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Challenge+)’ 4기를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다음달부터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NH디지털 챌린지 플러스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번 4기에는 ▲포티투마루(딥러닝 플랫폼) ▲에이젠글로벌(데이터 기반 서비스형 뱅킹) ▲액션파워(비정형 데이터 인식기술) ▲로민(인공지능(AI)비즈니스 활용 지원) ▲콴텍(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올거나이즈코리아(자연어처리 AI챗봇) ▲케이에스티인텔리전스(구독형 통합교통정보 서비스) ▲원소프트다임(IoT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크레파스플러스(청년 주거지원 AI금융플랫폼) ▲초록소프트(데이터 솔루션) 등 총 19개 기업이 선발됐다. 4기의 합류로 NH디지털 첼린지 플러스에 참여한 동문기업은 총 103개로 늘어났다. 농협은행은 4기 참가 기업과의 첫 협업사례로 ▲포티투마루(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KB와 함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국민은행의 입출금 계좌 미 보유 고객 또는 입출금 계좌만 보유한 고객이다. 참여방법은 KB스타뱅킹에서 적금 신규 가입과 자동이체 등록 완료 후 경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자동이체를 통한 이체가 1회 이상 이뤄져야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이벤트 참여 시 ▲LG 홈브루 맥주제조기 ▲신세계이마트 50만원 모바일 상품권 ▲LG 미니빔 PH550을 직접 선택해 응모 가능 하다. 사은품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 1매를 제공하며, 오는 12월 22일까지 적금과 자동이체를 계속 보유하고 있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상품권 1매를 추가 지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20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를 다음달 5일부터 4일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9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회 시기를 연기하고 무관중 대회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여자 골프의 도약을 위해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 시리즈의 첫 대회로 열리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상금은 총 15억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성공리에 개최된 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세계 여자골프의 중심이 된 아시아 여자골프 발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올해도 ‘아시아의 영건’ 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했다. 또 지난해 첫 대회 때 처럼 세계랭킹 50위 이내의 선수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출전선수 96명 중 영구 시드 보유자인 이보미를 비롯, 최근 4년 동안 메이저대회 챔피언 13명이 출전한다. 현재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LPGA투어 멤버 유
[FETV=유길연 기자] 주요 금융지주들이 오는 22일 KB금융을 시작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금융권은 은행의 탄탄한 이자이익과 함께 비은행계열사의 호조를 등에 업고 3분기도 선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 3분기 당기순익 예상치는 3조92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조2446억원)에 비해 4.7% 줄어든 규모다. KB금융의 3분기 순익은 9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은 같은 기간 11.8% 줄어든 9247억원이 예상된다. 하나금융(6473억원)는 23.6% 감소하고, 우리금융(5407억원)은 1.2% 증가할 것으로 시장은 예측했다. 금융권에서는 지난 3분기 금융지주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는 것. 지난해 3분기 하나금융 명동사옥 매각으로 인한 3200억원의 1회성 요인을 고려하면 4대 금융지주의 실적 전망치는 작년과 비슷하다. ● 3분기에도 은행 ‘이자불패’ 전망 금융지주의 실적 선전 예상은 은행의 이자이익에 기초한다. 주요 대형은행들은 코로나19 지원과 함께 최근
[FETV=유길연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8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다문화부부를 위한 결혼식 '제9회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부부를 위해 혼인예식, 웨딩촬영, 가족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웨딩데이를 합동결혼식 형태로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8커플, 오프라인 2커플로 나누어 결혼식이 진행됐다. 또 올해는 멕시코, 미국, 미얀마,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중국 등 총 7개국 다문화부부 열 커플이 선정됐다. 이중 여덟 커플은 웨딩앨범 촬영 시 직계가족을 초청해 사전 촬영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의 영상 주례사를 통해 결혼식을 진행했다. 손 회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의미있고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 영광”이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며 더욱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고 주례사를 전했다
[FETV=유길연 기자]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 가운데 절반은 신용등급 1등급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신용자에 해당하는 3등급까지 범위를 확대해보면 80%에 육박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의 '최근 5년간 은행 대출고객 신용등급 분포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 646만명 가운데 48%(311만명)은 신용등급이 1등급이었다. 그 다음 2등급이 17%, 3등급이 13%를 각각 차지했다. 은행 신용대출을 이용한 사람 중 고신용자(1∼3등급)가 78%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1등급 비중(9월말 기준)은 지난 2016년 40%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늘어 올해는 48%를 기록하면서 4년 동안 8%포인트(p) 증가했다. 신용등급은 보통 이자를 얼마나 연체하지 않고 상환하는가에 따라 등에 따라 정해진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와 원금 상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신용등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윤 의원은 설명했다. 올해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0.5%까지 하락하면서 사상 최초로 제로(0)금리에 진입했다.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을 뜻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지난
[FETV=유길연 기자] 1인가구의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로 빵소비가 늘면서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 시장도 커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벌어들이는 이익은 치킨·카페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그룹은 18일 국내 자영업 시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시리즈의 다섯번째로 베이커리 전문점 현황과 소비트랜드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조사 결과 1인가구 증가, 식생활 변화 등으로 빵 소비가 늘면서 국내 베이커리 전문점 시장 규모는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올해 8월 기준 전국에서 약 1만8000곳의 베이커리 전문점이 운영되고 있다. 다만, 창업수는 2016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 평균 영업기간은 길지만 치킨이나 커피 전문점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낮은 특징을 보였다. 2018년 기준으로 커피전문점과 치킨전문점은 각각 21.6%, 17.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베이커리 전문점은 15%를 달성하는데 그쳤다. 베이커리 전문점 가운데 프랜차이즈점은 2018년 기준 약 900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실내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고객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협업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 강사인 김유진 대표가 영상에 출연해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와 고객 응대 방법 등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금융제도의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상담센터’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민금융 한눈에’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신한 SOHO사관학교 등 은행권 컨설팅제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은행권 외 경영컨설팅 제도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의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통해 꾸준히 자본확충에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우리금융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규모는 8500억원에 달한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잠해졌던 우리금융 인수합병(M&A) 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1500억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영구채로 만기는 없지만 발행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을 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최종 발행규모와 금리는 수요예측 후 결정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발행목적은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매우 길고, 채권처럼 매년 일정한 이자나 배당을 주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신종자본증권은 BIS자기자본 비율 계산 시 기본자본(Tier1)으로 잡혀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충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올해 2월 4000억원, 6월 3000억원 등 총 7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해 발행규모를 더 늘리면 1조원에 육박하는 자본을 확충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KBO리그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프로야구 팬을 위해 ‘쏠야구 첫고객 커피쿠폰 100% 드림(Dream)’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쏠야구’에 처음 참여하는 고객이 야구퀴즈 ‘쏠퀴즈’에 응모하기만 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쏠야구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개막지연과 무관중 경기 진행에도 불구하고 약 48만명이 넘어 작년 연간 이용자 대비 25% 증가했다”며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지쳐있는 상황에 야구로 스트레스 풀면서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