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프로마조(오른쪽)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김영웅 KP보험서비스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악사손보 본사에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AXA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21/art_162216668387_498caa.jpg)
[FETV=서윤화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카카오페이의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와 ‘보험상품 공동개발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보험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한 전략적인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의 공유 ▲새로운 시장 탐색 및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악사손보는 디지털 플랫폼 고객을 위한 보험 상품을 KP보험서비스에 제공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통합 보험서비스 플랫폼인 KP보험서비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최근 내부적으로 발표한 Ambition 2025의 하나인 디지털 플랫폼이 선호하는 파트너에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됐다”며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를 확대하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