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키움코어리테일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일반 고객 대상 비상장 우선주 청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청약은 리츠의 비상장 구주 A종 종류주식 56만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발행가는 5만원(액면가 5000원)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600주(최소 청약금액 3000만원)로 최대 56만주까지 청약 가능하며, 100%의 청약 증거금률이 적용된다. 청약 종료 후 이달 29일에 초과 청약금 환불과 배정된 주식이 입고 된다. 우선배당율은 연 6.2%(누적적, 비참가적)로 매 6개월 단위로 배당금이 지급되며, 향후 리츠의 자산 또는 지분 매각을 통해 투자금 회수가 진행될 계획이다. 리츠는 지난달 16일 선순위 및 후순위 차입과 A종 종류주식 667억원, B종 종류주식 15억원, 보통주 35억원의 발행 등을 통해 총 3500억원을 조달, 롯데몰 광명점을 매입해 운용 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구주 A종 종류주식의 공모규모는 총 280억원이며, 청약 주식 수가 총 매출주식 수에 미달하더라도 청약 물량 전부를 배정한 뒤 잔여 주식은 미 매출 처리한다. 리츠가 매입해 운용 중인 롯데몰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용성 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구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이 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이사장은 2015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으로 지내며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설립된 2000년 3월 첫 이사로 선임되어 14년간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했으며, 이번에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FETV=성우창 기자] '크립토 윈터(가상화폐 침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올 연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되면 가상화폐(코인) 시장도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시장 환경과 코인 신뢰도, 해킹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회복은 시기상조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20일 코인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3000만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3000만원선이 붕괴한 이후 2400만원대까지 하락했으나, 이달 13일부터 오름세로 전환해 회복한 것이다. 그러나 역대 최대치였던 작년 11월(8100만원선)에 비하면 60%가량 낮아진 수치로, 추세적 반등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전체 코인 시가총액은 작년 약 3조달러에서 현재 1조달러로 3분의 1 수준이다. 올해 미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여파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꺾이면서 연일 하락한 결과다. 국산 스테이블코인 루나·테라 폭락 사태도 시장을 침체시킨 요인 중 하나다. 크립토 윈터(겨울)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미국 경제학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크립토 윈터에 대해 "겨울이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62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320종목과 삼성전자·현대차·기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42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으로 기초자산 상승을 예상할 때는 콜 ELW, 기초자산 하락을 예상할 때는 풋 ELW를 매수하여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행사가격)이 존재하므로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투자 원금 전액을 손실할 수 있다.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을 받아야 하며,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성우창 기자] 삼성증권은 세전 연 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삼성금융통합앱인 모니모에서 신규로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대상이다. 삼성증권 특판RP는 만기 3개월, 세전 연 환산 금리 5% 상품이다.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인당 1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RP는 주로 국공채, 우량 등급 회사채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 상품으로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환매를 조건으로 한 채권'을 말한다. 오는 9월 20일까지 모니모에서 신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사람에 한해 9월 30일까지 특판RP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 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7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7회차 강연은 오는 21일 오후 4시,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 워킹’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디지털의 변화에 따른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넘어 본질적인 체질을 변화시키는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스마트 워킹을 실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투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8회차 강연은 오는 8월 11일 신한금투 리서치센터 이병화 부부장 연구위원이 ‘K-항공우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이 해외선물 신규·장기 미거래 개인고객 대상으로 ‘해외선물 거래 웰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선물 거래 웰컴백’ 이벤트는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 원유 선물·주요 지수 선물의 변동성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선물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26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대상자는 해당 기간 해외선물을 신규로 거래하는 개인고객과 올 1월 18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이다. 이벤트 혜택은 대상 고객이 유선으로 신청해야 하며, 이벤트 기간 내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할인 수수료로 적용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은 커피 쿠폰 1매를 받는다. KB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국 CME거래소 주요 마이크로 상품과 일반·미니 해외선물 상품 21종에 대해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크로 상품인 ▲Micro Nasdaq 100 (MNQ), ▲Micro S&P 500 (MES), ▲Micro EUR/USD (M6E)등의 경우 계약당 0.80달러, 미니 상품인 ▲E-mini Nasdaq 10
[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HI ELS 3073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7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FETV=성우창 기자] 토스증권 신임 대표에 오창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내정됐다. 20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오는 22일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박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토스증권 대표를 맡아왔다. 신임 오 대표는 1977년생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BSG), 네이버, GS홈쇼핑 등을 거쳐 2017년에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했다. 그는 2020년 토스증권의 초기 멤버로 CTO를 맡아 초기 증권 매매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다. 차기 대표 선임은 22일 이사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FETV=성우창 기자] 최악의 상반기를 보낸 미국 뉴욕증시가 예상을 뛰어넘은 기업들의 실적에 힘입어 큰 폭의 반등장을 연출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4.44포인트(2.43%) 오른 31827.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5.84포인트(2.76%) 상승한 3936.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10포인트(3.11%) 상승한 11713.1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소형주들로 구성된 러셀 2000 지수는 3.5% 급등해 지난해 1월 6일 이후 1년 반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주시하며 뉴욕증시가 바닥에 근접했다는 데 베팅하는 분위기였다. 40여년만의 최악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기업들이 월가의 기대를 넘어서는 결과를 내놓은 것이 그 배경이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9%가 이날 오전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3분의 2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특히 전반적인 경제 전망을 판단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는 금융기관들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