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한샘은 내년 초까지 창호 제조 협력사 총 4곳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연 최대 완성창 생산액을 매출기준 약 2000억원으로 2.5배 이상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최근 리모델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창호 제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높은 품질의 창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한샘은 지난 4월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창호 제조 협력사 2곳에 자동화 설비 도입 및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고 17일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에서는 한샘의 창호 신제품 ‘유로 700’을 생산한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PVC 프로파일의 절단∙가공∙조립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이 최대 5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호의 마감 품질도 대폭 향상된다. 창짝, 창틀 등 자재의 모서리 접합부분 간격은 자동화 공정을 통해 기존 대비 3분의 1인 수준인 약 0.12mm로 줄어든다. 일반 창호 대비 모서리 접합 부분의 이음선 노출을 최소화해 완성도가 높다. 한샘은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한 수도권 창호 제조 협력사 2곳을 비롯해, 내년 초까지 영남 1곳, 호남 1곳에 추가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계
[FETV=김윤섭 기자] CJ그룹이 지주사를 비롯한 주요 3개 계열사에 대한 ESG거버넌스(환경·사회·지배구조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한다. CJ주식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사회 산하에 신설되는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와 사외이사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되며, ESG 관련 임원 2명(재경팀·인사운영팀)이 간사로 참여한다. CJ는 또 그룹 ESG 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할 ESG 자문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이 위원장을 맡은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ESG위원회에 상정될 안건을 미리 심의하는 한편 계열사 ESG 전략과 정책에 대해 다각도로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별개로 CJ는 지주사와 계열사 대표로 구성된 ‘대표이사협의체’를 운영하여 그룹 ESG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역시 ESG 위원회 도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달 12일 이사회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하며 첫 포문을 연데 이어 CJ대한통운과 CJ ENM도 지난 6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사회 첫걸음을 지원하는 '신한 커리어온' 1기를 모집한다. 신한 커리어온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스타트업 인턴 참여 기회를, 스타트업에는 적합한 인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300명을 모집해 졸업예정자는 4주 현장 실습 교육 과정, 졸업자는 8주 인턴 연계 교육 과정 중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AI)기반 직무 적성검사 및 취업지원 교육 ▲현장실습 ▲인턴 참여기회 등이 제공되고, 향후 구직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 커리어온에서 특성화고 학생들과 호흡을 맞출 스타트업 기업들의 모집 역시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이며, 참여 스타트업에게는 사업비 및 홍보 지원과 함께 인사 관리, 직원가치제안(EVP) 개발 컨설팅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온 홈페
[FETV=김윤섭 기자] 이랜드그룹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업무 플랫폼 ‘ENESS(이네스)’ 를 구축하며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처하는 디지털 기반을 완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ENESS(Eland New Smart System)는 기존 웹 기반 ERP(전사적 자원관리) 방식의 시스템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만든 플랫폼으로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AI를 활용한 서비스로 직원 개개인의 AI 비서가 전날의 실적이나, 특별한 매출 추이를 파악해 핸드폰으로 알려준다. 사이즈별 매출 등 좀 더 디테일한 수치도 챗봇에게 물어보면 된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서 업무는 줄고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ENESS 도입을 통해 전사 데이터를 수집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서 “이랜드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받쳐줄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지 수확량, 연령대별 베스트 상품 등 다양한 정보 통합해 상품 의사결정 속도 높여 이랜드가 ENESS
[FETV=김현호 기자] LG전자가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접근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 LG전자는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병돈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대표,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접근성 자문단’을 발족했다. 자문단은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이 선정한 장애인 접근성 전문가 7명, 시각•청각•지체 장애를 가진 평가단 6명 등으로 구성한다. LG전자는 접근성 전문가와 함께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만든다. 장애인을 포함해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다. 대상 제품은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에서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LG전자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으로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접근성 전문가에게 공유해 지표 개발에 힘을 보탠다. 이후 지표를 이용해 LG전자 가전제품의 실제 사용 편리성을 평가한다. 또 LG전자는 자문단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개발중인 제품의 접근성 관련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다. 자문단은 LG전자가 개발중인 제품의 접근성을 미리 검증하는 것은 물론 제품을 보다 편리
