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유미 기자] 넷마블이 내달 19일 아레나오브베일러 대회 ‘AWC 2021’을 개최한다. 아레나오브베일러는 국내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의 글로벌 버전이다. 지난 2017년 국내 출시한 펜타스톰은 6개의 직업으로 분류되는 107종의 영웅들과 다양한 대전모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11월 개최된 아레나오브베일러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열리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브라질,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통합) 등 9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3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6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에 걸쳐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총 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 원)로 우승팀에게는 20만 달러가 주어지며 2등팀은 11만 달러를 받게 된다. 한편 펜타스톰은 지난 13일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여포 영웅의 쿠로사키 이치고 스킨, 무라드 영웅의 쿠치키 바쿠야 스킨, 이담의 히츠가야 토시로 스킨이 추가됐다.
[FETV=김창수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쿠웨이트 정부와 약 480만 달러(한화 약 52억 8000만 원)에 달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독점 공급한다. 씨젠 중동 법인 ‘Seegene MIDDLE EAST’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쿠웨이트 보건부(MOH)와 향후 5개월 동안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는 글로벌 분자진단 대기업이 대부분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공급해 오던 국가였으나 이번 계약으로 씨젠이 이들을 물리치고 쿠웨이트 정부로부터 독점 공급을 따낸 것이다. 씨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약 5개월간 쿠웨이트 MOH 산하 연구소 다섯 곳에 씨젠의 코로나19 진단 키트인 Allplex™ SARS-CoV-2 Assay를 공급한다. 공급 금액은 약 53억원으로 지난 두 분기 동안 중동 지역 씨젠 매출액의 6~7배 규모다. 쿠웨이트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백신 접종을 시작해 올해부터는 확진자가 주춤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정확한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쿠웨이트 인구 약 432만 명 중 누적 확진자가 2
[FETV=김윤섭 기자] KT&G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백복인 KT&G 사장은 지난해 초부터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다양한 꽃 선물 이벤트를 통해 화훼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KT&G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5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에게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에 맞춰 꽃바구니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해 일손이 부족한 화훼농가를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초엔 초중고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전원에게 축하 꽃을 전달했으며, 연중 캠페인으로 임신한 여사우에게 튼살크림세트, 태교세트 등의 선물과 꽃바구니를 지급하며 꽃 소비 촉진에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KT&G의 화훼농가 지원은 사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과 연계돼 진행되고 있다.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FETV=홍의현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18일 '원데이자동차보험'의 보장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하나손보는 기존 원데이자동차Ⅰ·Ⅱ를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통합해 신설했고 승용차로 한정됐던 가입 차종을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1톤이하), 장기렌트카(1년이상 대여)로 확대했다. 또 무보험차상해담보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형사상 책임을 담보하는 법률비용지원특약도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대물배상 한도는 3000만원에서 대물 1억원으로 상향했고 타인차량복구비용의 자기부담금은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췄다. 가입담보는 대인배상(대인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타인차량 복구비용, 대인배상Ⅰ지원금 특약, 법률비용지원특약을 선택 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선택담보와 가입연령에 따라 1일 5500원부터 최대 15000원 이내로 정해진다. 가입기간은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가능하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이면 누구나 가입이 된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국내 최초의 1일 단위 자동차보험으로 타인의 자동차 또는 렌트카를 운전할 때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즉시 보장이 가능한 자동차보험이다. 2012년 출시된 이후 2019년 26만 600
[FETV=김창수 기자] 동화약품은 17일 상처치료제 후시딘의 신규 TV-CF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TV-CF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는 대표 브랜드로서 아이들이 도전하고 넘어지더라도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후시딘의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광고는 “상처 지지않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광고처럼 감각적인 영상과 비트로 이루어졌으며 마치 공연 무대와 같은 화려한 색감의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TV-CF는 제약 광고에서 보기 드문 카툰 기법을 사용한 편집과 구성으로 여러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전 후시딘 광고가 아이들을 상처없이 키우고 싶은 엄마의 응원과 사랑을 담은 ‘엄마의 후~’였다면 이번 광고는 건강하고 씩씩한 ‘아이들의 후~’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이를 응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후시딘은 1980년 출시 이후 약 40여 