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실시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최종 청약률 109.82%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 종료된 기명식 보통주 유상증자 청약 결과 발행 예정 주식수 7698만5450주에 대해 총 8454만4636주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청약에서는 모집 주식의 83.93%인 6461만5736주가 청약됐으며 발생한 실권주 1236만9714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공모 청약에 1992만8900주가 몰려 일반공모 청약률 161.11%를 나타냈다.
2003년 설립된 티웨이항공은 201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항공사로 2025년 7월 밴쿠버 노선 취항을 통해 미주 노선에 진출했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B737-800(NG) 26대와 B777-300ER 2대 등을 포함해 총 44대의 항공기를 운용 중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025년 7월 티웨이항공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을 BB-(안정적)로 평가했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조2742억원이다. 매출 비중은 여객운송이 1조1588억원으로 90.94%를 차지하며 화물 및 기타 수입은 1155억원으로 9.06%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국제선 여객 수입이 1조8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9.13%를 기록해 실적을 견인했다. 종속회사인 티웨이에어서비스는 여객조업 등을 통해 2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유상증자의 환불 및 주금 납입일은 오는 1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일이다.



