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신세계푸드는 미혼모자시설에 임직원들이 재택봉사로 직접 만든 강치 인형과 올반 국탕류 간편식 세트 1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혼모자시설 등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미혼모와 영유아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왔다. 그 중 생업과 육아로 바쁜 미혼모들에게 조리에 들어가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가정간편식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3일 여름철 건강식으로 선호하는 삼계탕을 비롯한 올반 국탕류 가정간편식 세트와 아이들을 위한 인형을 각각 100세트씩 준비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인형은 페트병을 재가공한 솜으로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기 재택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코로
[FETV=홍의현 기자] 하나카드는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New Happy 하나카드’<사진>를 지난달 20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New Happy 하나카드’는 해피포인트 가맹점 적립을 특화한 제휴 신용카드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SPC 그룹의 모바일 플랫폼인 해피포인트 앱에서 ‘해피오더·해피마켓’ 결제 시 5000원 당 1000 해피포인트라는 파격적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피페이에 ‘New Happy 하나카드’를 등록한 뒤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할 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결제 시 2%, 그외 일반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0.5~1%의 해피포인트가 적립 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지난달 이용실적 구간(30만~100만원 이상)에 따라 월 최대 5만 해피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최대 6만 해피포인트 적립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파인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New Happy 하나카드’를 발급 받은 모든 고객에게 1만 해피포인트를 제공하며, 해당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해
[FETV=김창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삼평공원에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취약계층 가정의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장김치 900포기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달된 김치는 모두 자매마을인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민들이 직접 담근 것을 구매해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류재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지원실장 및 임직원을 비롯,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장과 귀래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재규 경영지원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덕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가정에서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에 오히려 김치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매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부터 해마다 ‘겨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 오던
[FETV=김현호 기자] 기아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지난 5월까지 국내 1424만581대, 해외 3587만953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5012만11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1962년 우리나라 최초 삼륜차 ‘K-360’을 출시한 이후 59년만에 이뤄낸 성과다. 기아는 2010년 처음으로 연간 글로벌 판매 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한 이후 매년 글로벌 평균 27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 및 해외 현지 판매가 전체 판매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해왔고 국내 시장에서는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6년 연속 연간 5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기아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쏘렌토와 카니발이 올해 매달 6000대 이상씩 꾸준하게 팔리고 있으며 새로운 세단 모델 K8은 사전계약 대수가 연간 판매목표 8만대의 30%인 2만4000여대로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도 사전예약이 3만대를 넘는 등 친환경차까지 차종별로 고른 인기를 보이며 작년에 기록했던 국내시장 최대 판매 기록 55만2400대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시장은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20 N이 데뷔전을 치른다고 3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린다. 이로 인해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60%~70%대에 불과하며 지난해에는 총 97대가 출전해 이 중 74대만 완주에 성공했다. 올해로 6회째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i30 N TCR’과 ‘엘란트라 N TCR’을, SP2T 클래스(1.6리터 터보 양산차)에 i20 N을 투입해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위험으로 관람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현대자동차 N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은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에 임직원 800여명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태양광 랜턴 조립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전국 각 사업장에서 DIY 키트를 조립해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CJ대한통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건설 부문 임직원 등 총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봉사활동 신청은 1시간 만에 마감됐다. 태양광 랜턴은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해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랜턴이다.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가볍고 조작이 단순해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기 대신 사용하는 등유 램프를 대체해 화재 예방은 물론 야간 범죄 예방 효과까지 있다. 임직원들은 제작한 랜턴과 더불어 편지를 전달해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7월 CJ대한통운과 CJ대
[FETV=김현호 기자]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일, 네 번째 공판을 시작한다. 이날 재판에는 ‘프로젝트 G' 문건을 작성한 삼성증권 직원에 대해 이 부회장 측 변호인단의 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박사랑 권성수 부장판사)는 이날 10시,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들에 대해 4회 공판 기일을 열기로 했다. ‘프로젝트 G' 문건을 작성한 전 삼성증권 직원은 이날 재판에 세 번째로 출석해 변호인단의 질문에 답변한다. 검찰은 프로젝트 G 문건이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를 위해 삼성이 조직적으로 준비한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선 재판에서 이 직원은 "지배구조를 개선함해 회사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준비하려는 뜻“이라며 문건 작성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수소 에너지' 주제의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Because of You’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For tomorrow We won’t wait’의 주제로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강조하며 변화를 기다리지 말고 지구를 지키려는 실천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전달했다. 한편 공개 예정인 본편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사회자가 되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MZ 세대ꠓ와의 대화를 통해 수소 에너지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 에너지 '수소(H)'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에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환경을 구하는 영웅은 바로 ‘우리’ 라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바꿀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수소’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6월 한 달 동안 승무원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에서 특화서비스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은 기내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출동해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를 만들어준다. 비행기 창문 모형의 부채위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캘리그래피로 꾸며 식사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16일과 30일에는 현장에서 식사를 드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빨로맨스’ 팀원들의 ‘타로 운세’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행맛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금액(1만원에 1개)에 따라 제공되는 스탬프 6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드리며 12개를 모으면 원하는 기내식 1개를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진행되던 특화서비스를 여행맛으로 가져온 것”이라며 “여행맛이 운영되는 동안 제주항공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4월말 AK&홍대 1층에 승무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을 오픈해 기내식과 기내에서 판매하는 굿즈를 판매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MINTIT)은 중고폰 재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이벤트로 ‘월간 민팃폰’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민팃에서 지정한 특정 중고폰을 민팃ATM에 판매 또는 기부 할 경우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월단위 행사로 6월 민팃폰으로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콜 가로본능 폰’을 선정했다. 민팃 관계자는 “피처폰은 다른 고객이 사용할 수 없고 재자원화를 통한 금전적 가치도 낮지만, 장롱이나 서랍 안에 잠든 채로 폐기되지 않고 집밖으로 나온 것만으로 환경적 측면의 의의가 있다”며 “월별 특별 보상폰을 선정해 기본금액인 1천원 외에 특별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중고폰 리사이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 커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중고폰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민팃 홈페이지에서 판매 예약을 한 후 SK텔레콤 대리점 및 전국 대형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등 전국 3천 3백여 개소에 있는 민팃ATM에 중고폰을 넣고 거래하면 이벤트 대상자가 된다. 이달의 경우 월간 민팃폰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3만원권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7월의 민팃폰으로 ‘햅틱’을 예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