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삼성생명은 2년 내에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초간편든든플러스종신보험'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하던 간편종신보험은 2년 이내에 입원 또는 수술을 했거나 5년 내 만성신장질환으로 입원·투석을 한 적이 있으면 고객이 보험사에 고지해야 했으며 그에 따라 계약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새로 출시하는 초간편종신보험은 최근 3개월내 입원이나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5년 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인한 진단∙수술∙입원 이력만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초간편종신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또 특약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보장한다.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은 총 11종으로 진단, 입원, 수술 등 다양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초간편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이 지난 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주보험 기준 만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특약은 3년 또는 15년 단위로 갱신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다만 갱신시 보험나이증가 및 기초율 등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FETV=김윤섭 기자] GS25가 서울시 초·중·고 학생 약 56만명의 급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편의점 GS25는 서울시 소재의 모든 GS25 매장에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하는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등교하지 않고 원격 수업 중인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의 결식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학생 1명당 10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가 지급되며, 학생들은 지급된 포인트로 급식을 대체해 편의점에서 지정된 먹거리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지원 학생 규모는 약 56만명에 달한다. 이달 20일(내일) 오전 11시부터 편의점을 통해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이 본격화된다. GS25는 도시락, 김밥, 제철과일, 흰우유, 야채샌드위치, 샐러드 등 10여개 카테고리 내 370여종의 먹거리 상품을 '희망급식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GS25는 가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락을 주력 먹거리로 자체 선정하고 상품 구성에 가장 공을 들였는데, 세부 영양 기준, 10대 선호 메뉴를 분석한 자료 등을 기반으로 업계 최다 수준인 11 종의 도시락
[FETV=김윤섭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스타벅스 데이’를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1. 야구장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전 초청된 총 900명의 고객, 스타벅스 파트너, NGO 단체에게는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하며,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개인 텀블러에 담아서 무료로 제공한다. SSG 랜더스 선수단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제작한 스타벅스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 유니폼과 모자는 각각 5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온라인은 21일 오후 3시부터 SSG랜더스 공식판매처를 통해서, 구장 내 랜더스샵에서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SSG 랜더스 모든 선수단에게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 을 지속할 수 있도록 특별한 디자인을 담아 제작한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를
[FETV=김윤섭 기자]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큰 손 고객’을 잡기 위해 아울렛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부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 등 전국 8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는 VIP 멤버십 프로그램인 ‘현대아울렛 프리미엄클럽’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아울렛 업계에서 특정 점포를 대상으로 한 VIP 멤버십은 있지만, 모든 아울렛 점포를 대상으로 VIP 멤버십을 도입해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아울렛 프리미엄클럽’은 아울렛 방문 횟수에 상관 없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가운데, 작년(1~12월) 한 해 동안 전국 8개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누적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6,000여 명과 각 점포별로 직전 3개월(올 3~5월) 동안 누적 구매 금액이 상위 20%인 고객 1만 2,000명 등 총 1만 8,000여 명이 대상이다. 먼저, 2020년 한 해 동안 현대아울렛에서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6,000여 명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9개월간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에는 전년도 구매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3월부터
[FETV=김윤섭 기자]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이 한 달 새 134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지난달 22일 출시한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한 달도 되지 않은 26일 만에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2L 62만병, 500mL는 72만병 등 무려 134만병이 팔렸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고객이 상품 구매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상품으로, 라벨을 사용하는 대신 브랜드와 상품명, 제조일을 페트병에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고객이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덜고,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선순환 방식의 친환경 소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이 134만병 팔리면서 홈플러스는 134만개의 라벨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2L 상품은 라벨 한 장당 무게가 약 0.8g, 500mL는 약 0.3g이므로, ‘착한 소비’ 상품 판매를 통해 약 710kg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게 된 셈이다. 절감된 라벨(2L 상품 라벨 가로 길이 33cm, 500mL 라벨 21.4cm)을 이어 붙이면 약 359
