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M6의 앰버서더(Ambassador)로 배우 김서형씨를 선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김서형 배우는 실제로 SM5를 오랫동안 직접 운전했던 오너로 SM5를 통해 경험한 르노삼성자동차라는 브랜드에 깊은 호감을 갖고 있어 이번 앰버서더도 흔쾌히 수락했다. 김서형 배우는 “심플한 디자인에 반해 SM5를 배우생활내내 오랜 기간 탔다”며 “10년 이상 탔고 SM5를 타고 나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한 성능을 가진 중형 세단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연기하면서 일상에서는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서형 배우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며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지켜온 두 프로가 만난 촬영 스토리도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SK㈜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 대상의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 간다. ‘임팩트 투자’란 환경, 빈곤,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일명 ‘착한 투자’로 불린다. SK㈜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 의지∙성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력 ▲사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소셜 벤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 전문 투자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이 임팩트 투자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SK㈜만의 ESG 구성원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는 지난해 2월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 벤처기업 에누마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고용, 장애인 이동권, 환경 분야에서 3개 소셜 벤처를 추가 선정했으며, 임팩트 투자 총 규모는 약 100억원에 달한다. 에누마는 게임 형식 학습앱을 개발해 2013년 출시 후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900만건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킨 소셜벤처다. 에누마는 자체 개발한 앱 ‘
[FETV=김현호 기자]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 및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3월, 양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내 금속 회수 가능성과 효과 및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기아는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배터리 성능평가 시스템으로 사용 후 배터리를 평가하고 잔존성능이 우수한 배터리는 모듈 또는 팩 단위로 나눠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재이용한다. 잔존성능이 낮을 경우 기아는 배터리를 셀 단위로 분해하고 SK이노베이션은 자체 기술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양극재[1]용 금속자원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 활용한다. 양사는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해 ▲전처리(배터리 분해) ▲금속자원 회수 ▲양극재 이용 ▲배터리 제조 ▲차량 장착에 이르는 EV 배터리 순환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용 후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다양한 관리 모델을 만들어 ESG 경영 확
[FETV=김현호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에서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를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한 신제품 ‘DS30W’의 실물을 처음 선보인다. DMI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드론쇼코리아’의 메인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론쇼코리아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다. DMI가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DS30W’는 기존 제품대비 내풍성이 강화돼, 평균 풍속 12m/s, 순간풍속 15m/s까지 견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풍주의보가 14m/s이상일 때 발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DMI의 수소드론은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또 방수∙방진 관련 IP43 등급을 획득해 궂은 날씨와 분진 등 험한 환경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비행거리 증가(평균 45Km에서 60Km) ▲쉬운 암∙랜딩 기어 조립 ▲부품 간 체결 강도 향상 ▲기체 효율 향상으로 인한 소비전력 감소 등 제품 성능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29~30일에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 아
[FETV=박신진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8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내놓은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 0.00∼0.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제로금리를 결정하고 1년 넘게 동일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연준은 노동시장 상황이 최대 고용에 대한 위원회 평가와 일치하는 수준에 이르고, 물가상승률이 2%를 넘는 궤도에 오를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작년 3월 코로나19의 전 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강하게 우려되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전격 인하했다. 또한 연준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를 향한 상당한 진전이 있을 때까지 매달 최소 800억 달러 상당의 미 국채와 400억 달러 상당의 주택저당증권(MBS) 계속 매입하겠다고 전했다.
[FETV=권지현 기자] 수출호조에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온이 오르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소비자들이 외부활동을 늘리면서 비제조업 소비심리도 개선됐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 산업 업황실적 BSI는 전월보다 5포인트(p) 오른 88을 기록했다. 2011년 6월 88을 기록한이후 9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BSI'는 기업인의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많을수록 지표가 100 아래로 떨어진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2816개 기업이 응했다. 4월 제조업 업황BSI는 96으로 전월보다 7포인트(p) 상승했으며, 비제조업은 82를 기록해 5p 올랐다. 4월 제조업 업황BSI는 대기업(+8p)과 중소기업(+5p), 수출기업(+12p)과 내수기업(+3p) 모두 올랐으며, 분야별로는 기타 제조업(+17p), 화학물질·제품(+13p), 전자·영상·통신장비(+7p)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기타 제조업은 스포츠용품 판매 증가, 어린이날 등에 따른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28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사상 첫 갤럭시 노트북 ‘언팩’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로벌 노트북 수요가 증가하자 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S펜을 지원하고 두께 11.2mm에 무게 868g로 가장 얇고 가벼운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를 29일부터 사전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갤럭시 북 프로' 2종이다. 삼성전자는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이 적용돼 사용자에게 업무나 학습 효율,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모두 11mm대의 두께로 가방이나 파우치에 휴대할 때도 전혀 부담이 없다. 또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영화를 다운받거나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을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와이파이 6E(Wi-Fi 6E)도 향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기는 전작 대비 약 52%
[FETV=권지현 기자] KB데이타시스템은 28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재을<사진>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7일부터 2022년 말까지다. 최 대표는 지난 2019년 5월 취임 이후 KB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핵심사업 수행과 IT신기술 역량 내재화를 통해 KB데이타시스템이 그룹 내 디지털·IT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 1등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KB금융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연계한 디지털 밸류업 전략을 긴 호흡으로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파이낸셜 마켓에서도 SK 윤활유 사업성을 인정받아 그간 추진해온 SK루브리컨츠 지분 40%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매각 상대방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의 자회사 IMM 크레딧솔루션이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매각 안건을 의결하고 양측 이사회 직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SK루브리컨츠 기업가치 3.3조원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부채 등을 차감해 매각 대금은 약 1조 1000억원 수준으로 결정했다. 주관사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가 보유한 시장지배적 사업 역량과 신규사업에서 미래 성장가능성이 파이낸셜 마켓에서 높게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2대주주인 IMM과 함께 SK루브리컨츠 제 2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루브리컨츠는 윤활기유와 윤활유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다. 고급 윤활기유 시장(그룹Ⅲ)에서 20년 넘게 압도적인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기차에 최적화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빠
[FETV=김창수 기자] 셀트리온이 미코바이오메드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테키트러스트(TekiTrust)'에 대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8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억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가 지난달 단행한 최고경영진 개편과 함께 ‘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기존의 엄대식 대표를 재신임함과 더불어 한종현 대표를 추가 선임하며 각자대표 체제로 새롭게 닻을 올렸다. ◆ 셀트리온, 코로나 중화항체 진단키트 유럽 CE 인증 셀트리온이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테키트러스트(TekiTrust)'에 대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테키트러스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효소면역 분석법(ELISA)을 활용한 진단키트로 지난 2월 개발을 시작해 최근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테키트러스트는 효소면역 분석 방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