
[FETV=이가람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원조의 귀환! 2021년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에 종합 및 위탁 계좌를 보유 중인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9월 17일까지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을 한 선착순 1만명에게 업종 대표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수령한 종목 중 5만원을 초과한 경우 제세공과금을 한화투자증권이 부담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6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 주식 1주를 무작위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면서 2차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시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엠(SmartM)’에서 할 수 있다.
[FETV=이가람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7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평균 30%로 지난달 대비 0.11%포인트 하락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은행 및 증권사 24곳이 출시한 지 3개월이 넘은 일임형 ISA 상품 192개 모델 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를 모은 결과, 대다수에 해당하는 163개의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 기록했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계좌다. 유형별 수익률은 초고위험 53.27%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고위험 43.03%, 중위험 26.40%, 저위험 14.20%, 초저위험 7.79% 등이 따르고 있다. 회사별로는 대신증권이 평균 누적수익률 38.86%로 1위를 차지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5%로 1위에 올랐다.
[FETV=이가람 기자] 대신증권이 서비스 간소화를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편을 진행해 기존 6분 이상 소요됐던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를 3분 이내로 줄였다. 불필요한 정보 확인 절차를 삭제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했다. 원스톱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이체특약계좌 기능 도입과 오픈뱅킹을 통합해 뱅킹 업무 편의성도 개선했다. 입력정보별로 화면을 구성하고, 디자인을 수정해 가독성과 전달력도 높였다.
[FETV=이가람 기자]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처음으로 3800억 달러를 돌파했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일 기준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시가 기준 3811억 달러로 지난 3월 말일 대비 185억 달러 증가했다. 기관투자자로는 외국환은행·보험사·증권사·자산운용사 등이 있다. 개인투자자는 제외된다. 외화증권은 주식·채권·코리안페이퍼(KP) 등으로 구분된다. 기관투자가별로 살펴보면 자산운용사의 투자 규모가 167억 달러 늘었다. 보험사와 외국환은행은 각각 27억 달러와 3억 달러 증가했다. 증권사는 12억 달러 줄었다. 세계 주요국 증권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외화증권 투자가 확대됐다. 상품별로는 외국 주식이 155억 달러 증가했다. 외국 채권은 금리하락(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기준 1.74%→1.47%) 등의 영향으로 47억 달러 늘었다. 보험사(27억 달러)와 자산운용사(25억 달러)가 주로 투자했다. 반면 KP는 18억 달러 감소했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개강을 맞이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과 친구 하자’라는 의미의 대학생 서포터즈 ‘Mi친 서포터즈 1기’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공고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들 중 온라인 면접에서 합격한 대학생들이 최종 서포터즈가 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미래에셋증권이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포터즈는 MZ고객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또 실무자의 멘토링을 받으며 직·간접적인 디지털 금융 업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포터즈를 위한 활동 혜택도 준비돼 있다. 우수 서포터즈들에게는 미래에셋증권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인턴십 연계, 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우수 콘텐츠는 규정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FETV=이가람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증권가가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손 회장과 비슷한 이유로 사모펀드발(發) 중징계를 받은 일부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거취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손 회장이 금감원의 중징계를 취소해 달라고 낸 행정소송 1심에서 법리적 미흡을 이유로 손 회장의 편을 들어줬다. 지난해 금감원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의거해 해외금리연계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가 우리은행 경영진의 내부통제 부실에서 기인했다고 판단해 당시 은행장이었던 손 회장과 정채봉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에게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내렸다.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이 가운데 해임권고부터 문책경고까지가 중징계로 구분돼, 연임 및 금융권 취업이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제한된다. 금감원은 중징계의 근거로 ▲상품선정위원회 생략 여부 ▲리스크 관리 ▲상품선정위원회 운영 및 결과 미비 ▲투자자 권유 사유 정비 미비 ▲점검체계기준 미비 등 5가지를 들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