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국순당은 프리미엄 막걸리인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및 수출 포함해 130만병이 넘게 판매됐다. 국순당은 지난해 4월 말에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패트를 출시하고 이어 7월 말에는 350mL 소용량 캔 제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순당의 인기 제품인 ‘1000억 유산균막걸리’에 이은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이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출시 첫해인 지난해 4월 말부터 연말까지 8개월동안 총 86만 병이 판매돼 일찌감치 시장에 안착했다. 이후 올해 들어서도 이달 26일까지 46만병이 판매되는 등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 출시 이후 1년 만에 총 132만 병이 판매됐다.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패트 가격이 대형슈퍼마켓 기준으로 3500원으로 상대적으로 고급 막걸리 임에도 출시 이후 월평균 판매량이 10만 병을 넘게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 프리미엄급 막걸리 시장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한 병(패트 750mL 기준)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개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은 ESG 분야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SAP 등 글로벌 기업, 국내 사회적기업가 교육 기관 및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ESG Korea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ESG 코리아 2021’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를 측정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ESG 코리아 2021’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가 참여했다. 8개사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ESG 경영 역량을 빠르게 내재화하고, 산업별 파트너들과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 기관 등을 연결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시장진입·글로벌 확장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자사가 보유한 ICT
[FETV=장명희 기자] 소형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겨울 옷과 두꺼운 이불 보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기능성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겨울 옷은 세탁 후 최적에 상태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 세탁부터 보관이 가능한 크린토피아 ‘의류보관서비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의류보관서비스’ 의 인기는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인기 연애 관찰 프로그램 ‘프렌즈’ 서민재는 봄 맞이 옷장정리를 위해 크린토피아 멀티숍에 방문해 크린토피아 ‘의류보관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옷장정리를 끝냈다. 크린토피아 ‘의류보관서비스’는 코트, 점퍼 등 겨울 의류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가죽/모피, 두꺼운 이불 및 침구류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세탁 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 주고,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집까지 택배로 배송해주는 편리미엄 세탁 서비스다. 전국 3,000여 개 크린토피아 매장에 세탁물을 맡기면 깨끗하게 세탁 후 장기 보관에 적합한 부직포로 포장해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관리하는 ‘의류전용보관센터’에 보관된다. ‘의류전용보관센터’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 쾌적한 환기 시스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IM)과 가전(CE)의 힘으로 1분기 역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부문은 첨단공정 전환에 따른 신규 라인 초기비용 영향과 낸드 가격 하락으로 2019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지만 모바일은 ‘갤럭시 S21’이 좋은 반응을 얻어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했고 가전은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연결기준, 1분기 매출 65조3885억원, 영업이익은 9조382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19%, 45.53% 증가한 것으로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던 지난해 3분기(66조9600억원)에 유사했고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개선됐다. 반도체는 매출 19조100억원, 영업이익은 3조3700억원을 기록했다. PC와 모바일 중심의 양호한 메모리 출하량에도 불구하고 낸드 가격 하락 지속과 신규 라인 초기 비용의 일부 영향과 함께 특히 오스틴 라인 단전과 단수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모바일 부문의 매출은 29조2100억원, 영업이익은 4조3
[FETV=정경철 기자] SK텔레콤이 K팝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언택트 시대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 하에서 K팝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이어가고, 나아가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5G시대 메타버스(Mataverse) 등 대중의 혼합현실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SKT는 앞으로 다양한 K팝 스타들의 AR 디지털 휴먼 콘텐츠부터 메타버스 기반의 뮤직비디오 제작,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K팝을 즐기는 문화를 혼합현실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 점프 AR에서 K팝 스타 디지털 휴먼 콘텐츠 즐기고 나만의 뮤직비디오도 제작=‘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자는 떠오르는 K팝 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 그룹 위클리(Weeekly)다. 위클리는 최근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바이럴50 글로벌’ 일간차트 1위와 주간차트 3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및 음원/음반 판매량에서도 두각을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24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연중 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인 5월을 맞아,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5월 한달 간 ‘스타벅스 굿즈’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에서 5천원 이상 구매한 뒤,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되고, 스탬프 2개를 모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텀블러(케젤 사이렌 뱃지)를 증정한다. 또한, 삼성카드로 5천원 이상(담배, 서비스 상품 제외) 구매 후 스탬프를 1개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텀블러(스토리화이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3일(목) 앱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추가로, 스타벅스 굿즈를 받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5000원 금액권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5월의 다양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경품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7일간) 햇반(210g), 아임이 맛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편의점 간편식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탕류 매출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4/28) 국∙탕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4.7% 증가했다. 지난해 48.8% 보다 더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해를 거듭할 수록 고객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현상은 밥과 국이 항상 함께하는 한식 특유의 ‘탕반(湯飯) 문화’에 기인한다.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김밥 같은 미반과 즉석밥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국∙탕류로 연결된 것이다. 올해 도시락과 즉석밥 매출도 각각 31.9%, 24.2% 증가했다. 특히 소용량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올해 세븐일레븐 국∙탕 카테고리 판매 상위 상품 현황을 보면 ‘PB 북어국(컵)’, ‘PB 육개장(컵)’ 등 컵국 상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편의점 간편식에 적합한 양과 별도 조리없이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트렌드에 세븐일레븐은 PB ‘세븐셀렉트 컵국’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칼칼북어국(컵)’, ‘얼큰대파육개장(컵)’,
[FETV=김윤섭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3일부터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초대형 쇼핑 행사 ‘광클절’이 행사 5일 동안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신장 등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내달 2일까지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으로 행사를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방송과 온라인이 만난 대한민국 쇼핑축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광클절’은 100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2500개 브랜드, 총 5000억 원의 물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행사 5일(4/23~27)동안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다. TV방송 테마 프로그램들은 회당 주문 건이 3만 건을 기록했다. 모바일은 전체 주문고객과 2030 젊은 세대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고객층 확대에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송가인을 올해의 쇼핑 아이콘으로 내세워 제작한 로고송은 공식SNS 채널에서 300만뷰를 돌파하는 등 ‘광클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는 내달 2일(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 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5억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홀딩스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구좌읍, 성산읍, 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제주학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향원, 제주테크노파크 등 총 9곳에 전달됐다. 오리온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좌읍 1억 1천만 원, 성산읍 1억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금은 구좌∙성산 지역 내 노인 복지 및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구좌읍 지역은 오리온이 제주용암수 사업을 시작하기 이전인 지난 2018년부터 구좌읍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에 3년간 3억원의 지원을 약속해 이행해왔다. 올해는 약속된 이행 기간이 이미 경과했음에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가 지원이 이뤄졌다. 곶자왈공유화재단에는 제주의 청정 환경 보호를 위해 곶자왈 공유화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전액 사유지 곶자왈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곶자왈은 제주에 있는 독특한 화산 지형을 일컫는 제주어로 현무암질 용암류의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으로 보
[FETV=김창수 기자] S-오일이 29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오일은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되어 2014년부터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20~30대 운영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S-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작년까지 총 132개 팀에 3억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이날 방주완 S-오일 CFO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특히나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자영업자들이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S-오일이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