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동원F&B는 신제품 ‘동원참치 단백질바’ 2종(오리지널, 초코로핀)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원참치 단백질바’는 단백질 함량이 6g으로 전체 중량 30g 대비 20%에 달한다. 이는 삶은 달걀 1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며, 제품의 열량은 약 140Kcal에 불과해 영양간식은 물론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동원참치 단백질바’는 아몬드와 땅콩, 국내산 현미로 고소한 맛을 살린 오리지널 제품과 쌀가루, 밀, 옥수수, 귀리, 보리 등 다섯가지 곡물에 초콜릿으로 달콤함을 더한 초코로핀 제품 2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각각의 제품에 가다랑어 분말을 사용해 은은한 감칠맛을 더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단백질바’ 출시와 함께 오는 10일 론칭 예정인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와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동원F&B는 ‘제2의 나라’에서 육체미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 ‘디스트로이어’를 제품 패키지에 그려넣어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동원참치 단백질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F&B는 1982년 국내 최초의
[FETV=김윤섭 기자] 대상은 배양배지 기업 엑셀세라퓨틱스와 배양육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관심이 커지고 있는 국내외 배양육 관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에이티커니(AT Kearney)는 2030년 글로벌 육류 소비량의 약 10%를 배양육이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40조원에 이르는 규모다. 배양육(은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별도의 도축과정 없이 세포공학기술로 생산하는 인공고기다. 배양육은 아직 상업적 대량 생산은 되지 않고 있다. 식물 단백질을 가공해 고기의 식감과 맛을 구현한 대체육과는 구별된다. 또한 배양육은 일반 육류에 비해 토양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물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는다. 또한 동물복지에 기여해 공장식 도축에 따른 비윤리적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 현재 배양육 시장의 최대 화두는 경제성과 안전성 확보다. 실제 고기와 거의 유사한 맛, 질감 등을 구현하는 기술은 확보됐으나, 아직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또한 먹는 음식인 만큼 세포를 키우
[FETV=김윤섭 기자]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배달의민족과 국회, 지자체, 스타트업이 손을 맞잡았다. 우아한형제들은 1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수퍼빈㈜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실, 충남 아산시, 폐기물 재활용 스타트업 수퍼빈과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훈식 의원과 오세현 아산시장, 수퍼빈 김정빈 대표,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고객중심경영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자원 회수 로봇 개발부터 폐기물 가공까지 자원재생 기술력을 지닌 수퍼빈, 친환경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관심이 높은 강훈식 의원과 자원순환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아산시 등 네 곳이 뜻을 함께 해 성사됐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올 12월까지 아산시에 총 20대의 폐플라스틱 배달용기 회수로봇을 설치하기로 했다. 로봇을 통해 플라스틱 배달용기를 회수하면 수퍼빈은 회수된 플라스틱 음식 배달용기를 플레이크로 가공, 팰릿화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소재로 가공하는 소재화 공정을 연구 개발한다. 배달용기 회수로봇은 수퍼빈에서 제작과
[FETV=김윤섭 기자]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는 맛있고 든든하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는 쉐이크 ‘메타그린 쉐이크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메타그린 쉐이크미는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도와주는 쉐이크 제품이다. 한 끼 식사에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꽉 채우고, 매일 섭취해도 부담 없도록 녹차 발효효소와 녹차 식이섬유를 함유했다. 특히 녹차 발효복합효소는 아모레퍼시픽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제주 녹차에 발효과정을 거쳐 얻어낸 것으로 공복에 섭취해도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메타그린 쉐이크미는 단백질 14g이 함유되어 1일 영양섭취기준치 25%를 함유한 순한 식물성 고단백 쉐이크다. 통밀, 귀리, 검은콩 등 7가지 곡물과 두류 11종 비타민미네랄을 더해 140kcal로 만들어, 가볍지만 균형 잡힌 영양소를 담아냈다. 저작감을 위한 오트볼과 퍼핑현미가 함유되어 있어 즐거운 식감까지 제공한다. 섭취 방법 역시 매우 간단해 130ml 정도의 물이나 우유 또는 식물성 음료를 제품에 넣고 흔들어 마시면 된다. 우유와 함께 섭취 시 최소 18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휴대가 편리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는 메타그린
[FETV=김윤섭 기자] 동아오츠카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지회에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1만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의 핵심 소비층인 2030 여성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기부된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협회를 통해 한부모 가정, 미혼모 등 소외계층 여성과 가정폭력피해여성 쉼터, 이주피해여성쉼터, 성매매폭력피해여성쉼터 등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는 미국 세탁 EPC 기업을 인수, 세계 최고 수준의 세탁 스마트팩토리를 건설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는 1998년 설립된 미국 뉴욕시 소재의 세탁 팩토리 EPC 전문 기업인 A+ Machinery(에이플러스 머시너리)를 300만 불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EPC란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건설(Construction)의 줄임말로, 의식주컴퍼니는 이번 인수로 세탁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설비 조달 및 유통과 건설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로 팩토리 건설을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세탁 서비스 전 영역의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 하는데 성공했다. 