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성우창 기자] 토스증권 신임 대표에 오창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내정됐다.
20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오는 22일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박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토스증권 대표를 맡아왔다.
신임 오 대표는 1977년생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BSG), 네이버, GS홈쇼핑 등을 거쳐 2017년에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했다. 그는 2020년 토스증권의 초기 멤버로 CTO를 맡아 초기 증권 매매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다.
차기 대표 선임은 22일 이사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