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이 100원 결제로 할인쿠폰 세트를 제공하고 당첨자 1명에게 ‘아이슬란드’ 2인 여행 패키지를 증정하는 ‘신한PayFAN 100원딜’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신한PayFAN 이벤트 페이지에서 100원만 결제하면 호텔스닷컴 15%, 올댓쇼핑 1000원 할인쿠폰 등 2종의 할인쿠폰 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해 ‘스페셜 포춘’에 당첨된 1명에겐 북극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아이슬란드 2인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스페셜 포춘 당첨자는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오로라·골든써클·블루라군 관광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포춘 당첨확률은 앱 푸시(App-Push) 동의와 위치기반 서비스·마케팅 수신 동의 및 터치결제 등록 등 이벤트에서 지정한 미션을 달성한 개수에 따라 최대 5배 높아진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5월 공동구매 이벤트에서도 참여한 고객규모에 따라 쿠폰 개수를 다르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신한PayFAN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가 많을수록 혜택이 더해지는 특성상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이벤트를 공유해 4만명을 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카드는 지난
[FETV=송현섭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창구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지난 5일 70대 고객의 피해를 막았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보이스피싱 조직이 70대 남성 고객에게 전화해 자녀가 납치됐다며 예금을 전액 현금으로 찾아 내놓으라고 요구한데서 시작됐다. 피해를 당할 뻔했던 고객은 모아저축은행 창구를 찾아 정기예금 2000만원을 중도 해지하겠다며 해지사유도 밝히지 않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불안한 표정으로 정기예금 해지처리를 재촉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모아저축은행 직원은 일단 해당 고객의 휴대폰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고객의 휴대폰은 계속 통화 중으로 연락이 어려웠다. 따라서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임을 간파한 모아저축은행 직원은 고객의 휴대폰을 창구에 두고 별도장소에서 상담을 시도했다. 휴대폰과 떨어진 장소로 가자 고객은 비로소 직원에게 자녀가 납치돼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직원은 곧바로 112로 신고했다. 직원은 고객을 안심시킨 뒤 큰 소리로 현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찰 출동까지 사기범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기지를 발휘했다. 이번 감사장의 주인공인 김소
[FETV=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함께 ‘내 꿈의 버킷리스트, 캘리포니아 미식여행’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영국관광청과 영국항공 이벤트, 4월 타히티관광청과 진행한 타히티 여행 이벤트에 이어 진행되는 차별화된 시리즈 이벤트다. 내 꿈의 버킷리스트, 캘리포니아 미식여행은 평소 미식을 사랑하고 소셜미디어 채널 1개이상 운영하는 하나카드 손님 5명을 선발한다. 이들 손님은 멋과 맛의 본고장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하나카드를 소지한 손님으로 캘리포니아 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에 지원한 뒤 자신이 운영하는 SNS채널에 이벤트를 홍보하면 된다. 최종 이벤트 당첨자 5명은 오는 23일 발표된다. 이들 당첨자는 오는 10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의 기회를 갖는다. 하나카드와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인천-샌프란시스코 유나이티드항공 왕복 항공권 ▲전일 숙박권 ▲현지 교통편 ▲캘리포니아 관광청 추천 미식 체험(와이너리 수제맥주 팜투테이블 베이커리 투어 등) ▲전문 영상 촬영팀과 현지 여행촬영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
[FETV=송현섭 기자] AIA생명이 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국내 최대 풋살대회 ‘AIA생명 2019 H풋살리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AIA생명이 축구를 매개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돕기 위해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NS(구 HM스포츠)와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AIA생명 2019H 풋살리그는 운동이 부족한 사회인들이 풋살을 즐기며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행사다. 이 행사는 서울과 일산·대전·부산·창원 등 전국 5개 도시 AIA바이탈리티 아레나(AIA Vitality Arena)에서 펼쳐진다. 전국에 걸쳐 60개팀, 약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개월간 지역 예선을 치른다. 오는 11월 전국 챔피언십에선 예선 1~3위 진출자가 결정된다. 최종 대회 우승팀은 트로피와 함께 내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AIA생명 주최 ‘AIA생명 H 풋살 리그’는 지난해 상·하반기 대회에 수천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풋살 동호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FE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가 학원에 가는 시간과 학원비 절약을 바라는 직원들을 위해 일대일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KB 위스터디(WeStudy)’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출근 전과 퇴근 후, 점심시간을 활용해 회사로 초빙한 외국어 강사가 본사 미팅룸이나 지점 회의실에서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다. 일대일로 수준과 필요한 영역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일반 영어회화 ▲비즈니스 영어회화 ▲영어 비즈니스 스킬(쓰기·발표·회의·협상 등)을 주제로 한다. 학습 희망자는 원하는 시간에 매일 30분씩 주 2회 강의를 듣는다. 수업은 ▲출근 전 ‘얼리 버드 클래스(Early Bird Class)’ ▲점심 ‘런치 클래스(Lunch Class)’ ▲퇴근 후 ‘애프터 워크 클래스(After Work Class)’에서 택하면 된다. 수업이 끝난 뒤 모바일 기기로 학습 진행현황을 확인하고 강사에게 문의와 추가학습도 요청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점심시간을 활용한 영어수업 ‘브라운 백 영어 강좌’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 52시간 근