런드리고는 상반기 내 B2C 세탁 업계 세계 최초로 고객별 의류 자동출고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에는 세탁기, 건조기, 드라이클리닝 머신 등 세탁 장비와 시스템 개발 및 해외 세탁 팩토리 건설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조성우 대표는 “세탁 산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고객의 필요가 유사하므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기 쉽고, 세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원천 기술을 확보함
[FETV=김윤섭 기자] GS샵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에서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 컵을 적극 활용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GS샵은 앞으로 GS샵이 위치한 GS강서타워와 GS강서N타워에서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별로 1개 이상의 머그컵을 준비해 사용할 예정이며, 회의나 미팅에서도 해당 컵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GS샵은 개인 머그컵을 활용해 사내 커피숍에서 커피를 구매하면 30% 가격을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한 달에 한번 머그컵 데이를 운영해 해당 날짜에 머그컵을 가지고 오면 무제한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완 GS샵 HR부문장 상무는 “GS샵은 올해부터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 프로젝트)’를 시작해 쇼핑백, 봉투 등을 친환경 기후보호종이(무코팅, 무표백)로 제작하는 등 직원들의 친환경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작은 실천이 모여서 환경을 살리는 큰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샵은 고객과 함께 배송 서비스도 친환경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컬러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박스,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는 핑거 박스, 부직포 대신 종이로 만든 의류 커버 등을 제작해 적극
[FETV=김윤섭 기자] 상하농원은 국제학교 ‘PCA(Providence Christian Academy) Korea’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지역의 최고의 농축산물을 재배 및 소싱하고, 이를 제품화 및 유통/판매까지 총괄하는 국내 최초 6차 산업 농촌형 테마파크이다. PCA Korea는 STEM(S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교육이 특화된 미국 애틀랜타 명문 사립학교의 최초 한국 분교로 상하농원과 PCA Korea의 이번 MOU를 통해 자연속에서 이해하고 교양과 인품을 갖춘 참다운 영리더(Young Leader)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실행할 계획이다. 코로나 시대에 PCA Korea 학생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에서 동물들과의 교감,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체험 활동들을 하며, 더 나아가 6차산업의 개념과 산업 구조의 이해, 직업 전문 기술을 배워 창의성을 기르고, 앞으로 농촌의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향을 상하농원과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농원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PCA Korea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신축 공사에 소요되는 건설용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7만톤을 전량 공급한다. 이는 포스코가 지난 2020년 터키 '차나칼레 대교' 에 건설용 후판(12만톤)을 공급한 이후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최대인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늘어나는 공항 이용 수요에 대비해 기존 1, 2터미널에 제3터미널을 추가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가 1조8000억원인 대형 프로젝트다. 올해 착공해 2025년에 완공 예정으로 연간 수용 가능한 인원은 총 65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삼성물산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스코는 프로젝트 정보 사전 공유를 통해 엔지니어링 기준에 맞는 강재 이용기술을 제공하고 최적 물량을 산출해 프로젝트 스케줄에 맞춘 안정적인 공급을 제안했다. 지진 발생이 잦은 대만에서는 모든 건축구조물에 필수적으로 내진설계를 해야 하며 이에 적용되는 철강제품도 내진용 강재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 포스코가 공급하는 제품 역시 지진발생시 진동을 최대로 흡수해 구
[FETV=김현호 기자] 중앙노동위원회가 2일, 택배노동자들과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는 CJ대한통운에 “교섭에 나서야 한다”는 판정을 내렸다. 특수고용직 택배기사들에 대한 택배사의 사용자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며 노동위원회에 구제 신청을 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교섭 거부가 부당노동해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중노위가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CJ대한통운은 그동안 “택배기사들은 대리점과 별도 계약하기 때문에 회사가 교섭에 응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판결은 택배노동자 뿐만 아니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전국의 220만 특수고용노동자에게도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라며 “하청노동자들의 원청에 대한 교섭권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CJ대한통운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이들은 “계속되는 과로사도, 택배노동자 처우개선도 결국에는 CJ대한통운이 해결해야 한다"며 ”그동안 택배노조에서는 끊임없이 교섭을 요구했지만 CJ대한통운은 대리점과 이야기하라며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거부해 왔다“며 ”CJ대한통운이 중노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