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농협카드고객센터에서 김영섭(왼쪽 두 번째) 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장과 박은주(오른쪽 두 번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NH농협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21/art_16220106039012_c7817d.jpg)
[FETV=서윤화 기자] NH농협카드는 26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감성Care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지난 25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악성민원에 상처받은 상담사들이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성Care 프로그램은 여성인력지원 특화 기관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힐링 플라워 클래스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는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부 악성민원에 노출되기 쉬운 감정노동자이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며 “상담사의 정신건강 회복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