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2024년 국내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최우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발행된 주택금융공사 MBS 16조4600억원 중 2조1000억원(12.7%)을 주관하고, 2조3000억원(14.0%)을 인수했다. 리츠증권은 일반 MBS를 비롯해, 대출 상환금을 투자자들에게 직접 분배하는 Pass-through MBS, 콜옵션을 제외한 Straight MBS 등 다양한 구조의 MBS를 소화했다. 낙찰실적과 주관실적에서 최상위 실적을 거뒀고. 적정 스프레드 제안실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저당증권은 ABS(자산유동화증권)의 일종으로 대출기간이 긴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주로 은행, 보험 등의 금융회사는 주택저당채권을 유동화중개회사(SPC)에 넘기고, 유동화중개회사는 이를 담보로MBS를 발행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채권 세일즈를 전담하고 있는 자본시장본부의 CMS(캐피탈 마켓 세일즈)팀에서 주력으로 진행한 비즈니스”라며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강력한 세일즈 역량을 바탕으로 최우수 주관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FETV=심준보 기자] iM증권은 지난 9일 지속가능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2025년 경영전략 회의 〈사진〉 를 서울 여의도 iM증권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올해 경영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지속가능 성장 회복과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성무용 사장을 비롯해 전 사업본부 임원, 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iM증권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약 경영 추진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정상화와 리테일 부문 흑자 전환, 트레이딩 운용 방식 개선, 대출 중개·주선 사업 확대 등 세부 핵심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부동산 PF 부문은 지난해 정상화 과정을 살피고 안정적 수익 창출 계획을 마련하고자 했다. 작년 iM증권은 PF 재구조화, 정상화 가능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상각자산에 대한 사후관리 등 기존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는데 주력한 바 있다. 지난해 iM증권은 PF 재구조화, 정상화 가능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상각자산에 대한 사후관리 등 기존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3분기 기준 약 2400억원대의 대규모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원규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은 연탄 3000여장과 이불을 직접 전달했다. LS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 플로깅(Plogging)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생태공원 무장애길 보수작업 등 사업부별로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 '대신TV' 구독자 수가 15만명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0만명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받은 지 1년 만에 구독자가 5만여명 늘어 15만9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TV는 경제·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주목 받는 산업계 이슈를 다룬 '수요시장' 코너가 인기다. 이 중 '한국 안경 제작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유'를 주제로 안경 산업을 소개한 영상은 15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기업의 매출, 재무구조 특징 및 산업 현황을 회계사에게 들어보는 '재보자'와 경제 트렌드를 쉽게 풀어내는 '지식343' 등의 코너도 인기다. 작년 한 해 대신TV에는 149개의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됐으며 연간 채널 조회수는 1856만회를 돌파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유튜브 이용자들이 실제로 흥미를 가지면서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구독자에도 조회수가 낮은 실효성 없는 콘텐츠보다 실제 소비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관련 다섯 가지 이벤트를 3월 말까지 동시에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미국주식 수수료 혜택 이벤트’는 신규계좌개설 고객 또는 지난해 7월~12월(6개월 휴면)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고객에게는 미국주식(ETF포함) 온라인 수수료 5개월 0%, 이후 7개월 간 0.05%가 적용된다(단 SEC Fee 0.00278% 및 매도 시 유관기관 제비용은 고객부담). 추가로 1년 동안 미국달러 환전 시 95% 우대율까지 제공된다. ‘해외주식 웰컴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생애 최초 개설 고객이 참여 가능하며, 인기 미국 주식 6개 종목(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AMD) 중 하나를 최소 3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금액 중 랜덤으로 확정 지급한다. 또한 첫 거래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는 타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 후 거래할 시 구간 별 조건에 따라 최대 6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벤트 종료 후 한 달간(4월30일까지)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한투자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미국의 중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KB 미국 중단기국채 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3~7년 수준의 미국 국채(30%) 및 관련 ETF(70%)에 주로 투자한다. 크레딧(국채 이외 채권) 등의 위험 자산 편입 없이 평균 신용 등급 ‘AA+’ 수준의 순수 미국 중단기 국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중기채는 장기채 대비 금리 민감도와 변동성이 낮아 안정성도 높은 데다 금리 인하기에는 추가적인 이자와 자본 수익도 함께 추구할 수도 있다. 과거 금리 인하 시기에 미국 중단기 국채는 장기채 대비 낮은 변동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펀드는 선진국 중에서도 금리 수준이 높은 미국 달러 발행 채권에 투자해 여타 선진국 통화 채권 대비 높은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게 가능하다. 또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만큼 경기 침체에 따른 주식시장 조정 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특징도 갖고 있다. 환헤지형(H)과 환노출형(UH) 2종으로 구분된다. 현재 KB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판매사는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미국의 금리는 점진적으로 하락하면서 2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 타겟커버드콜(H)'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말 상장한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이 ETF는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매주 위클리 콜옵션을 일정 수준만 매도한다. 또 투자 자산에서 발생한 이자(쿠폰) 및 일부 옵션 프리미엄을 자산에 재투자함으로써 시세 참여율을 상대적으로 더 높였다. 실제로 이 상품은 최근까지 매월 1% 수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해 총 8회 주당 826원을 배당했다. 또 총보수를 미국채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전략의 유사 상품 중 최저 수준인 연 0.25%를 적용하고 있다. 낮은 총보수와 높은 월배당 지급에 힘입어 개인 투자자들은 KODEX 미국30년국채 타겟커버드콜(H) 상장 이후 170영업일 중에 19일을 제외한 151일을 꾸준히 순매수하며 3000억원에 육박하는 누적 금액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별도로 퇴직연금인 DC·IRP계좌를 활용한 연금 투자자들도 약 1500억원가량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보경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미국
[FETV=심준보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실명 확인 입출금 서비스 제휴 은행이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바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빗썸이 제출한 실명계좌 발급 은행 변경 신청을 수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부터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하려면 국민은행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빗썸은 이르면 13일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자들은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제휴 은행에서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FETV=심준보 기자] 주요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TOP3플러스 ETF (종목코드 : 466920)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대표지수와 레버리지/인버스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ETF 중에서 반도체2차전지 이외의 섹터에서 순자산 5,000억원을 넘어선 첫 상품이자 최근 3년 내 순자산이 가장 크게 증가한 상품으로 등극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인 두 축인 반도체와 2차전지를 제외한 제3의 섹터에 투자하는 상품이 시장의 주도상품이 된 것은 시장의 건전한 발전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며 “반도체와 2차전지를 포함하여 시장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조선, 화장품 등의 섹터가 주가와는 별개로 높은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투자의 영역에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고 설명했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5대 조선사와 함께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ETF로 2023년 10월에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는 주요 조선사의 흑자
▲김형선(세흥상사 대표)씨 별세, 김정욱(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부문 연금전략본부 본부장)·김지희(효돌 대표)씨 부친상=11일,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031)708-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