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롯데백화점은 싱가폴 프리미엄 수제 육포 브랜드 '비첸향'과 함께 6월 4일 '육(肉)포(Four) 데이'를 기념하여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에만 있는 특별한 육포 기념일(6월 4일)을 맞이하여, '비첸향' 매장에서 즉석으로 구워서 판매하는 '박과육포'(슬라이스포크, 칠리포크 등) 8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만원 이상 구매 시 6400원을 즉석에서 할인해준다. 롯데백화점과 비첸향이 협업한 이번 행사는 6월 4일 부터 6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및 롯데몰에 입점된 전국 '비첸향' 매장에서 진행된다.
[FETV=홍의현 기자] KB국민카드는 3일, 서울 KB국민카드 본사에서 GS샵·LG유플러스와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 등 데이터 부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업종과의 빅데이터 동맹 확대에 나섰다. GS샵과 LG유플러스가 참여할 예정인 ‘이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5월 KB국민카드와 ▲AB180 ▲롯데백화점 ▲다나와 ▲중고나라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등 7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데이터 인프라 전문기업인 AB180이 운영 중이며, 각 참여 기업들이 보유한 ▲소비 데이터 ▲쇼핑 데이터 ▲검색 데이터 ▲교통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결합해 초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GS샵과 LG유플러스의 플랫폼 참여로 방대하고 수준 높은 양질의 유통·통신 관련 빅데이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참여 기업간 다양한 데이터 융합과 협력을 통해 데이터 경쟁력 제고와 상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랫폼 참여 제휴사를 계속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신사업 발굴 노력을 이어갈 계
[FETV=김창수 기자] GC녹십자웰빙은 최근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을 적용한 ‘지씨웰빙셀레늄ODF(아셀렌산나트륨오수화물 100μg)’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ODF제형의 셀레늄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DF제형은 정제 복용을 어려워하는 노인, 소아, 연하장애(삼킴장애)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액상형 제제 대비 함량 정확성, 휴대 편의성이 개선되어 치료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 측은 복용이 편리한 필름제형에 천연레몬향 맛을 첨가하는 등 환자들의 복용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체내 필수영양소인 셀레늄은 면역력 증강뿐 아니라 독성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데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암요양병원에서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및 항암제 내성 경감과 치료 부위에 발생하는 정맥염 및 부종 예방을 위해 셀레늄을 함께 처방하고 있다. 김재왕 GC녹십자웰빙 본부장은 “‘지씨웰빙셀레늄ODF’는 간편한 섭취방법과 휴대성을 강점으로 기존 제품 대비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마트가 환경의 날을 맞아 착한소비 독려를 위한 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재활용 가능한 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무(無) 플라스틱 캡 세제 ‘무궁화 친환경세제’를 1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같이가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이다. 롯데마트는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고객들에게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최근 친환경 제품 및 착한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지난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는 출시 이후 매출이 80% 가량 신장했으며, ‘무라벨 대추방울토마토’는 같은 규격의 제품 중 가장 매출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이외에도 지난 4월 말 판매를 시작한 ‘대나무 칫솔’은 한 달 평균 약 1500개 이상 판매됐으며, 이번에 행사 상품으로 선정한 ‘무 플라스틱 캡 세제’도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우수 중소기업인 ‘무궁화’와 협업해 단독 출시한 무 플라스틱 캡 제품인 ‘친환경 주방세제(각70
[FETV=김윤섭 기자]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 안건이 지난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서 자산규모 9조원의 빅커머스 기업이 올 7월 등장하게됐다. 올해 네이버, 쿠팡, 신세계, 롯데 등 기존 유통업체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합' GS리테일이 국내 유통시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GS리테일은 GS25 브랜드로 유명한 편의점을 비롯해 수퍼마켓, 대형마트 등의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또 GS홈쇼핑은 TV홈쇼핑과 온라인몰 등의 온라인몰 유통사업을 벌이고 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은 온.오프라인 유통사업의 체계화, 통일화, 스피드화를 의미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쟁을 예고한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이 유통업계의 판도변화를 불러 올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 GS리테일이 남혐 논란으로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급 합병을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지난 28일 임시주주총회서 안건 승인...오는 7월 통합법인 출범=GS리테일은 지난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GS홈쇼핑과의 합병
