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왼쪽) KB손해보험 사장과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사장은 지난 26일 ‘자영업자종합보험’ 상품 개발 및 가입 추진 등에 관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21/art_16220765202657_93fbe9.jpg)
[FETV=서윤화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한국정보통신과 ‘자영업자종합보험(플랫폼 전용)’ 상품 개발 및 가입 추진 등에 관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보는 한국정보통신 가맹점들의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보험 전용 상품 개발 및 모바일 가입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먼저 한국정보통신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개별 가입하는 경우와 비교해 보험료가 최대 27% 저렴한 보험상품을 제공한다. 또 한국정보통신에서 기존 가맹점들에게 플랫폼을 통해 간편설계 및 계약체결까지 가능하다.
자영업자종합보험은 ▲화재 등에 의한 재산손해 ▲법령상 필수 가입이 필요한 의무배상 ▲사업장 시설로 인한 배상책임 사고 ▲사업장 이용고객의 상해사고 ▲음식물 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