[FETV=김윤섭 기자] 11번가가 시각장애인의 쇼핑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11번가는 지난 18일 시각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하는 인공지능 쇼핑앱 ‘소리마켓’을 론칭한 소셜 벤처 ‘와들’에 1억원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 와들’은 2018년 KAIST의 학부 창업팀으로 시작해 2020년 SK텔레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11번가는 ‘와들’이 보유하고 있는 이미지 내 텍스트 인식기술(OCR :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과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솔루션에 주목했다. 11번가는 파트너십을 통해 늦어도 올해 하반기 중으로 ‘와들’의 OCR+AI 솔루션을 11번가 앱/웹 서비스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루션이 도입되면 시각장애인들이 11번가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미지 정보는 물론 이미지 속 텍스트까지 소리로 청취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난해부터 ‘소리마켓’에 제공하고 있는 11번가의 상품 API 연동을 더욱 강화해 ‘소리마켓’에서 11번가의 다양한 상품과 쇼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FETV=김윤섭 기자] CU가 삼각김밥에 이어 김밥 매출도 홈런을 쳤다. CU는 지난달 말 출시한 ‘확!실한 김밥’이 큰 인기를 끌면서 CU의 김밥 매출이 전년 동기(5월 1~18일) 대비 65.2%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확!실한 김밥’은 출시 일주일 만인 이달 초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전국 CU 점포에서 하루 평균 7만 1천여 개가 판매된 셈이다. 이로써 ‘확!실한 김밥’은 CU의 김밥 중 최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김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확!실한 김밥’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 비결은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 덕분이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김밥이 나 홀로 두 자릿수 신장률(13.5%)을 기록하며 신장세를 이어가자 CU는 지난 달 김밥의 맛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확!실한 김밥’ 3종(통참치, 辛제육볶음, 진간장불고기)을 출시하며 리뉴얼을 단행했다. ‘확!실한 김밥’은 찰진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국내산 새청무쌀을 사용하고 속재료의 양을 기존 대비 약 2.2배 늘렸으며 속재료의 수분을 30% 줄여 식감을 살렸다. 특히, 속재료를 김으로 먼저 한 겹 싼 후 밥을 넣고 다시 한 겹 마는 이중말이 레시피를 적용해 눅눅함
[FETV=김윤섭 기자] 명품 소비에 불을 지피는 행사가 왔다. 바로 명품 브랜드의 ‘2021년 S/S 시즌오프’이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전체적인 소비가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신장했던 백화점 명품 매출은 올해도 가파르게 신장하고 있다. 2020년 롯데백화점 명품 매출은 2019년 대비 27% 신장했으며, 2021년 1~4월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60% 증가했다.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을뿐더러 해외 여행길이 막히며 여윳돈으로 명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명품 소비가 코로나 이전보다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명품은 가격대가 높은 만큼 사고 싶은 상품은 많아도 구매에 한계가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 봄 구매를 망설였던 명품 브랜드의 시즌 상품들을 5월 21일부터 시작되는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1일부터 마르니, 로에베, 3.1필립림, 드리스반노튼 등 브랜드가 시즌오프를 시작한다. 28일(금)부터는 셀린느, 모스키노, 비비안웨스트우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이, 6월에는 톰브라운, 끌로에, 꼼데가르송 등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
[FETV=김윤섭 기자] 롯데마트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동안 전 점에서 전라남도청과 공동 기획한 ‘양파 농가돕기’ 행사를 진행해, 햇양파 100톤을 시세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출하가 시작된 햇양파는 재배면적 증가 및 생육 호조로 시세가 지속 떨어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격이 지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농산물유통정보(kamis.co.kr)에 따르면 5월 17일 기준 양파(상품/20kg) 가격이 1만 3540원으로 전년 대비 8천원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4월이 제철인 햇 양파는 학교 급식 등으로 출고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일수가 줄고 외식 수요가 감소하며 전체적인 소비가 줄어들었다. 반면 양파 재배면적은 증가해 생산량이 늘어나며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속되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고 고객들에게는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양파를 선보이기 위해 무안 햇양파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 무안 지역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밭 산지로 유명하며, 해풍을 맞고 자란 무안 햇양파는 아삭한 식감과
[FETV=김윤섭 기자] 대전신세계는 오는 8월 개점을 앞두고 3000여명을 뽑는 대규모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 및 충청권 고용난 해소는 물론 지역 인재를 위한 상생 채용의 장이 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법인인 대전신세계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자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전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백화점과 함께 호텔 및 체험 시설을 함께 선보인다. 과학 콘텐츠 학습 및 문화 생활, 여가 활동 등이 가능한 중부권 랜드마크로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건물 면적 약 28만㎡)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협력사는 물론 다양한 지역 강소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참여사들 역시 우수한 지역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양자 간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에서는 대전신세계,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L&B, 신세계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