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카카오페이의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와 ‘보험상품 공동개발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보험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한 전략적인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의 공유 ▲새로운 시장 탐색 및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악사손보는 디지털 플랫폼 고객을 위한 보험 상품을 KP보험서비스에 제공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통합 보험서비스 플랫폼인 KP보험서비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최근 내부적으로 발표한 Ambition 2025의 하나인 디지털 플랫폼이 선호하는 파트너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됐다”며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를 확대하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는 2020년 결산 결과 총액 1534억원을 조합원 배당금으로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12월 결산을 거쳐 지난 2월 조합원 총회를 통해 배당률을 확정한 후 3월 중 전국 조합원에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번 배당은 2020년 당기순이익인 3831억원의 40.1%에 해당하는 규모다.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에 각각 1438억원, 96억원씩 환원했다. 전국 신협의 평균 배당률은 2.66%로, 지난 2020년 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1년 만기)인 1.16%를 훨씬 웃돈다. 조합원이 1년간 1000만원을 출자했을 경우 약 26만 6000원을 배당금으로 돌려받은 셈이다. 출자금은 1000만원까지 배당소득세(소득세 14% 및 농특세 1.4%)가 부과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더 높은 이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시중은행과 달리 이익의 대부분을 조합원과 공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진정한 의미의 서민금융”이라며, “이외에 어린이집, 헬스장, 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도 환원돼 지역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FETV=서윤화 기자] 고객 수 700만 시대를 연 저축은행 업계가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소비자에게 친숙한 스포츠를 활용한 이미지 개선과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OK금융그룹의 ‘읏맨’이 있다. 2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3월 여자프로배구단 창단을 선언했다. 2011년 IBK기업은행 구단이 출범된 이후 정확히 10년 만에 새로운 여자배구단을 창단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스포츠업계는 물론 각계 각층에서 페퍼저축은행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 김형실 감독을 선임하고 광주광역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는 등 배구단 창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유수연, 김예린 등 5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하고 있으며, 향후 장애인양궁단 창단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013년 남자프로배구단을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창단 당시에는 ‘러시앤캐시’로 시작했고 현재는 ‘OK금융그룹 읏맨’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고 있
[FETV=서윤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제사업 3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에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오는 2025년까지 총 1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사회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켜주는 새마을금고'라는 사업명으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사업은 새마을금고 공제 신규계약이 발생할 때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신계약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사회에 환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 공제는 '1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1인을 위하여'라는 전통적인 상부상조 정신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의 보험상품이다.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경제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30년째 돕고 있다. 새마을금고 공제는 전국 새마을금고 점포를 기반으로 영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비교적 공제료가 저렴하며, 안정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 4월 말 기준 공제자산 17조원을 조성 했으며, 현재 생명공제 22종, 손해공제 24종 등 총 46종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FETV=서윤화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한국정보통신과 ‘자영업자종합보험(플랫폼 전용)’ 상품 개발 및 가입 추진 등에 관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보는 한국정보통신 가맹점들의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보험 전용 상품 개발 및 모바일 가입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먼저 한국정보통신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개별 가입하는 경우와 비교해 보험료가 최대 27% 저렴한 보험상품을 제공한다. 또 한국정보통신에서 기존 가맹점들에게 플랫폼을 통해 간편설계 및 계약체결까지 가능하다. 자영업자종합보험은 ▲화재 등에 의한 재산손해 ▲법령상 필수 가입이 필요한 의무배상 ▲사업장 시설로 인한 배상책임 사고 ▲사업장 이용고객의 상해사고 ▲음식물 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자사 프로야구 선수평가시스템인 '웰뱅톱랭킹'을 스포츠채널 3사로 확대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웰뱅톱랭킹은 선수가 출전한 게임의 승패와 승리기여도 가산점을 반영한 선수평가제도 시스템이다. 기존에 KBSN 채널에만 제공하던 것을 올 시즌부터 주요 스포츠 방송사(KBSN·SBS스포츠·MBC스포츠)로 확대 제공한다. 더 많은 프로야구 팬에게 프로야구 기록 및 콘텐츠를 일관성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프로야구 팬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국내 유일의 프로야구선수 평가시스템인 웰뱅톱랭킹을 주요 방송사로 확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26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감성Care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지난 25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악성민원에 상처받은 상담사들이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성Care 프로그램은 여성인력지원 특화 기관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힐링 플라워 클래스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는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부 악성민원에 노출되기 쉬운 감정노동자이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며 “상담사의 정신건강 회복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신협중앙회는 암 완치 시까지 매월 100만원을 지급하는 ‘어부바신협매월받는암공제(갱신형)’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최초 진단 이후 2년간 매월 100만원을 지급한다. 2년이 지난 후에도 암세포가 남아 있거나 동일 암 재발, 전이, 신규 암 진단 시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최대 100세까지 2년 주기로 반복해서 보장한다. 특히 치료 효과가 우수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를 최대 5000만원까지 선택 특약으로 보장한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100세까지 10년 또는 20년 단위로 갱신된다. 단,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보장 특약은 5년 갱신이다. 또 암으로 진단받거나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갱신 전 공제 기간 내 공제료 납입이 면제된다. 유배당 상품으로 신협공제 연간 이익 중 계약자 지분의 배당금을 연 1회 지급하며, 연말 정산 시 1년 납부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김상범 신협중앙회 공제기획본부장은 “합리적인 공제료로 고가의 선진 항암 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암 치료비용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DGB생명은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한 서비스품질지수는 고객들이 서비스 품질에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DGB생명은 지난해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이후에도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도 6개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택트 트렌드가 확산돼 콜센터 고객 상담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 것을 인정받았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콜센터 등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는 점을 감안해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추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CEO(최고경영자)에게도 과감히 ‘노(No)’를 얘기하는 직원이 더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지난 1월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의 리더십이 보험업계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취임한 새내기 최고경영자(CEO)인 김 사장은 현장 경영을 통해 소통을 강화했다. 현장과 소통 중심의 혁신 결과는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가 제시한 경영목표는 KB손보가 보유한 ‘최초’ ‘유일’ ‘1등 DNA’ 등의 자긍심을 되살려 보험사가 아닌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1등 도전이다. 지난해 KB손보는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KB손보의 2020년 순이익은 1639억원으로 전년 2343억원 대비 30% 감소했다. 같은 기간 투자영업이익은 12% 감소한 8443억원을 냈다. 하지만 김기환 체제 이후 KB손보가 달라지고 있다. KB손보는 올 1분기(1~3월) 6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22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또 영업이익은 9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매출)는 작년 동기보다 5.6% 늘어난 2조8910억원을 달성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