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와 2796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2796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1억8895만달러를 계약 당일 환율인 1479.8원을 적용해 환산한 수치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근 매출액인 4조5473억원 대비 6.1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계약은 2025년 8월 최초 체결되었으나 당시에는 공시 기준 금액에 미달해 공시 대상이 아니었다. 하지만 13일 계약 조건 이행에 따라 최소구매물량이 확정되면서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7월31일부터 2032년 3월13일까지다.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인해 계약 상대방과 상세 내용은 2032년 3월13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 이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및 세포주 공정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55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제품이 4조3583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서비스 매출은 1987억원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
[FETV=김예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손종민 미래전략실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내세우며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 선포한 'Global No.1 RWA(실물기반 토큰화 자산) Hub' 비전을 구체화하고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을 위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손종민 미래전략실장 겸 디지털혁신부문장 직무대행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후보자로 지명된 손종민 실장은 한화경영기획실 부장과 글로벌사업Unit 부장, 글로벌 디지털 프로덕트실 상무 등을 거쳐 현재 미래전략실장과 디지털혁신부문장 직무대행직을 맡고있다. 이번 주총을 기점으로 한종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며 손 실장이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상정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디지털 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디지털 자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실물자산 토큰화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리더 도약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맞춰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
[FETV=김예진 기자] 모베이스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산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모베이스가 보통주 1주당 14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4.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이다. 이번 배당은 오는 27일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산정 대상 주식수는 총발행주식수 2314만7029주에서 자기주식 171만8394주를 제외한 2142만8635주다. 1999년 3월 '(주)손성신'으로 설립된 모베이스는 2001년 '(주)손엔아크'를 거쳐 2007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10년 2월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휴대폰 부품, 자동차 부품, 산업용 재봉·자수기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휴대폰부품 사업부문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휴대폰 케이스와 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을 한국, 베트남, 인도 법인을 통해 생산, 공급한다.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은 2020년부터 주요 종속회사인 (주)모베이스전자를 통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한국, 폴
[FETV=김예진 기자] 엔시스가 LIG넥스원과 7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엔시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LIG넥스원과 믹서 및 충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72억9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629억원 대비 약 11.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의 이행 기간은 2026년 3월11일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에 따르면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전체 대금의 30%인 선급금을 지급하며, 이후 장비 인도 후 보증증권 발행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중도금 50%를 지급한다. 이번 수주 물량은 엔시스가 자체 생산과 외주 생산 방식을 병행해 공급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엔시스는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머신 비전 검사 장비와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제조 설비를 주문 생산하여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모듈 및 팩공정 등 전 공정에 검사장비를 공급한다. 엔시스는 현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를 목표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기존 거래선 외에 해외 신규 고객사와도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신용평가 측면에서는 2024년 10월 한국평가데이
[FETV=김예진 기자] 와이제이링크가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와 SMT Full Lin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와이제이링크는 SMT 풀라인(Full Line)을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41억4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8.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6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며, 대금은 선급금 30%, 중도금 50%, 잔금 20% 조건으로 지급된다. 계약상대방 정보는 상대측의 영업기밀 준수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와이제이링크는 SMT 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핵심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은 PCB 이송장비, PCB 추적장비, SMT 후공정 장비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MT 라인의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와 시스템의 집합체인 'SMT 플랫폼'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컨베이어 시스템과 비주얼 서포트를 통해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 생산법인을 포함해 멕시코, 인도,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영업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멕시
[FETV=김예진 기자] HD현대마린엔진이 중국 조선소와 대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마린엔진은 중국 Taizhou Sanfu Ship Engineering Co., Ltd와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334억5444만원으로 2024년 말 연결 매출액 대비 10.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12일부터 2028년 5월9일까지다. HD현대마린엔진은 현재 디젤엔진과 더불어 LNG, LPG 등 이중연료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대형 선박을 중심으로 친환경 엔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중연료엔진이 기존 디젤엔진을 대체하는 추세다. 주기 엔진 생산 외에도 종속회사를 통해 핵심 부품인 크랭크샤프트를 자체 생산하고 터보차저 등 엔진 부품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57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3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기업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한국평가데이터 기준 2023년 BB였던 기업신용등급은 2024년 BBB-를 거쳐 2025년 4월14일 BBB+로 등급이 상승했다. 이크레더블 평가에서도 2023년 BB에서 2025년 BBB-로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환경 규제
[FETV=김예진 기자] KB자산운용의 밸류업 펀드 2종 순자산 합계액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12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와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의 합산 순자산은 3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탁고는 936억원 증가하며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추세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최근 1년 기준(A클래스) 인덱스형인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가 149.4%를 기록했으며 액티브형인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는 150.7%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인 115.2%를 상회하는 수치다. 국내 주식형 펀드 전반에서 차익 실현을 위한 자금 이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해당 펀드들에는 개인 및 연금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는 설명이다. KB자산운용은 현재 액티브형과 패시브형(인덱스) 두 가지 형태의 밸류업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액티브형 상품은 내부 리서치를 바탕으로 배당수익률과 총주주환원율 등을 분석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지수 미편입 종목 중에서도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을
[편집자주]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외송금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국내서 검증한 외국인 생활 금융 플랫폼 모델을 일본·호주 등 해외 시장에 확장해 현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슈퍼앱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IPO를 앞둔 한패스의 사업 전략과 성장 가능성, 재무 현황을 짚어본다. [FETV=김예진 기자] 해외 송금 플랫폼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재무 구조 개선세와 별개로 높은 단기 차입금 비중과 사업 구조상 불가피한 차입금 의존도는 향후 풀어야 될 숙제로 지목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패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에 나서며 상장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패스는 설립 초기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른 결손금 누적과 자본잠식 문제를 2022년 흑자 전환과 2025년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보통주 전환으로 해소했다. 이에 따라 2022년 29.3%였던 유동비율은 2023년 44.9%, 2024년 57.3%를 거쳐 2025년 3분기 말 139.2%로 급등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 역시 188.4%를 기록하며 과거 대비 안정적인 재무 지표를 나타냈다.
[FETV=김예진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PKC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PKC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13억2447만원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31일로 설정됐다. 이번 배당금 총액은 총 발행주식수 4491만8407주 중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76만9300주를 제외한 4414만9107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PKC는 1954년 11월25일 화공약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1976년 6월10일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현재 무기화학제품과 특수가스 및 식품첨가제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며 석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핵심 산업 영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군산과 여수 및 음성에 제조시설을 가동 중이며 중국 거점을 통해 글로벌 판매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회사는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이번 배당안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이사회 결의 과정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한편 PKC의 기업신용평가등급은 2024년
[FETV=김예진 기자] 휴맥스가 적정 유통주식수 확보를 통한 주가 안정화를 위해 10대 1 주식병합을 추진한다. 휴맥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이번 병합을 통해 발행주식 총수는 4397만124주에서 439만7012주로 감소한다. 이번 주식병합은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와는 무관하며 오는 26일 개최되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4월11일이며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4월9일부터 4월29일까지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30일로 공시됐다. 휴맥스는 지난 2009년 10월1일 휴맥스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 전문 기업이다. 2009년 11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재상장되었으며 현재 게이트웨이 사업과 자동차 전장 사업, 디지털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휴맥스는 상장사 3개를 포함해 국내 총 18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한 휴맥스그룹의 주요 계열사다. 신용평가 현황에 따르면 휴맥스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2024년 4월25일 한국기업평가 기준 BB+를 기록했다. 과거 A3 수준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