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까요까요 플레인’ 맛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까요까요 플레인을 크림치즈 50%, 체다치즈 12.5%로 새롭게 단장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까요까요는 슬라이스 치즈 타입에서 벗어나 동글납작한 모양 패키지로 까서 먹는 재미를 구현해 선보인 치즈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편리한 섭취가 가능하다. 이덕녕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장은 “까요까요는 귀여운 모양과 낱개 포장으로 하나씩 까먹는 재미까지 더한 인기 제품 중 하나”라며 “지난해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돌파했다”고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은 오는 27일 포테토칩 먹태시리즈 2탄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이 이번 신제품에 활용한 ‘고추장마요’는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조합한 소스다. 농심은 유명 호프집들도 고추장마요와 먹태의 감칠맛을 조합한 안주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점에 착안해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개발했다. 농심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은 오는 27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먹태는 농심’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6월 말 출시한 먹태깡은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 간 누적 2300만봉 넘게 팔렸다. 올해 1월 출시한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도 포테토칩 시리즈 중 오리지널 제품에 이어 판매량 2위에 올랐다. 농심 관계자는 “고추장마요 소스는 먹태를 안주로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청양마요 못지 않는 사랑을 받는 조합”이라며 “대표 맥주안주인 감자칩에 먹태고추장마요 풍미를 맛깔나게 더해 집이나 야외에서 안주로 즐기기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온스타일은 25일 오후 9시 35분 ‘블랑두부 누본셀’을 방송하고 최대 약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선 블랑두부 블랑파워앰플에 우유 앰플 미스트 그리고 무료체험분까지 받아 볼 수 있다. 블랑두부 누본셀은 주사기 앰플 열풍을 주도한 상품이다. 우유 단백질 추출물을 기반으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9종이 함유됐다. 이로 인해 강력한 보습이 가능하며 10종의 꽃 추출물이 피부 유수분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2020년 시즌1 스킨케어를 시작으로 현재 시즌3는 피부 나이지수 개선에 탁월한 슬로우 에이징 앰플로 재탄생했다. 요즘 3050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돕는 ‘슬로우 에이징’ 열풍이 한창이다. 일시적으로 영양분을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스킨케어로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매출 1200억원을 돌파하며 뷰티업계를 휩쓸고 있는 블랑두부 누본셀은 CJ온스타일에서 2020년 첫 방송 후 누적 주문금액 270억을 넘기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하루만에 12억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CJ
[FETV=박지수 기자] 범LG가(家) 식품기업 아워홈의 임시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경영권을 놓고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구본성 전 부회장 등 남매간 갈등을 겪는 가운데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이른바 '남매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막내 여동생이자 현 대표이사인 구지은 부회장이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구 부회장과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 가운데 누가 승기를 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오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연다. 지난달 1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 부회장을 비롯한 현 이사진에 대한 재선임안이 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구 부회장은 이사회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했다. 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6월 3일 끝난다. 아워홈은 앞선 지난 1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구 명예회장 장녀인 구미현 씨와 남편 이영열 전 한양대 의대 교수가 사내이사로 선임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구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선임안과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은 모두 부결시켰다. 주총 결과, 현재 아
[FETV=박지수 기자] 조미김 시장 1위인 동원F&B가 다음 달 1일부터 양반김 전 제품 가격을 평균 약 15%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원초 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감내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미김 가공 전 원재료인 김 원초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배가량 상승했다. 글로벌 작황이 부진해 공급은 줄어든 반면, K-푸드 인기로 글로벌 김 수요는 증가한 탓이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양반 들기름김 (식탁 20봉)’이 9480원에서 1만980원으로 15.8%, ‘양반 참기름김 (식탁 9봉)’은 4780원에서 5480원으로 14.6% 판매가가 인상된다. 인상가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전경로에 적용된다. 앞서 CJ제일제당은 김 가격을 11~30% 올렸다.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도 주요 제품 가격을 10~30%가량 인상한 바 있다.
[FETV=박지수 기자] SPC그룹이 서울 한강공원 환경을 정화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영우 SPC 안전경영위원회 위원과 유승환 SPC 안전경영사무국장 등 SPC그룹 임직원들은 전날(23일) 서울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2022년 말 출범한 SPC 안전경영위원회는 SPC그룹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감독 및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산업안전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활동 외에도 아동 및 장애인 시설 안전망 구축 사업, 어르신 안전 주거환경 조성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다가오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안전경영위원회 사회적책임분과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공원을 보존하고 시민들 공공시설 편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FETV=박지수 기자] 한국콜마는 최근 친환경 선크림을 개발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해바라기, 월귤, 별꽃에 함유된 항노화 성분을 복합 추출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지 1년 만에 얻은 성과다. 녹색기술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탄소 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선크림에는 앞서 인증받은 녹색기술로 추출한 원료가 포함됐다. 녹색기술로 원료를 추출하면 기존 열수 추출 과정보다 탄소 발생량을 83% 이상 절감할 수 있고, 항산화 기능성은 870% 이상 향상된다.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선크림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포인트메이크업에도 녹색기술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중국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기준치를 최대 278배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23일 서울시는 쉬인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 등 장신구 7개 제품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중금속(납·크로뮴·니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중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태엽 꼭지(용두) 부위에서 납이 기준치 대비 278배 초과 검출됐다. 시계 뒷면 금속 부위에서는 크로뮴이 3.4배, 니켈이 4.4배 초과 검출됐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목걸이에서는 펜던트 금속 부위에서 납이 기준치 대비 1.17배 초과 검출됐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독성이 강한 크로뮴은 급성 및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피부염 유발 가능성이 있다. 또 호흡기 독성이 있을 수 있으며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니켈은 가려움, 발진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 독성이 있을 수 있다. 서울시는 ‘알테쉬’(
[FETV=박지수 기자] 홈플러스가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 일환인 ‘물가안정365’ 상품 40여 종 가격을 일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물가안정365는 홈플러스가 202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객들의 장보기 수요가 높은 생필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는 제도다. 홈플러스 자체브랜드(PB) 홈플러스시그니처와 심플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가안정365 품목을 120여 종으로 확대하고, 이달부터는 40여 종에 대한 비용 투자를 통해 기존보다 싸게 선보인다. 콩나물, 핫도그, 만두, 치약, 청소용품, 밀폐용기 등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최대 6000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물가안정365 신상품도 내놓는다. 심플러스 화장지는 새롭게 단장해 재출시하며, 오는 6월에는 1500만 명에 육박하는 펫팸족을 겨냥해 실속배변패드를 선보인다. 김형훈 홈플러스 상품개발총괄이사는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주요 생필품 가격을 당분간 인하해 판매하기로 했다며 “3년 연속 ’물가안정 프로젝트’ 전개를 통해 쌓아온 가격 경쟁력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 주(State of Nebraska) 동부 오마하(Omaha)에 'BBQ 오마하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BBQ는 미국 50개 주 중 28개 주에 진출하게 됐다. 오마하는 네브래스카 주 최대 도시로 거주 인구가 가장 많다. 오마하에는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본사가 있어 매년 열리는 주주총회를 위해 이 기간 동안 매년 약 4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고 알려졌다. 또 호수와 강이 있어 아웃도어를 즐기는 주민과 관광객이 많다. 미주리 강 주변으로 박물관, 미술관, 극장 등이 있다. BBQ 오마하점은 치킨앤비어 타입 매장으로 약 260㎡(78평), 총 62석 규모다.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허니갈릭 치킨 등 치킨 메뉴와 로제 떡볶이 등을 판다. 현지인들에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양념치킨이 함께 담긴 반반치킨이다. BBQ는 미국,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