년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관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후시딘은 상처 원인 및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소비자 편의를 고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스타트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IR(Investor relation) 프로그램인 'Pitch Day 2021'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Weekly Pitch Day'는 지난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만든 프로그램으로, 신한퓨처스랩 육성 기업들에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IR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 Weekly Pitch Day는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신한금융의 원신한퓨처스펀드 및 다양한 벤처전문투자회사(VC)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S-Unicorn, 핀테크, 헬스케어,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유통 및 B2C, 디지털 컨텐츠, 글로벌, ESG 등 사업분야를 세분화해 IR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룹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신한퓨처스랩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들을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이 국내외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IR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8일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를 퇴직연금 상품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퇴직플랜 글로벌MVP펀드'와 '퇴직플랜 ETF글로벌MVP펀드'로 국내외 주식 편입 비율 60%이상인 주식형 상품이다. 변액보험 MVP펀드는 고객을 대신해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 전문가가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전략 수립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보험업계 최초의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 MVP펀드 시리즈는 출시 7년만에 순자산 3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글로벌MVP펀드'의 2분기 주요 투자국은 미국(61%), 중국(15.7%), 한국(6.4%) 순으로 아마존, 마스터카드, 우버, 비자 등 전세계 우량기업에 투자하며 글로벌 분산투자의 표본이라는 업계 평가를 받고있다. 'ETF글로벌MVP펀드'는 기초자산을 ETF로만 구성해 저렴한 보수와 낮은 변동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 할 수 있다. 특히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DC/IRP 개인가입자들이 직접 살 수 없는 글로벌 운용사의 ETF를 활용하는 차별성을 보여준다.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은 '퇴직플랜
[FETV=정경철 기자] 디엘이앤씨의 새내기 최고경영자(CEO) 마창민 대표이사가 취임 6개월을 앞두고 '혁신경영'의 가속패달을 힘차게 밟고 나섰다. '마창민표' 혁신경영의 목표는 디엘이앤씨의 체질개선과 실적 향상이다. 디엘이앤씨는 올해들어 국내외 사업장에서 품질개선과 혁신전환 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증대, 신성장동력 확보 과제는 마 대표가 주목하는 대목이다. 디엘이앤씨는 기존 대림산업내 건설사업부 분할을 통해 새로 출범한 건설전문 법인이다. 분할과정에서 올해 1월 4일 마창민 대표가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마 대표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을 거쳐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됐고, 이후 대표이사로 선출된 '비건설인' 출신이다. 마 대표는 올해 1월 취임 직후 안전관리를 위한 '품질전담팀'을 새로 만들었다. 품질전담팀은 현장에서 품질에 문제가 생기면 공사를 중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디엘이앤씨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도 본격화하고 있다. 마 대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드론과 CCTV 등을 활용한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모션 센서를 활용한 근로자 행동분석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나갈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IT부문 채용의 서류접수는 이번달 28일까지며 서류심사, 필기전형, 디지털 인사이트 인터뷰, 인공지능(AI)역량검사·최종 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전형과정에 금융·디지털 트렌드로 구성된 필기전형 및 데이터 분석능력, 논리적인 사고력을 종합평가하는 ‘디지털 인사이트 인터뷰’가 새롭게 도입돼 전공에 상관없이 디지털 트렌드에 꾸준히 관심이 높은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채용되는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전원에게는 미래 디지털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AIST 등 국내 주요대학의 디지털금융 MBA과정을 통해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른 후, 디지털·IT 유관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IT부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리은행 디지털금융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4기 멤버를 최종 선발하고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는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4기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했으며 총 23개팀이 지원했다. 제안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 수익창출 가능성, 차별화, 지원자의 역량 등을 기준으로 각 팀이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실무부서 팀장과 경영진이 심사해 최종 2개팀이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 사내벤처 4기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맞춤형 와인 정기구독 및 와인 원산지와 연계한 여행 커뮤니티 서비스’와 ‘케그(Keg, 생맥주를 뽑을 수 있는 대용량 맥주통)와 이를 활용한 가정용 맥주 기계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2개팀을 최종 선발하고 팀당 1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내벤처팀이 오는 6월부터 1년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