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3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HI ELS 3064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65호는 코스피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FETV=성우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주가연계증권(ELS) 미상환 발행 잔액이 67조1383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말과 비교해도 16.5% 늘었다. 상반기 ELS 발행 금액은 23조611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6% 줄었고 작년 하반기보다는 35.5% 감소했다. 발행 형태별로 전체 발행 금액 중 공모가 21조3505억원(90.4%), 사모가 2조2611억원(9.6%)을 차지했다. 공모 발행 금액은 작년 상반기 대비 31.7%, 직전 반기 대비로는 36.3% 감소했다. 사모 발행 금액은 각각 47.7%, 26.9%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국내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지수형 ELS가 17조5596억원(74.4%), 국내 개별주식이 기초자산인 국내주식연계 ELS가 4조1751억원(17.7%)이었다. 유로스톡스50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기초자산인 ELS는 각각 직전 반기보다 1.4%, 9.7% 감소한 16조849억원, 16조21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홍콩H지수(3조8967억원), 일본 닛케이225지수(2조9695억원), 홍콩 항셍지수(76억원)가 기초자산인
[FETV=성우창 기자] 얼라이언스번스틴(AB) 자산운용은 주식형 펀드 2종 'AB 인터내셔널 테크놀로지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과 'AB 인터내셔널 헬스케어 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테크놀로지 펀드'는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며, '헬스케어 펀드'는 헬스케어 및 관련 업계 주식에 주로 투자해 자산가치 상승을 추구한다. 현재 유안타증권에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FETV=성우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거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해외주식 CFD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다. 우선 유진투자증권에서 처음으로 CFD를 거래하는 온라인 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온라인 고객이 국내 CFD를 첫 거래 할 경우 10만원을, 해외 CFD를 처음 거래할 경우 10만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CFD 거래를 처음으로 신청한 고객에게는 올해 연말까지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도 지원된다. 국내 CFD의 경우 0.06%, 해외 CFD의 경우 0.05% 우대수수료가 적용되며 신청 다음 날부터 우대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은 해외 CFD 거래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미국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과, 우리은행 고시 환율 기준 90% 환전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매매차익)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를 의미한다.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전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전문투자자로 등록하기 위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잡지 ‘투자와 연금’ 7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호는 커버스토리 ‘저성장 시대 새로운 투자 대안, 타깃인컴펀드(Target Income Fund·TIF)’를 통해 TIF의 특징과 타깃데이트펀드(TDF)와의 차이점, 투자효과, 운용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TIF 특징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는 현금흐름이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금흐름을 인컴(Income)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펀드 이름이 TIIF다. 대표적인 투자대상으로는 채권, 배당주, 부동산 등이다. 두번째는 실물자산에도 투자한다는 점이다. 실물자산인 리츠, 부동산펀드, 인프라펀드는 주기적으로 임대료 수입이 발생한다. 이는 TIF 현금흐름에 안정성을 더해 준다. 마지막 특징은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라는 점이다. TIF는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뿐만 아니라 국가간 자산배분도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특정자산이나 지역에만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TIF는 낮은 변동성으로 장기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일시금 투자와 연금수령자에게 적합한 상품
[FETV=성우창 기자] KB자산운용은 반려 식물 한 그루를 기부하면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반려나무 기부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KB운용의 전 임직원은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350그루를 한 달간 키워 이달 말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울진, 삼척 등 화재 피해를 본 산간 지역에 나무 350그루를 심어 탄소중립의 숲을 만들 계획이다.
[FETV=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올 하반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도권 싸움을 펼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NH투자증권은 지난해 IPO 주관 실적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는 각각 10·11위에 그치며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총 8건의 IPO를 주관했으나, 모두 기업가치 1조원 미만 코스닥 상장으로 조 단위 대어급 기업이 없었다. 공모주 투자 열풍이 불었던 작년과 달리 올 상반기는 대어급 IPO 대부분이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증시 한파로 투자수요가 줄자,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후 대어급들이 줄줄이 상장 일정을 연기·철회했다.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NH투자증권의 부진이 컸다. IPO 주관을 맡았던 SK쉴더스·원스토어·교보생명·현대오일뱅크 모두 상반기 상장에 실패했다. 미래에셋이 맡은 쏘카도 본래 상반기 상장할 예정이었으나 뒤로 밀렸다. 하지만 하반기 미래에셋·NH투자증권의 '명예 회복' 가능성이 커졌다. 다시 대어들의 상장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쏘카·현대엔지니어링·SSG닷컴·CJ올리브영·스마트스터디·와디즈 등 6건, NH투자증권은 컬
[FETV=성우창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13일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는 ‘ARIRANG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ARIRANG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하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한다. 사업보고서의 타법인출자현황을 기준으로 유니콘 기업에 출자했거나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또는 벤처투자회사에 출자한 기업들이 포함된다. 기초지수는 ‘FnGuide K-유니콘 투자기업 지수’다. 주요 구성 종목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카쉐어링 플랫폼, 신선식품 배달 플랫폼, 운송, 엔테인먼트, 핀테크 플랫폼 등 유니콘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유니콘 기업의 지분을 가진 상장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유니콘 기업의 기업공개(IPO) 시 간접적으로 수혜를 누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화운용측은 설명했다.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은 오는 9월 6일까지 ‘마이데이터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증권 마이데이터는 고객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등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시장을 예측하기 보다 본인의 투자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 대응할 방안을 세울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고 편한 다양한 투자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만19세 이상 국내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외에 은행·보험·카드·증권 등 타금융기관의 자산을 처음으로 연결하면 연결한 기관 개수에 따라 룰렛 참여횟수를 최대 16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매일 3명을 추첨해 갤럭시 워치4(골프에디션실버 40mm·블랙 40mm·실버 40mm)를 제공하며, 그 외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은 서울대학교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과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주식 키워드 및 공급망 사슬(Supply Chain) 기반 주식 연관도 분석 연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급망 사슬이란 기업 간 원재료, 중간재 등의 공급 네트워크 현황을 분석해 시각화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8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오민환 서울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박현우 교수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종료 행사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금융투자업권 최초로 기업 간 공급망 사슬 데이터 활용 및 비정형 데이터 결합을 통해 주식 지식그래프를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AI) 대고객 투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은 이번 연구에 대해 기존의 단순 시계열성 정보분석 위주의 데이터 제공에서 벗어나 공급망(Supply Chain)데이터 등 기존 증권사에서 고려하지 않은 정보를 다른 비정형 데이터 분석 결과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연구라고 설명했다. ▲뉴스·공시 데이터를 분석해 주식 키워드와 기업 간의 연관 정보 추출 ▲추출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