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열린 국내 최대 모의 해킹대회 '와콘(WACon) 2022'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와콘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모의 해킹대회다. 행사의 일환으로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이버 보안 문화의 정착과 국내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을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이버 보안 전략 ▲시스템 구축 ▲고객서비스 ▲사회적 지원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화이트해커 대상으로 진행된 '디지털 금융 사이버 보안 인식조사'에서도 보안성이 탁월한 증권사로 꼽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자산 및 정보 보호를 위해 금융보안원과 정보보호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상시 보안 관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침해대응 모의훈련'을 정례화 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랜섬웨어
[FETV=성우창 기자] 유안타증권은 다음 달 31일까지 제6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만 5세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의 내모습, 내가 바라는 세상’등을 주제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문 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유치원·저학년부(초등학교 2학년이하)와 고학년부(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로 나눠 최우수상(상금 50만원) 각각 2명, 우수상(상금 30만원) 각각 4명, 장려상(상금 20만원) 각각 5명과 통합 대상(상금 100만원) 1명 등 총 23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참가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 참가상(현금 2만원)을 지급한다. 입상 작품 중 선별해 내년도 유안타증권 캘린더 그림으로 사용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이근우 유안타증권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으로 아이들이 꿈꾸는 희망찬 미래를 다같이 응원하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품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델리오는 국내 디지털자산 예치 및 랜딩 플랫폼 운영사로 최근 NFT사업에도 진출해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NFT 등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협업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관련 생태계 조성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권 진입에 대비해 투자자 신뢰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차원이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이사는 “국내에도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상품 및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며 “디지털자산 전문성을 보유한 델리오와 국내 금융투자업을 대표하는 신한금융투자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향후 제정될 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토대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
[FETV=성우창 기자] 현대차증권이 올 2분기 업화 악화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취임 이후 호실적을 내고 있는 최병철 <사진>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인 최 대표가 뛰어난 리스크 관리 경영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면서 올 연말 '연임'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는 평가다. 1958년생인 최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경리부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현대모비스 재경실장·재경사업부장·재경본부장,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을 거친 30년 경력 '현대차맨'이자 재무 전문가다. 2020년부터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며, 임기는 올 연말까지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올 2분기 연결기준 4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425억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7.9% 커진 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당기 순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분기 기준 역대 3번째 실적이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881억원이 됐다. 올해 들어 계속되는 약세장으로 증권사들이 실적난을 겪고 있
[FETV=성우창 기자] NH투자증권이 환경경영 국제표준(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정영채 대표이사와 한국품질재단 송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체계에 관한 국제표준인증으로, 기업이 환경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NH투자증권은 임원 회의체로 지속가능협의회를 설치해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ESG 전담조직을 구성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앞서 녹색경영전략 고도화의 일환으로 ESG 기반 비즈니스를 확대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수여식에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비즈니스와 연계한 ESG 경영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애프터마켓(장 마감 후 거래)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에서 미국주식 거래시간(썸머타임 적용)은 애프터마켓(05:00~07:00) 추가로 프리마켓(17:00~22:30), 정규장(22:30~익일 05:00)을 포함해 총 14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지정가 주문 시 고객이 원하는 주문 유형별로 세분화해 ▲지정가(전체)로 설정하면 프리마켓부터 애프터마켓까지 적용되고, ▲지정가(정규)는 프리마켓부터 정규장까지 ▲지정가(애프터)는 애프터마켓만 유효한 주문이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3개 거래소(뉴욕, 나스닥, 아멕스) 실시간 시세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유지 조건 충족 시 제공기간을 연장한다. 또한 8월 말까지 생애최초 미국주식 거래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95일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매도 시 0.00229%), 이후 365일까지 0.069%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총 95일간 달러화 기준 최대 85%를 적용한 환전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성기송 한화
[FETV=성우창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이하 중퇴기금)의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운용은 지난 8일 진행된 중퇴기금 전담운용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적격여부 평가에서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적격’ 통보를 받았다. 이후 우선 협상을 거쳐 최근 첫 최종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자산운용은 2026년 8월말까지 중퇴기금의 운용을 전담하게 된다. 중퇴기금은 올해 4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30인 이하 중소기업 사용자∙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근로복지공단이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하여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도록 한 새로운 공적 퇴직급여제도다. 중소기업퇴직연금제도는 퇴직연금DC형처럼 근로자의 퇴직연금계좌에 매년 퇴직금이 적립되지만, 근로자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과 공단이 기금을 모아서 운용해준다. 담당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은 퇴직급여 적립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삼성운용을 첫 전담운용기관으로 선정했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은 2026년까지 179만 가입자, 약 1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01년 국내 최초로 공적 기금은 물론 민간 자금의 외부위
▲김성진씨 별세. 김현재·현석(SK케미칼 GC사업본부장)·현진(서울과학종합대학원 특임교수)씨 부친상, 이현승(KB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빙부상 = 24일, 일원동 삼성 의료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6일. 02-3410-691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혜택패키지 이벤트’를 오는 11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투 비대면 신규(생애 첫 계좌개설 신규 고객) 및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4개월간 미국, 일본의 매수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매도수수료는 미국 0.00229%, 일본 0%) 또한 중국 및 홍콩은 각각 매수 시 각각 0.00987%, 0.13785% (매도수수료는 중국 0.10987%, 홍콩 0.13785%)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어 수수료 혜택 종료 후에도 8개월간 미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5%, 일본·중국·홍콩은 0.07%를 적용한다. 더불어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엔화·위안화·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금투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신규거래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만포인트, 500만원 이상 거래 시 최초 1회 2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다이슨 에어랩, 발뮤다 전기주전자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양진근 신한금투 리테일
[FETV=성우창 기자] 미국의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화폐(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한국의 코인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익명을 요구한 인수 협상 관계자를 인용해 "FTX가 빗썸을 사들이기 위해 몇 달 동안 논의해 왔고, 현재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빗썸 대변인은 블룸버그 통신에 "현 단계에서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고, FTX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2014년 설립된 빗썸은 현재 일평균 5억6900만 달러(한화 74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FTX는 올해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일부 코인 대부업체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자 이들 회사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며 경영권 인수까지 시도해 주목을 받은 업체다. 바하마에 본사를 둔 FTX의 시장가치는 320억 달러(약 42조원)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