[FETV=김창수 기자] 대웅제약이 소방구급현장에서 언어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 그림 문진표 제작사업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2일 삼성동 본사에서 충청남도소방본부·피치마켓과 ‘언어소통이 어려운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시 AVL을 통한 그림 문진표 확산 사업’을 위한 3자간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은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장애인들도 위급상황에서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 문진표를 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AVL(소방차량관제시스템) 단말기에 이를 탑재시켜 활용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표현하고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한 진료와 처방을 돕는 AAC 카드(느린 학습자들이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을 돕고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제작된 의사소통 도구)를 의사와 약사 등 의료 전문가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제작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구급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FETV=김윤섭 기자] 본격 휴가철 준비가 시작된다. 롯데백화점이 6월 4일부터 13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서울 지역 12개 점포에서 ‘롯데 리빙 페어’를 진행해 가구, 침구, 주방/식기 등 약 80여종의 리빙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올해 휴가는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로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홈캉스족을 위한 30억원 물량 규모의 리빙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우닝, 휘슬러, 필립스, 알레르망, 빌레로이앤보흐 등 78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80여종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생활가전 바이어들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인기 상품들을 품목별로 직접 선정해, ‘집콕’을 부르는 홈 인테리어 가구/소품류, 수면에 안락함을 더해줄 침구 등 휴가 기간동안 홈캉스를 즐기기 좋은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롯데 리빙페어’의 대표 상품으로는 침실 분위기를 바꿔주는 동시에 위생, 건강까지 고려한 침구류를 준비했다. 각종 미세먼지 및 진드기 등을 차단해주는 기능성 침구 브랜드로 유명한 ‘알레르망’의 브레너 모달
[FETV=홍의현 기자] 삼성생명은 최근 열린 ESG위원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탄소 배출량은 절반으로 감축하는 내용의 '2030 중장기 ESG 3대 전략'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며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는 인생금융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녹색·상생·투명금융' 2030 3대 ESG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향후 10년간 신재생 에너지, ESG채권 등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 투자하고 탄소 배출량 50%, 종이 사용량 60%를 감축하는 등 녹색금융 실천에 앞장선다. 그리고 상생금융을 통해 고객 중심경영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해 임직원의 성장, 양성평등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투명한 금융을 위해 이사회의 전문성, 다양성, 독립성을 높이고 윤리경영 안착에 주력하는 동시에 ESG 경영 활동이 일상 기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지속가능보험원칙(PSI)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등 국제 협약에 가입하며 ESG 경영을 위한 3개 주요 국제협약에 가입한 바 있다. P
[FETV=최남주 기자] 국내 신선식품 최대 매장인 엘마트 구리점이 최첨단 IT 기술 '토마토 솔루션' 도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엘마트 구리점은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2만2371㎡(6885평) 규모다. 오는 7월 그랜드 오픈한다. 엘마트 구리점은 지역마트로는 최초로 대기업 이상의 IT 경쟁력을 갖춘 매장으로도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RP-POS-앱 일체화를 통한 쉽고 빠른 업무혁신,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안정적인 운영을 갖췄다. 이에 따라 엘마트 구리점은 앱 주문을 통한 신선식품 1시간 이내 빠른 배송 서비스, 전자영수증과 모바일쿠폰, 웹기반 POP관리, SCM 등 대기업 이상의 IT 기술을 매장에 구현한 게 특징이다. 최인우 엘마트 본부장은 “토마토 솔루션 도입으로 오픈 초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업무가 대폭 줄었고, 처음 사용한 직원들도 쉽고 편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최대의 신선매장인 엘마트 구리점에 있어서, 토마토앱은 신선식품 즉시 배송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적의 수단이다"고 덧붙였다. 엘마트에 통합솔루션 ‘토마토 솔루션’을 공급한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엘마트
[FETV=김창수 기자]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한화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 2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 참배를 진행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