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롯데카드가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카드 ‘롯데오너스(LOTTE ONers)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쇼핑과 제휴를 통해 ‘롯데ON’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상품이다. 이 카드는 롯데ON에서 이용할 때 엘포인트 3%, 일반 가맹점에선 0.5%를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롯데오너스 가입고객이 롯데ON을 이용하면 계열사별 0.25~2%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최대 5%의 엘포인트 적립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액 30만원이상이면 혜택을 받고 발급한 달을 포함해 2개월간 전월 이용액 상관없이 포인트 적립혜택이 주어진다. 롯데ON은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가 지난 4월 선보인 롯데그룹 계열 7개 온라인쇼핑몰 (롯데홈쇼핑·롯데닷컴·하이마트·롯데마트·엘롯데·롯데프레시·롭스) 통합채널이다. 롯데오너스는 롯데ON 유료멤버십 서비스로 매달 2900원을 내면 롯데ON 7개사별 각 2장씩 총 14장의 무료배송 쿠폰이 매월 제공된다. 또한 롯데시네마·면세점·그린카 등 계열사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본부장은
[FETV=송현섭 기자] 삼성생명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심장·뇌혈관 질환으로 68만9500건, 총 2조1372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심장질환은 사망 보험금 비중이 높았고 뇌혈관질환은 진단 보험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뇌혈관 질환 통원 보험금은 10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 29배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생명이 지급한 통원 보험금은 지난 2009년 652억원에서 지난해 1333억원에 달했고 건수는 1만5800건에서 4만9600건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지급액 9350억원에서 사망 보험금은 41.1%인 3844억원로 가장 많았다. 심장질환 특성상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삼성생명은 분석했다. 사망과 진단 지급건수는 매년 증가폭이 크진 않았지만 입원은 10년 전보다 2배, 통원은 29배 늘어난 점이 돋보인다. 남성이 전체 지급액의 74.8%를 차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올 7월 기준 삼성생명 가입 계약자의 60.0%가 여성이지만 남성이 심장질환에 취약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반면 치료에 직접 도움을 주는 건당 수술비는 여성 352만원에 비해 낮은 283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필경 삼성생
[FETV=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로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손님을 위한 우체국 전용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는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40대이상 손님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실속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손님은 전월 실적별로 이용액의 5%, 할인대상 업종에서 매달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업종별로는 ▲우체국(우편·택배·우체국쇼핑몰)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기업형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홈플러스익스프레스·GS슈퍼) ▲소셜커머스(쿠팡·티몬·위메프) 이용시 월 최대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학원 ▲건강(병원·약국·안경점) ▲주유(LPG충전소 포함) ▲커피(스타벅스·커피빈·엔제리너스·이디야) ▲베이커리(파리바게뜨·뚜레쥬르)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를 이용해도 월 최대 1만5000원씩 할인받는다. 손님이 챙길 수 있는 월 최대 할인혜택은 5만원이다. 특히 우체국라이프+ 플러스 카드’는 OTP(One Time Password)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 하
[FETV=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이 고객 스스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관리 모바일 앱 ‘헬로(HELLO)’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인건강정보(Personal Health Record) 기반으로 고객 개인의 건강관리를 앱 하나로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앱 명칭인 헬로(HELLO)는 건강(Health)과 기록(Log)의 합성어로 고객 자신의 건강정보를 쉽게 관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담았다. 한화생명 헬로(HELLO)는 사용자의 건강검진정보와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 ▲영양 ▲수면 등을 토대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하면 과거 10년간 건강검진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건강수준을 나이로 환산해주는 ‘생체나이’ 분석정보를 체크하고 tscp 기능과 부문별 건강관리를 가능케 만든다. 한화생명은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통해 식단과 영양을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기능을 탑재했다. 고객 자신이 먹는 음식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어떤 음식인지, 영양소와 칼로리는 어떤 것인지 자동으로 AI로 분석해 알려준다.
