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바꿨다고 29일 밝혔다. 모그룹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앞서 2022년 11월, 현대백화점그룹은 선택적 복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의 지분 88.8%를 371억에 인수한 바 있다. 현대벤디스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은 고객사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직원에게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은 포인트를 활용, 음식점·커피숍 등 제휴사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복지 솔루션이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현대벤디스는 지금까지 총 4300여 고객사를 확보한 국내 모바일 식권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개방형 복지몰 서비스 ‘복지대장’, 기업을 위한 앱 배너 광고 서비스 ‘광고대장’ 등 신규 서비스도 연이어 선보이며 올 1분기 창립 이래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대벤디스는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현대바이오랜드 등 그룹 내 유통·복지·식품·헬스케어 계열사와 협업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
[FETV=박지수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 초청 휠체어 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재활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팀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렸으며 대회 결과 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포워드 조승현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동아오츠카는 선수들의 도전과 땀의 가치를 응원하기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에도 후원사로 나선 바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이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명동본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쇼메의 면세채널 부티크를 단독으로 운영 중인 국내 유일 면세사업자다. 양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쇼메 부티크를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이동하며 매장 또한 20평 규모로 약 2.5배 확대 조성했다. 매장 내부엔 VIC(Very Important Customer) 전용 응대 공간을 마련했다. 프랑스 황후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세핀’ 반지와 목걸이 등은 물론 운명과 인연을 상징하는 ‘리앙’, 벌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 마이 러브’ 등 쇼메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롯데면세점 시계·보석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56% 상승했으며, 이중 외국인 고객 매출은 약 6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은 쇼메를 비롯해 프레드와 부쉐론, 다미아니 등 단독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새 단장을 마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부티크에서 쇼메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코닉 제품들을 선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하이볼 제품 ‘스카치하이 레몬’과 ‘스카치하이 진저라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스카치블루의 하이볼 제품인 스카치하이 2종은 롯데칠성음료 브랜드팀과 롯데중앙연구소 하드 드링크팀이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주정을 첨가하지 않고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최적의 배합해 풍미를 살렸다. 스카치하이 2종은 강한 탄산감과 과당을 넣지 않은 제로 슈거의 깔끔한 맛이 특징적이며, 알코올 도수 7도의 355㎖ 단일 용량 캔 제품으로 6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다양해진 소비자의 음주 트렌드와 하이볼에 대한 높은 관심에 맞춰 ‘맛있는 진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하이볼’을 맛 보여드리고자 ‘스카치하이’ 2종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은 날로 높아지는 위스키 인기에 주류 특화 유료 멤버십 ‘신라 앤 치어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멤버십 가입 고객에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와 서울신라호텔 위스키 체험 혜택, 신라면세점 다이아몬드 등급 혜택을 준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기본 혜택으로 82만원 상당 주류 품목 전용 포인트 등 총 109만원 상당 혜택을 준다. 멤버십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며 가입비는 100만원이다. 뿐만 아니라 3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6번째로 문을 연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 앤 라운지인 서울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쓸 수 있는 발베니 테이스팅 플라이트 이용권도 선물한다. 6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서울신라호텔에서 즐기는 위스키 페어링 디너 코스를 추가 제공한다. 약 2시간 진행되는 디너 코스에선 위스키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전문 앰배서더 강의를 들으며 서울신라호텔 스페셜 디너 코스와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 또는 글렌피딕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 혜택도 제공된다.
[FETV=박지수 기자] 남양유업은 이유식 브랜드 ‘아이꼬야 맘스쿠킹’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꼬야 맘스쿠킹은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설계한 제품으로 유기농 쌀과 국내산 채소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했다. 영유아용 이유식 제조기준을 준수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우치형 포장 용기와 안전캡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풍 ‘소고기 라따뚜이’와 인도풍 ‘닭고기 시금치카레’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일까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이벤트를 열어 아이와 함께 보내는 주말 계획을 댓글로 남긴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새로운 아이꼬야 맘스쿠킹 10입을 증정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다양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성분 강화와 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홈플러스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누적 고객 7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말 기준 메가푸드마켓 누적 고객이 7000만명을 넘겼다.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최근 새단장한 금천점까지 총 27개의 메가푸드마켓을 운영중이다. 홈플러스는 기존 점포를 신선한 먹거리 중심의 ‘미래형 대형마트’로 탈바꿈시켰다. 월마다 1개 꼴로 점포를 새롭게 단장한 결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누적 방문객은 2022년 10월 1000만명, 지난해 6월 3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월 6000만명을 넘어섰다. 새단장 1년 차 주요 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특히 식품 매출의 경우 최대 95%까지 성장했다. 고객들도 육류, 과일, 생선 등 신선식품 및 먹거리들을 주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메가푸드마켓 고객 7000만 돌파 감사제’를 열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인기 상품들을 특가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일부터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품목과 호주청정우 전품목을 최대 절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50주년을 기념하는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50주년 에디션은 기존 제품명이 있던 위치에 ‘단지 00할 용기’ 문구가 각인돼 소비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적어 다양한 상황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빙그레는 1974년 출시된 이후 50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단지, 용기 에디션 기획됐다. 일상 생활속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우리에겐 단지, 용기가 필요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도 담았다. 빙그레는 50주년 에디션을 기념하고자 바나나맛우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특별한 50개의 용기문구가 담긴 스페셜 굿즈(기념품)를 선물한다. 가장 많이 응모된 문구를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스페셜 에디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FETV=박지수 기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사직하고 병원을 떠난 지 100일을 맞았다. 전공의 집단사직과 이탈이 100일간 지속되면서 제약업계는 적신호가 켜졌다. 의료 공백 상태가 장기화로 원내(병원내) 처방 의약품 매출이 급감한 데다 임상시험이 지연되는 등 제약사로 불똥이 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반발로 1만명이 넘는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이탈에 나선 지 이날로 100일이 됐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에 근무하던 전공의들은 지난 2월 19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 뒤 다음 날(20일) 줄줄이 병원을 떠났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전공의 집단이탈이 100일간 지속되면서 이 여파는 제약업계로 번졌다. 특히 전공의 비율이 높은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외래진료가 축소되자 병원을 찾는 환자까지 줄어들었고 이는 처방약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환자가 줄자 병원과 약국이 재고관리를 위해 발주를 축소하는 탓이다. 여기에 수술과 입원까지 줄면서 마취제·수액·진통제 등 원내 필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는 '함흥비빔면’을 재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가 지난 2017년 선보인 바 있는 함흥비빔면은 2022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한정판매 후 단종된 제품이다. 오뚜기는 최근까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객상담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제품 재출시를 요청하는 소비자 접수가 수백 건 이어지면서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년 만에 돌아온 함흥비빔면은 시중 비빔면 중 가장 얇은 1㎜ 세면으로 냉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스는 함흥비빔냉면 다대기 맛을 재현했고 무절임, 청경채, 편육 등 다양한 후레이크를 넣어 씹는 식감도 극대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음 달 4일 쿠팡 로켓배송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0일 이후부터 오뚜기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