[FETV=송현섭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8월 출시한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은 기업에서 가입하는 1년 만기 일반보험 상품이다. 회사 근로자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장해를 입은 경우 향후 소득상실분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장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정년까지 매달 소득의 일정비율을 보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험업계에서 정년까지 소득을 보상하는 소득보상보험은 이 상품이 유일하다. 근로장해는 상해나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입원 또는 통원치료를 받기 때문에 근로소득을 위한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통상 상병 휴직기간으로 보면 된다. 만약 이런 상태로 지속적인 보상을 받으려면 국민연금법상 장애연금을 신청해야 하는데 앞서 장애등급 1~3급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 특히 이 상품은 근로장해 상태별로 ▲업무상 ▲업무외 ▲정신질환 ▲임신출산 등 4가지로 세분화해 각각 보장금액에 따른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지급 대기기간·최대 지급기간·국민연금 장애등급 판정 유예기간을 다양하게 선택해 기업 복지제도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월수입 500만원인 만40세 근로
[FE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독서할 수 있는 임직원전용 전자도서관 서비스인 ‘e-규장각’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사내도서관 ‘규장각’을 확장한 것이다.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은 모바일 앱과 PC로 경제·경영·통계·문학 등 각종 전자책(e-book)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도서는 도서명과 저자명, 출판사명 및 카테고리 등으로 검색해 대여할 수 있다. 만약 전자도서관에 없는 전자책이 있다면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도 있다.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최대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1회 한정으로 1주일간 대여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대여한 콘텐츠는 전용뷰어로 읽는 것은 물론 주요 내용을 메모할 수 있고 ‘문자음성변환(TTS : Text to Speech)’ 기술을 활용한 ‘책 읽기 기능’으로 전자책 내용을 들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전자도서관은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검색하고 대여와 독서, 반납 등 모든 과정을 스마트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을 다양하게
[FETV=송현섭 기자] 앞서 수차례 당국의 승인 거부로 무산됐던 전국단위 보험설계사 노조가 탄생할지 보험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보험설계사노동조합은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하고 보험설계사에 대한 부당행위 피해사례를 폭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사단법인 형태였던 보험설계사노조는 지난해 서울시가 오렌지라이프의 단위노조를 승인한데 따라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보고 또다시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만약 당국에서 승인하면 보험업계엔 큰 파장이 예상된다. 당장 각 보험사는 소속 설계사를 대표하는 설계사노조와 임금단체협상을 벌이는 부담을 안게 된다. 기존 사무직 위주의 보험사 노조의 활동에도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당국에서 보험설계사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할지 여부다. 앞선 판례에 따르면 보험설계사로 불리는 보험모집인은 독립 자영업자로 일반 회사에서 정해진 출퇴근이나 사규 준수의무가 없고 해당 보험사와 영업에 대한 계약관계를 맺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설계사노조에 대한 상반된 입장이 나오고 있다. 우선 보험사에 소속된 직영 설계사들의 경우 과거와 달리 업무지침을 지키고 정해진 업무시간에 근무하는 형태가
[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 발급 10만장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 7월 선보인 뒤 50일만에 선풍적인 인기로 발급 10만장을 넘겼다. 앞서 신한카드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무지’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은 젊은 세대에게 크게 어필해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뒤 결제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2%를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쌓아준다. 카카오톡 앱으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바로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돼 실물카드를 받기 전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교통과 통신·영화 등 생활서비스 적립혜택도 눈길을 끈다. 고객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면 이용액의 3%,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로 5만원이상 청구시 이용액의 3%, CGV영화관 이용할 때 월 1회 3000원까지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발급 10만장 돌파를 기념해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5만원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추첨해 ▲여행상품권(3명)
[FETV=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수확철을 맞아 일손을 도왔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태풍 피해로 쓰러진 벼를 세우며 쉬는 시간 지원책을 논의하는 등 농업인과 소통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16년 11월 외암민속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은 뒤 꾸준한 도농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농가일손 돕기와 숙원사업 지원 등에 나서 농촌을 실질적으로 돕는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실천해왔다. 여종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때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농협생명은 지속적인 도농교류로 소통하고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지원책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태풍 ‘링링’ 피해 농가를 위해 ▲최대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12개월 유예 ▲대출 할부상환금 12개월 유예 ▲대출 기한연장 등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