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서윤화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푸본그룹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푸본현대생명 만기 고객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에 보험계약이 만기되는 고객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푸본현대생명', '가족사랑', '회상','긍정' 컨셉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되었다. 푸본현대생명은 우수상 5명을 포함해 총 13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고객관리를 위한 사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계약 중에는 32년 동안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주신 고객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객의 삶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생명보험상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친 환경에 초점을 맞춘 ‘녹색채권’이 금융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산업계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요시하는 투자 성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시중은행들도 앞다퉈 녹색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녹색채권이란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은행들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차입금리가 일반 회사채 금리보다 낮게 책정되는 ‘그리니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그리니엄은 그린(Green)과 프리미엄(Premium)의 합성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향후 투자자들의 ESG 경영원칙 선호도가 이어지면서 그리니엄 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1년 만기, 0.89%의 고정금리 조건이다. 해당 채권은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국내 저탄소 녹색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최근 ESG채권을 후순위채 방식으로 발행했다. '후순위채권'이란 처음에는 발행금액 전부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지만, 특정
[FETV=김창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복수의 중국 배터리 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에 착수한다. 18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 중국 배터리 소재 전문기업 BTR 등과 공동 투자를 통해 양극재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중국 현지에 건설되는 양극재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톤 규모로 전해졌다. 이는 매해 배터리 약 33GWh, 전기차 약 47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합작사는 19억5400만 위안(약 3444억원)의 등록자본금을 두고 SK이노베이션이 25%, EVE에너지가 24%, BTR이 51%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전체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니켈, 코발트, 망간을 섞어 만든 전구체에 리튬을 첨가해 제조한다. 양극재 제조는 전체 배터리 원가의 40% 수준을 차지한다. 배터리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 중에 있는 SK이노베이션은 그간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엘앤에프 등 외부 제작사로부터 공급받아 왔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배터리 사업에서 안정적 양극재 공급망을 확충하고
[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세미나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점옥 NH투자증권 영업지원부 세무사와 장재영 NH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수석연구원이 ‘부동산 취득에서 양도까지’와 ‘중국 투자전략 및 유망종목’을 주제로 각각 45분간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세무 특강 시간으로 부동산의 취득에서 양도까지 관련된 세무 지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 번째 시간에는 코로나19 및 미국 대선 이후의 중국시장을 전망해 보고 그에 맞는 투자전략 및 유망 종목에 대해서 들어본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관련 시장이 복잡해지면서 부동산 매매 관련 세무 지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장기적 관점에서의 중국 시장 전망도 준비하였으니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알파’의 새 단장을 기념해 ‘킬링포인트 선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알파의 주요 서비스를 체험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에 응모하면 된다. 신한알파의 핵심 기능은 데일리 플러스, 매매 브리핑, 알파카트, 종합차트 온·오프, 이지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맞춤정장 또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총 5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방침이다.
[FETV=장명희 기자] 배곧신도시 PT 전문점 '팀윤짐 배곧점'에서 신규 오픈 기념 8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근력증가, 체형교정, 바디프로필 도전 등 운동을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포기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 코치와 함께 전문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목적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배곧피티샵 팀윤짐 배곧점(이하 팀윤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퍼스널트레이닝 팀윤짐은 인천 부평, 송도, 서창, 시흥 배곧신도시 등 총 10개 지점이 운영 중이며 10년 이상 꾸준히 운영해 온 피트니스 기업이다. 팀윤짐 관계자는 "전 지점 모두 전문 트레이너와 쾌적한 운동 환경을 기반으로 실패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할 것"이라며, "책임 감량 PT숍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변화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배곧PT 팀윤짐 배곧점은 오는 5월 31일까지 2차 프리세일 모집을 진행한다.
[FETV=최유미 기자] NHN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 달 간 비대면으로 진행한 가족행사 ‘2021 랜선 위패밀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위패밀리’는 임직원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NHN의 대표적인 연례 가족행사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색다른 컨셉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매해 수천 명이 참여하는 등 임직원과 가족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까지는 오프라인 행사로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했으나 코로나의 확산으로 2020년에는 ‘방구석 이벤트’를 개최, 그간 사랑받았던 위패밀리 프로그램들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WE BOX’ 패키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해 ‘위패밀리’의 의미를 이어 나갔다. 올해 2021년에는 온 가족이 집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위클래스(WE CLASS)’라는 컨셉의 행사를 진행했다. ‘위클래스’는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14개의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홈 칵테일, 마인드풀 요가, 스마트폰 인생샷 등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와 노래하는 북 콘서트, 아기돼지 미술놀이, 키즈 댄스 등 어린이를 위한 클래스,
[FETV=김윤섭 기자] 농심이 지난 3월 야심차게 선보인 신제품 배홍동비빔면이 출시 2달만에 1400 만개가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농심은 타 업계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며 MZ 세대 마음잡기에 나선다. 농심은 영 타깃 패션 편집숍 ‘BIND’,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 와 손잡고 배홍동비빔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농심은 하늘색과 빨간색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배홍동비빔면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 에어팟 케이스, 티셔츠, 잠옷, 앞치마, 행주, 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디자인 소스는 농심이 제공했으며, 각 상품에 맞게 디자인을 입히는 것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 가 담당했다. 판매는 편집숍 BIND 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배홍동비빔면굿즈는 이번주부터 BIND 의 온라인몰에서 한정판 기획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되며, 오는 6월 1일부터는 BIND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농심은 BIND 와 함께 서울 파르나스몰과 고양 스타필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팝업스토어를 차리고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
[FETV=김윤섭 기자] 미국 LA다저스 구장에서도 ‘테진아(테라+진로)’를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해 10년간 다저스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야구 시즌 동안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설 뿐 아니라, 구장에서 과일리큐르와 테라 등을 판매해 홍보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LA다저스 구장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LA다저스 파트너 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LA다저스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의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와 구장 내 13개 매점에서 과일리큐르 4종과 테라 캔맥주를 판매한다. 또, 현지인들의 소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 ‘소주 쏘 블루’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소주 쏘 블루’는 구단의 시그니처 컬러 ‘다저 블루로 표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미
[FETV=김윤섭 기자] 롯데GRS는 2018년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 엔제리너스에 도입한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100개점에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GRS는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해 지난해 11월 환경부 주관 자발적 협약 연장 체결로 플라스틱 빨대를 필요 고객에게만 한정 제공 및 매장 이용 고객 대상 다회용컵 사용 등 1회용품 감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드링킹리드 도입은 환경 보호와 일회용품 감소를 위한 ESG경영 계획의 일환으로 직영 매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도입하며, 향후 가맹점에도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리아에서 사용 되는 빨대 소비량은 연간 약 77톤으로 직영점 대상 도입 운영으로 약3톤가량 빨대 사용량을 감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 도입 시 약 20톤의 빨대 소비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2018년 당사 엔제리너스에서 국내 첫 도입한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매장으로 확대 해 일회용품 감소 및 환경 경영에 지속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