[FETV=송현섭 기자] 교보생명이 한글날을 맞아 체험형 증강현실(AR)을 접목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스토리는 조선왕조 세종 25년 계해년 경복궁 전각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부터 시작된다. 훈민정음 서고가 타는 모습에 망연자실한 세종이 앙부일구에 손을 대자 굉음과 함께 섬광이 번쩍이는 가운데 미션 수행이 시작된다. 교보생명은 지금으로부터 573년 전 위기에 빠진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을 구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교보생명과 교보문고에서 마련한 야외 추리게임 ‘뿌리 깊은 나무: 광화문 편’을 통해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한글 반포 573주년을 맞아 역사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AR 프로그램으로 교육보험과 교보문고 등 교육사업과 함께해온 대외 이미지를 한층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이정명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한 것이다. AR과 양방향 실시간 통신기술(RTC), 3D-MAX 등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사용해 참가자의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적용해 참가자
[FETV=송현섭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저개발국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아시아와 세계의 신협들이 앞장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 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ACCU) 주최 ‘2019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거버넌스 및 아시아 신협네트워크와 재무안정성을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이란 주제로 아시아지역 23개국 551명의 신협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주요 세션은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모델 유지 ▲신협의 건전경영·포용금융 ▲디지털시대 신협의 미래 ▲조합원 관계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모두 18개 주제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선 아시아신협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 신협대표단 55명이 참가했다. 대표단은 최근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포용금융 7대 프로젝트’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아시아신협의 비전과 선진 신협을 위한 발전전략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23개국 3500만명의 아시
[FETV=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미얀마 현지에서 3차 ‘미얀마 새마을금고 확산을 위한 현지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미얀마 새마을금고 사업의 일환이다. 현지에 설립된 27개 새마을금고의 성공사례를 미얀마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미얀마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담당 공무원 81명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금고 관리의 노하우는 물론 회계이론과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토대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농촌 공동체 개발사업 마을대상 금융포용 교육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부처별 무상원조사업간 협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수장소는 KOICA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미얀마 현지 연수원(AERDTC) 시설을 활용하고 있다. 시범마을의 경우 기존 KOICA 사업마을로 선정돼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 새마을금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얀마 현지에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모델이 전국에 확산되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청·현지연수는 물론 현지 전문가 파견을 통한 현지 컨설팅을 실시한다.
[FETV=송현섭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취임 일성으로 디지털 혁신을 강조한데 이어 꾸준한 경영혁신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트렌드 분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헬스케어시장 선점 모두 최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에 따른 것이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는 전략적 투자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올 하반기 경영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다른 경쟁사들도 최 대표와 삼성화재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 대표가 이끄는 삼성화재는 명실상부한 손보업계 1위로 자산규모와 경영실적, 경영전략 등 모든 면에서 선두이자 다른 회사들의 벤치마킹 모델이기 때문이다. 삼성화재가 최 대표의 주도로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애니핏·디지털 고객창구 등 성과 돋보여 삼성화재의 인슈어테크 프로젝트는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과 디지털 경영기반 마련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차세대 손보업계 수익원으로 부상한 헬스케어시장을 노리는 앱 애니핏은 지난 7월3일 출시돼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최근 대상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고객의 걸음 수에 따른 자동차보험 할인
[FETV=송현섭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출산·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엔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윤성미 경남도의원,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는 생후 24개월미만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에게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한다. 아울러 육아를 위한 소통공간을 제공해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좋은 육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사업이다. 센터가 위치한 경남도는 출산과 육아, 보육부담 없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을 위해 ‘경남 맞춤형 보육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육아 때문에경력이 단절된 육아맘들에 대한 직접 지원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생명보험재단은 서울 광진구에 이어 2번째로 경남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열었다. 특히 센터는 육아맘의 자존감 확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또 ▲육아맘의 피로 해소와 체력을 위한 코어 요가·마인드 스트레칭 등 ‘신체회복 프로그램’ ▲산후 우울증과
[FETV=송현섭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경기 서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와 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해 새로 ‘부천지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종전까지 경기 남부지역 영업에 집중했던 페퍼저축은행이 경기 서부지역 고객잡기에 나선 것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6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로 메가플러스빌딩 2층에 자리 잡은 부천지점개점 기념식을 가졌다. 페퍼저축은행 임원과 부천지점 직원들은 행사 직후 거리에서 지역고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에서는 부천지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들에게 1000억원 한도, 연 2.74%(세전·복리기준) 정기예금 특판도 실시한다. 페퍼저축은행이 부천에 신규지점을 오픈한 것은 이용 고객을 수도권 전역으로 넓혀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된다. 부천지점이 위치한 상동로는 인근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센터는 물론 부천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 곳은 또 상동지구와 중동 신도시, 인천 삼산 신도시 등 신흥 주거시설이 밀집돼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부천지점은 리테일 영업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