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개최한 순직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이 23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과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며 희생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km와 초심자를 위한 5km로 나뉘었으며, 참가자 10명 중 8명이 11.9km를 선택했다. 현직 소방관 119명도 참여해 동료를 추모했다. 김동현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장은 2020년 충북 충주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고 송성한 소방교를 추모하며 “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저희 동기들은 그가 떠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그를 생각하면 눈물이 먼저 앞선다”고 말했다. 김 소방장은 송 소방교의 이름이 새겨진 배번을 달고 완주했다. 행사 시작 전 국민의례에서는 LG유플러스의 AI 음성합성 기술로 복원된 순직 소방관의 목소리가 사용됐다. 지난해 1월 경북 문경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김수광 소방장과 2019년 독도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 박단비 소방교의 생전 음성을 기반으로 제작된 목소리였다. 참가자들은 HSAD
[FETV=신동현 기자]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글로벌 AI 컨퍼런스 ‘SK AI 서밋 2025’에 참가해 재난 대응용 AI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K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 나우 앤 넥스트(Now & Next)’를 주제로, 국내외 AI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S2W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 회원사 자격으로 참가했으며 전시 부스에서 자사의 도메인 특화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을 기반으로 개발한 ‘재난 대응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산불 등 복합 재난 상황에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 지식그래프와 인과 추론 기반 AI 엔진을 활용해 각 전략의 근거를 제시하는 ‘설명 가능한 AI’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2일차에는 서상덕 S2W 대표가 ‘기술이 사업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한 패널토의에, 박근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안보·재난 영역에서의 의사결정 지원 AI’를 주제로 한 ‘AIX’ 세션 발표에 각각 참여한다. 서상덕 S2W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제작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2026년 3월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IP의 직관적인 액션성과 실시간 PvP 대전을 결합한 배틀 액션 장르로 쿠키런 시리즈 가운데서도 장르 고도화와 세계관 확장을 목표로 한 핵심 프로젝트다. 기존의 동화풍 배경에서 벗어나 어반 판타지 세계관을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4월 진행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 쿠키별 스킬과 스펠카드 시스템 등 전투 구조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후 개발진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PvP 콘텐츠와 조작감을 개선하고, 몰입형 세계관 연출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보강하고 있다. 공식 출시에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5’ 구글플레이 부스를 통해 오븐스매시의 신규 모드와 캐릭터를 포함한 PC 버전 시연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인플루언서 대전, 이용자 참여형 실시간 PvP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신작을 계기로 쿠키런 IP 전반의 시너지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 최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편집자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기에 빠졌던 다수의 게임사들이 2025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FETV는 각 게임사들이 예고했던 변화의 방향성과 함께, 올해 출시된 신작들이 실제로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을 병행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내세운 컴투스의 시작이 아직까진 잠잠하다. ‘서머너즈 워’와 ‘프로야구’ 시리즈 등 기존 주력 타이틀의 선전으로 작년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기대작이었던 ‘프로야구 라이징’과 ‘더 스타라이트’ 등의 신작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2024년 흑자 전환…2025년 신작 다변화로 반등 노려 컴투스는 2022년부터 자회사 손상차손과 게임 부문 매출 둔화로 부진을 겪었으나, 2024년 말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났다. 연결 기준 매출은 6927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집계됐다. ‘서머너즈 워’ 시리즈와 야구 라인업의 안정적인 성과, 경영 효율화 노력이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남재관 대표는 당시 컨퍼런스콜에서 “컴투스는 자체 개발과 외부 퍼블리싱을 병행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부족한
[FETV=신동현 기자] KT가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LG유플러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세대학교 등과 함께 ‘AI-RAN 기술 및 서비스의 공동 연구 개발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I-RAN(Artificial Intelligence Radio Access Network)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 간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AI-RAN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고, AI 네트워크 기술의 상용화와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실증, 글로벌 확산, 표준화 등 전 과정을 포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KT와 엔비디아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은 단계별 협력, 공동 워킹그룹 운영,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지난 1월 AI-RAN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술 연구를 본격화했다. 이 협의체에는 글로벌 주요 통신사, IT기업, 학계 등 11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늘을 심플하게’편 TV 광고를 시작으로 신규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광고는 기술이 복잡할수록 사람의 일상은 단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사람 중심의 기술이라는 방향성을 강조한다. 새로운 슬로건 ‘Simply. U+’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과 불편함을 줄이고, 투명한 서비스와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를 통해 심플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상품과 요금제 구조를 단순화하고가입 및 사용 조건의 명확성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고객 편의 중심의 운영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심플 랩(Simple. Lab)’도 론칭됐다. 이용자는 U+one 앱 내에서 통신 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개발 과정에 반영된다. 개시 사흘 만에 약 20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될 만큼 관심이 높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브랜드 가치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심플 번역기’와 ‘버킷리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 심플 번역기는 입력한 문장을 간결하게 정리해주는 온라인 서비스이며, 버킷리스트
◆ 임원 선임 ▲유경상 SK텔레콤 AI CIC장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AI CIC(Company in Company) 공동 대표로 유경상 현 Corp. Strategy센터장과 정석근 현 GPAA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인물은 각각 전략과 기술을 대표하는 투톱 체제로 AI 서비스(수요)와 AI 기술(공급)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 9월 말 출범한 AI CIC는 SK텔레콤의 AI 관련 조직과 인력을 통합한 사업 단위로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전략-기술 연계형 실행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유경상 신임 CIC장은 구글 본사 출신으로 SK그룹 내 AI 전략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해 왔다. 정석근 CIC장은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를 역임한 AI 전문가로 SK텔레콤 합류 이후 AI 기술 개발과 글로벌 투자,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해왔다. SK텔레콤은 이들의 전문성을 결합해 AI 전략 수립과 기술 실행의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결재 라인을 간소화하고 실무 중심의 애자일(Agile) 조직으로 전환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석근 CIC장은 “AI CIC 출범은 단순한 조직 개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Spirit Tales)’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주간 던전 콘텐츠가 확장된다. 새롭게 열리는 ‘성령 비경’은 85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도전할 수 있는 고난이도 던전이다. 기존 주간 던전인 ‘고대 유적’이 확장되는 형태다. 총 7층으로 구성된 던전을 개인 또는 파티 형태로 도전할 수 있다. 각 층을 오르며 서버 상위 랭커들과 대결을 펼치며 보스전도 마련된다. 각 층을 클리어 할 때마다 ‘성령의 보석’ 등 보상과 함께 카드 뒤집기를 통한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또한, 85레벨부터 정령석 최종 페이지인 ‘성령의 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오렌지 등급 이상 ‘빛나는/성광 정령석’을 장착해 4번부터 7번까지 슬롯의 성령 속성을 발동시킬 수 있다. 이는 기존 페이지의 레전드 정령석과 연동되어 스킬을 강화시켜 준다. 새로운 인터랙션 기능 ‘동승 탑승’도 추가된다. 파티원 간 초대와 수락을 통해 두 캐릭터가 함께 2인용 탈 것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영
[FETV=신동현 기자] KT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AI 스타트업 크루AI(Crew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크루AI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독점 제공하며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명령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도구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잇따라 공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의 대화형 AI에서 다수의 AI가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대’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KT는 크루AI의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Multi-Agent Orchestration)’ 플랫폼을 국내 인프라와 결합,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여러 AI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 협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미국 국방부와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도 활용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14억 건 이상의 AI 에이전트 작업이 이 플랫폼을 통해 수행됐다. KT는 크루AI의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AI 실행(AI Transfo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