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TV쇼핑은 6월 3일까지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참여 방법은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에서 ‘편의점 반품 서비스’ 신청 후 선택한 이마트24 혹은 CU 편의점에 방문해 부여받은 승인번호를 작성하면 된다. 상품을 인계하면 1시간 이내로 신세계TV쇼핑 적립금 2,000원이 자동 지급된다. 1인당 5회까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간 내 최대 1만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의 ‘편의점 반품 서비스’는 전국 5,300개의 이마트24 매장과 12,560개의 CU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 4월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의 ‘반품·교환 당일 회수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당월 편의점을 통한 반품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다. 비대면 거래와 신속성이 중요해진 소비트렌드로 인해 빠른 배송만큼이나 빠른 회수 역시 고객만족을 위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빠른 반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난 4월 1일 이후 ‘반품·교환 당일 회수 서비스’ 이용 건은 전체 회수 물량의 10%를 차지했
[FETV=김윤섭 기자]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가 유니클로와 편의점 로손 등 일본 굴지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 다마쓰카 겐이치(玉塚元一·59)를 영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본을 자주 방문하기 어려워지자 외부에서 전문 경영입을 영입,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홀딩스는 19일 다마쓰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일본 게이오(慶應)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다마쓰카는 1985년 아사히글라스(현 AGC)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8년 유니클로 운영사 패스트리테일링으로 이직한 지 3년 만에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6년에는 일본 롯데리아 대표이사 회장, 2011년 편의점 체인 로손 부사장을 거쳐 2016년 로손 대표이사가 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을 유지하며 롯데홀딩스는 신 회장과 다마쓰카 사장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신 회장은 지난해 4월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이 됐다. 같은 해 7월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롯데홀딩스의 회장과 사장, 단일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을 맡아 한일 롯
[FETV=박신진 기자] 권준학 은행장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디지털R&D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와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를 통해 본 미래 금융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메타버스의 형태, 구현기술,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의 개념과 원리, 주요사례, 금융권 활용 분야 및 당행 적용방안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와 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행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통한 이지털 전환(DT)혁신’, ‘디지털 신사업 육성을 통한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플랫폼 구현’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주문했다. 권 행장은 이어 “디지털 혁신은 농협은행의 미래가 달린 생존과제로, 디지털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 육성 등을 통해 고객중심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오순자씨 별세, 김성종(우리은행 부행장)씨 모친상=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20일 오전. (02)3010-2000
▲김순남씨 별세, 조영주(시그마 BNS 대표)·용준(하나금융투자 법인영업본부장)씨 모친상=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장지 충북 괴산 선영. (02)2258-5940
[FETV=홍의현 기자] 삼성생명은 2년 내에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초간편든든플러스종신보험'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판매하던 간편종신보험은 2년 이내에 입원 또는 수술을 했거나 5년 내 만성신장질환으로 입원·투석을 한 적이 있으면 고객이 보험사에 고지해야 했으며 그에 따라 계약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새로 출시하는 초간편종신보험은 최근 3개월내 입원이나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5년 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인한 진단∙수술∙입원 이력만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초간편종신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또 특약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보장한다.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은 총 11종으로 진단, 입원, 수술 등 다양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초간편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이 지난 후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주보험 기준 만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특약은 3년 또는 15년 단위로 갱신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다만 갱신시 보험나이증가 및 기초율 등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FETV=김윤섭 기자] GS25가 서울시 초·중·고 학생 약 56만명의 급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편의점 GS25는 서울시 소재의 모든 GS25 매장에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하는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등교하지 않고 원격 수업 중인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의 결식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학생 1명당 10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가 지급되며, 학생들은 지급된 포인트로 급식을 대체해 편의점에서 지정된 먹거리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지원 학생 규모는 약 56만명에 달한다. 이달 20일(내일) 오전 11시부터 편의점을 통해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이 본격화된다. GS25는 도시락, 김밥, 제철과일, 흰우유, 야채샌드위치, 샐러드 등 10여개 카테고리 내 370여종의 먹거리 상품을 '희망급식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GS25는 가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락을 주력 먹거리로 자체 선정하고 상품 구성에 가장 공을 들였는데, 세부 영양 기준, 10대 선호 메뉴를 분석한 자료 등을 기반으로 업계 최다 수준인 11 종의 도시락
[FETV=김윤섭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스타벅스 데이’를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1. 야구장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사전 초청된 총 900명의 고객, 스타벅스 파트너, NGO 단체에게는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하며,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는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개인 텀블러에 담아서 무료로 제공한다. SSG 랜더스 선수단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제작한 스타벅스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 유니폼과 모자는 각각 5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온라인은 21일 오후 3시부터 SSG랜더스 공식판매처를 통해서, 구장 내 랜더스샵에서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SSG 랜더스 모든 선수단에게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 을 지속할 수 있도록 특별한 디자인을 담아 제작한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를
[FETV=김윤섭 기자]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큰 손 고객’을 잡기 위해 아울렛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부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 등 전국 8개 아울렛 전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는 VIP 멤버십 프로그램인 ‘현대아울렛 프리미엄클럽’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아울렛 업계에서 특정 점포를 대상으로 한 VIP 멤버십은 있지만, 모든 아울렛 점포를 대상으로 VIP 멤버십을 도입해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아울렛 프리미엄클럽’은 아울렛 방문 횟수에 상관 없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 가운데, 작년(1~12월) 한 해 동안 전국 8개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누적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6,000여 명과 각 점포별로 직전 3개월(올 3~5월) 동안 누적 구매 금액이 상위 20%인 고객 1만 2,000명 등 총 1만 8,000여 명이 대상이다. 먼저, 2020년 한 해 동안 현대아울렛에서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6,000여 명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9개월간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에는 전년도 구매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3월부터
[FETV=김윤섭 기자]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이 한 달 새 134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지난달 22일 출시한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한 달도 되지 않은 26일 만에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2L 62만병, 500mL는 72만병 등 무려 134만병이 팔렸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고객이 상품 구매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상품으로, 라벨을 사용하는 대신 브랜드와 상품명, 제조일을 페트병에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고객이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덜고,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선순환 방식의 친환경 소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이 134만병 팔리면서 홈플러스는 134만개의 라벨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2L 상품은 라벨 한 장당 무게가 약 0.8g, 500mL는 약 0.3g이므로, ‘착한 소비’ 상품 판매를 통해 약 710kg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게 된 셈이다. 절감된 라벨(2L 상품 라벨 가로 길이 33cm, 500mL 라벨 21.4cm)을 이어 붙이면 약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