[FETV=김윤섭 기자] 위메프가 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한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한다. 위메프는 심리상담 복지 프로그램 ‘W-마음힐링’ 비대면 상담 방식을 추가, 임직원들의 ‘심(心)케어’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W-마음힐링’은 2018년 10월부터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심리 영역 전반에 걸친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위메프 사내복지 제도다. 동료관계·조직문화·업무적성 등 직무 관련 스트레스를 포함해 가족문제, 개인문제 등 다양한 심리상담을 비용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W-마음힐링’ 상담은 약 500회 이상 진행됐다. 첫 상담 시점과 전체 상담 종료 시점에 상담사가 심리 상태 등급(보통-주의 등)을 정하는데, 상담 종료 후 등급이 낮아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화 및 채팅 상담’ 2가지 비대면 방식을 추가해 더 많은 임직원들이 마음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심리상담 센터에 직접 방문하던 1대1 대면 방식에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상담은 회당 50분씩 연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익명성과 비밀은 철저히 보장한다. 비용 전액은 위메프에서 지원한다. 위메프는 △’
[FETV=김윤섭 기자] 동원F&B 한식 프리미엄 브랜드 ‘양반’은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의 별’은 지난해 12월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옥마을 내 여러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엄선한 프리미엄 인증업소다. 전문가의 현장평가와 소비자 평가, 특성 평가 등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별해 한옥체험업소 74개, 음식점 9개를 선정했다.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는 ‘한옥의 별’ 한옥체험업소에서 숙박하며 한옥 스테이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트는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볶음김치, 김부각, 식혜, 수정과 등 온전한 한 상 차림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협업 마케팅은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면서 동시에 ‘양반’이 제공하는 일상 한식의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의 맛과 멋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높이고 전주한옥마을과 ‘양반’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FETV=이가람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주식 수수료 평생 우대 서비스를 기념해 ‘인기 주식·상장지수펀드(ETF) 1주 100%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계좌인 쏙쏙종합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 주식 거래수수료율 0.008% 및 미국 주식 거래수수료율 0.08%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계좌 개설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테슬라, 10명에게 애플, 50명에게 현대차, 100명에게 삼성전자 주식을 1주씩 각각 지급한다. 당첨되지 못한 고객에게도 ‘KODEX미국나스닥100TR’ ETF 1주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여 신청이 필요하다. 당첨 결과 안내와 주식 및 ETF 입고는 다음 달 15일 이뤄진다.
[FETV=김윤섭 기자] 야놀자는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과 손잡고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배스로브ㆍ스낵 세트’를 추첨 판매한다. 세트는 야놀자가 스마트스터디와 출시한 한정 협업 제품에 국내 호텔, 펜션 예약 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야놀자 프리미엄 바우처, 투홈 인기 간식 3종 세트로 구성됐다. 25일까지 투홈을 통해 래플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해 판매한다. 5월 27일, 28일에는 ‘야놀자X투홈 피크닉 세트’도 판매한다. 야놀자X투홈 피크닉 매트와 패치, 투홈 인기 상품인 보냉백과 간식 10종 세트, 1만원 상당의 야놀자 바우처 등으로 구성됐다. 정가 대비 약 37% 할인된 가격으로 양일 간 일 500개씩 선착순 판매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현대백화점과 함께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여가의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여가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이마트24는 ‘희망급식 바우처'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사업은 제로페이를 이용하여 원격수업중인 학생에게 10만포인트(현금 10만원과 동일)를 지급해 편의점에서 식사와 관련된 지정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을 구석구석 촘촘하게 챙기고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마트24는 희망급식 바우처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가 할인 쿠폰과 SNS 이벤트를 통한 선물을 제공한다. 먼저, ‘희망급식 바우처’로 상품을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스탬프를 5개 적립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모바일 쿠폰(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 5매를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5개를 적립해 스탬프가 총 10개가 되면 동일한 할인쿠폰 6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즉, 이마트24에서 희망급식 바우처로 10회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1만1천원 상당의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것. 매주 스탬프 적립 현황을 확인 후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에게 차주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